대하로
충북 음성군 맹동면 석장리 250-1 ↔ 두성리 15-3
약 3.534km
대하리(大下里)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에 있는 리(里).
대부분의 지역이 평지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마을 남쪽으로 평창강이 굽이져서 흐른다. 본래 아랫대얏골이라 불렸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연봉정, 가정동, 삼정동, 사천, 북면을 병합하여 대하리라 하고 평창읍에 편입하였다.
자연마을로 가정골, 댓골, 사천, 세솥바리, 연봉정이 있다. 가정골은 댓골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댓골은 대상리와 대하리에 걸쳐 있는 마을이다. 사천은 모래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세솥바리는 뒷산의 세 봉우리가 마치 솥의 세 발과 비슷하다 하여 생긴 이름이다. 연봉정은 댓골 남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문화재로 대하리 전통가옥이 있다.
대하리(大下里)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에 있는 리(里).
금강유역에 위치하여 대부분의 지역이 평야지대로 논과 밭이 분포하며 대하저수지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용댕이, 새터, 동아시 등이 있다. 용댕이는 대하리에서 으뜸되는 마을로 용제를 지내는 당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된 지명이며 용당(龍堂)이라고도 불린다. 새터는 용댕이 서쪽에 새로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새터라 불린다. 동아시는 용댕이의 동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대하리(大下里)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에 있는 리(里).
금천의 지류인 대하리천이 남북으로 흘러 연안에 평야를 형성한다.
대하리는 조선시대 상주목 산북면에 속했던 곳으로 한두리[大道村] 위쪽이 되므로 웃한두리 또는 대하라 하였다고 한다. '호구총수'(상주)에 대도하리(大道下里)라는 동리 명칭이 확인된다.
-1906년 문경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막곡리·광천리·신평리를 합쳐 대하리로 하여 문경군 산북면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마을로는 너부내, 막골, 신평, 영각, 웃한두리 등이 있다. 너부내는 아천과 금천이 합류하여 강폭이 넓어졌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광천이라고도 부른다. 막골은 마을을 개척하였을 당시 사방이 산으로 둘러 싸여서 흡사 막을 친 것과 같다 하여 부르게 된 이름이다. 신평은 조선 말기에 인근 동민들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새 터전을 마련해 생활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각은 황희의 영정을 모셨던 영각이 있었던 곳의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웃한두리는 황희의 후손인 황정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한두리의 위쪽에 위치하였다 하여 부르게 된 이름이다. 또 광천, 막골, 신평, 영각을 포함한 5개의 자연부락을 대하라 칭하였다.
대하리(臺下里)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에 있는 리(里).
구곡산과 이방산 사이의 낮은 지대에 위치하여 대부분 낮은 산지와 평지로 이루어져 있고 작은 천이 흐른다. 망곡대 밑이 되므로 대아래 또는 대하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다가니, 보내동, 신촌, 평지 등이 있다. 다가니는 대하 쪽에 있는 마을로 다가니 남쪽에는 물이 차고 좋다고 하는 우물인 다가니새미가 있다. 보내동은 양당보 안쪽에 있다 하여 보안, 보내동이라 한다. 신촌은 보안 서남쪽에 새로 된 마을이라 하여 신촌이라 하였다. 평지는 대하 서족에 있는 마을로 평평한 땅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여 평지, 평지땀이라 하였다.
대하리(大下里)
양강도 운흥군 북서부에 있는 리.
북쪽은 대오시천노동자구·동포리(東浦里), 북동쪽은 동포리, 남동쪽은 대중리(大中里), 남서쪽은 일건노동자구, 서쪽은 대오시천노동자구와 접한다. 지명은 큰 골짜기 안의 아래쪽에 있다는 뜻이다.
함경남도 혜산군 운흥면 대하리가
-1949년 10월 북한의 행정구역 개편 때 대하리와 문사리로 분리되었다가
-1952년 12월 면이 폐지되면서 다시 합쳐져 대하리가 되었으며
-1954년 10월 양강도가 신설되면서 양강도에 속하였다.
지형은 동부에서 서쪽으로 가면서 점차 낮아진다. 북동쪽 경계에는 고사리가 많이 난다는 고사리밭 밭 등과 자연동굴인 신선굴이 있다. 남서부로는 오시천이 남동에서 북서 방향으로 흐른다.
리 면적에서 산림은 약 53%, 경작지는 약 43%를 차지한다. 이곳에서는 감자와 밀·보리·보라콩·홉 등을 많이 재배하며 일대에서는 고사리가 가 많이 난다. 리에는 고등중학교, 인민학교, 병원이 있다. 교통은 대오시천노동자구~대전평노동자구 간 도로와 백두산청년선 철도가 지나며 이 철도의 대오천역까지는 2㎞, 군소재지인 운흥읍까지는 24㎞이다.
대하리(大鰕里)
평안북도 천마군의 서부에 있는 리.
북쪽은 삼봉리(三峰里)·영상리·동고리(東古里), 동쪽은 송림리(宋林里), 남쪽은 대우리(大牛里), 피현군 추봉리(趨峰里), 서쪽은 피현군 북삼리(北三里)와 접한다. 본래 의주군 고령삭면 원봉동·동암동·대하동이었다.
-1949년 10월 북한의 행정구역 개편 때 동이 리로 바뀌었고
-1952년 12월 면이 폐지되면서 합쳐져 천마군 대하리가 되었다.
천마산맥의 지맥들이 뻗어 전반적 지역이 산지로 되어 있으며 삿갓봉(492m)·문곡산(646m)·대하산(856m)을 비롯한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어 분지 지형을 이룬다. 북부에 있는 대하산은 대산 또는 대비산이라고도 부르며 이곳에서 가장 높고 웅장한 산으로 알려져 있다. 리 가운데로는 압록강 관개시설의 기본 수원인 만풍호와 연결된 대하저수지가 있다.
리 면적에서 산림이 45.8%, 경작지가 3.7%를 차지하며, 기타 거주지와 수역으로 되어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고등중학교, 인민학교, 병원이 있다. 리 가운데로는 천마읍~대하리 간, 피현읍~대하리 간 도로가 지난다. 군소재지인 천마읍까지는 4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