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병자 *^*
-오늘 아침 전해받은 세편의 글을 한 묶음으로 이어 보냅니다.-
1) 카르타고의 멸망
2) 사노맹과 조죽창
3) 이중분열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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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망국의 기로에서 생각없이 산다면...
당신도 민족과 역사 앞에 배신자가 아닐까?◑
무적의 카르타고가 로마에게 망한 이유
대한민국 사람들아 들으라!
누가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고 있는지..
기원전 246년부터 146년까지 약 100년간 지중해의 북쪽에 있는 로마와
남쪽에 있는 카르타고는 각자 국력을 쏟아가며 상대를 궤멸시키려고 싸웠다.
그것이 저 유명한 1차, 2차, 3차 퓨닉 (Punic) 전쟁이었다.
카르타고의 영웅 한니발과 로마의 명장 스키피오가
카르타고 근처 자마 평원에서 대회전을 벌인 것은 2차 퓨닉 전쟁이었다.
서로 이기고 지기를 반복했지만,
로마는 카르타고를 섬멸할 수 없었고, 카르타고는 로마를 궤멸시킬 수 없었다.
그때 카르타고 성벽은 세계에서 가장 치밀하고 견고하고 거대하고 완벽하게 지어져서 함락할 수 없었고,
지하에는 바둑판처럼 수로들이 건설되어 있었고, 카르타고 자체가 비옥한 곡창지대였다.
그래서 로마가 카르타고를 포위한다고 해도 카르타고는 10년 먹을 물과 곡식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적으로 난공불락이었던 카르타고였다.
그러나 제3차 퓨닉 전쟁에서 로마는 간단하게 카로타고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어떻게?
카르타고 원로원 위원이었고 카르타고에서 모든 것을 누리고 출세했던 귀족 '아스틸락스'가
카르타고의 성벽 도면들과 지하 수로들의 도면들을 훔쳐 가지고
로마로 도망가서 로마 원로원에 팔아넘겨 억만장자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아스틸락스는 카르타고를 공격하는 6만명의 로마군과 함께
카르타고에 와서 성벽의 약한 부분들과 샛길들과 지하 수로들의 출입구들을 샅샅히 알려 주었다.
드디어 절대로 함락될 수 없는 카르타고 왕국이 철저히 폐허가 되고
카르타고 사람들은 도륙되고 목숨을 부지한 사람들은 모두 노예로 팔려갔다.
로마보다 일찍 건국되었고, 당시의 정치, 문화, 군사, 예술, 모든 분야에서 세계적 선두주자였던 카르타고는
이렇게 한 자국민의 배신으로 역사에서 사라지고 지도에서 지워졌으며 카르타고 인들은 멸종했다.
당시에 살았던 역사가 '폴리비오스'는 카르타고의 서쪽 문이 뚫리고 나서
6시간 후의 참상을 이렇게 기록했다. 너무 참혹해서 조금만 인용해 본다.
"전쟁터에 시체들이 나뒹구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내가 카르타고에서 본 것은 지난 30년 동안
어느 전장터에서 본 것보다 더 처참하고 말로 설명을 할 수 없는 것이었다. .......
발가벗겨진 여자가 피범벅이 된 채 시체로 메워진 우물 맨 위에 널브러져 있었다.
입에는 도려 낸 젖가슴이 쑤셔 넣어져 있었고, 두 다리 사이의 음부에는 병사의 잘린 팔뚝이 박혀 있었다.
신전 계단은 시체들이 즐비했고, 머리가 깨진 어린 아이들의 피로 인해 거리는 무척 미끄러웠다.
신전 입구에는 거세된 병사의 가슴 위에 목이 잘린 개가 얹혀져 있었다.
한 집 안에는 3, 40명의 여자들이 있었다.
여자? 이제는 그렇게 부르지 못할 터였다.
흐느낌과 찢긴 옷가지, 바닥에 깔린 멍석들이 모든 것을 말해 주고 있었다.
백인대장이 말했다. '모든 병사들이 순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에 15명씩 병사들을 받는다고쳐도 저 여자들은 곧 죽을 것입니다.
그래서 병사들의 복무기간에 따라 .... 허락하고, 일반 병사들은 3분씩만 하고 나오도록 명령을 내렸습니다' ........."
나머지는 생략한다.
절대 망할 수 없던 카르타고가 망한 것은 카르타고 귀족의 배신 때문이었다.
우리는 이것을 잊지 말라!
오, 대한민국 사람들이여! 당신들은 지금 무엇을 위해 매일 살고 있는가?
누가 지금 대한민국을 배신하고 있는가? 누가 지금 대한민국을 적국의 칼날 아래 밀어넣고 있는가?
누가 서해안 해도를 누가 지금 적에게 넘겨주었는가?
누가 전방에 설치된 탱크 방호벽을 임의로 철거하여 적의 침투를 용이하게 하였는가?
이렇게 대한민국을 약화시키고 무력화 시키고 있는가?
누가 지금 대한민국의 약한 부분들을 적국에게 알려 주고 있는가?
누가 경유를 북한에 넘겨주고 군량미로 전용되는 쌀을 넘겨주려 하는가(?)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라고 외치는 무리들이 서울의 중심을 활보해도
무감각한 당신들은 사그러진 영광의 카르타고처럼,
영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지워지고 사라지는 것을 보자고 하는 것인가?
기억하라!
대한민국이 망한다면, 그것은 적국 때문이 아니라, 바로 대한민국 안의 배신자 때문이 될 것이다.
누가 배신자인가?
지금 아무 생각없이 사는 당신이 배신자 일수도 있음을 잊지 말라!
지금 손을 쓰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몰락을 막을 기회가 영원히 없으리라!
(참고문헌: Carthage by Ross Lec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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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국이 법무부장관이 된다 하니
공교롭게 나의 30년전 불편한 기억이 소환된다.
내가 살면서 가장 헤맸던 기간이다.
몸 담았던 서노련이 와해됐다.
지도자인 김문수 씨가 감옥에 갔고 당시 운동권을 휩쓸던 NL과 PD 논쟁에서 소외됐다.
조직원이 모래성 무너지듯 빠져나갔다.
NL로, PD로, 그리고 이상한 써클로....
끝까지 조직을 지키던 나는 홀로 남아 하루하루 생계걱정이나 해야 했다.
어느날 조직원이었던 한 친구가 출판사에 일자리가 있다고 연락이 왔다.
약속 장소에 딴 사람이 나와 있었다.
여자였다.
엉뚱하게 나한테 한국 노동자 혁명의 나아갈 길을 강의했다.
내가 "당신 보아하니 얼굴도 하얀데 공장에서 일이나 해보고 그딴 소리냐?" 그랬더니 그냥 잘 가란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사노맹 입당심사였다.
사노맹으로 간 과거 서노련 동지가 나를 추천했나 보다.
거기서 떨어진 후 분해서 며칠 밤을 못잤는데 지금 생각하니 천만다행이다.
얼마후 사노맹 소식이 들려왔다.
우리 조직의 예비조직원이었던 백태웅이가 주도해서 새로 조직을 만들었단다
(당시 서노련은 공장 경험을 거쳐야 정식 조직원으로 인정했다.
유시민도 서노련의 예비조직원이었는데
이 친구는 강철서신을 모방한 편지를 조직원들에게 돌려 상당수가 NL쪽으로 빠져나가게 했다).
사노맹은 사회주의를 공공연한 목표로 내세웠다.
그때는 운동권에서도 사회주의가 금기어였다.
먼 목표로 공유하긴 했지만 대놓고 강령에 채택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또 북의 김일성을 혁명의 동반자로 인정했다.
박노해는 김일성을 찬양하는 헌시까지 썼다.
사노맹은 무장봉기를 혁명의 수단으로 명시했으며 실제로 총포제작법을 공부했다.
그들은 자금조달을 위해 도둑질까지 했다.
자생적 공산주의자로는 과거 남민전만큼 과격하고 실천적이었다.
주로 학출들이 사노맹으로 따라갔다.
박노해는 학출이 아니었지만 관념적으로 과격해서
대학에서 이념논쟁에 단련된 애들한테 혹한 게 틀림없다.
그 이후 박노해가 자기 이름으로 사노맹에서 만든
노동해방문학이란 잡지에 이념적 시를 몇개 썼는데 생경하고 조야했다.
암튼 사노맹은 여타 좌파조직과도 다르게 아주 과격했다. 그래서 전혀 대중성이 없었다.
그냥 자기들끼리 자위행위하다가 공안당국에 적발됐다.
법무부장관 후보 조국은 사노맹 출신이다.
그가 검거된 시점은 91년박노해, 92년 백태웅이 검거되고 난 후인 93년이었다.
그런 것 보면 조국은 잡힐 때까지 전향 안하고 조직 부활을 위해 암약했다는 거다.
그는 비합법조직이 존속을 위해 숨겨둔 소위 세포였다.
조국이 나중에라도 전향했다는 얘기는 못들었다.
해방후 가장 과격한 공산주의 조직의 세포가 대한민국 법무부장관이 된단다.
-페친 차명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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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중분열적접근(schizophrenic approach)*
나는 경제학자가 아닌 내과의사이다.
그런데 경제학용어에 우리가 쓰는 의학용어인
schizophrenia(정신분열증)가 경제학 용어에 사용하고 있다.
단지 번역어는 정신분열이 아닌 이중분열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야기는 문제인대통령의 여식이 반일에 가장 큰 정치적 견해를 보여주지만
여식인 문DH양이 일본에 대표적인 극우대학인 국사관대학에 유학한것이 밝혀졌고
또 태국으로 이민을 간 사실이 또한 사실로 밝혀졌다.
본인은 줄기차게 반일을 외치면서 자식은
대표적 조선침략 옹호세력이 운영하는 대학에 유학한것이 바로 이중분열이라는것이다.
대통령의 딸이 유학하는것은 자식의 일이라고 변명할것이다.
물론 자식의 사생활이라 말할수 있지만 딸도 살지 않는 이나라는
당신의 선거공약대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로 가고 있는것이 확실하다.
우린 다 기억하고있다.
유력한 대권후보인 이회창씨가 두아들이
병역면제 사실로 밝혀지면서 두번의 대권도전에 고배를 마셨다.
그만큼 한나라의 수장한테는 자신의 자식들까지 책임을 져야 하는것이다.
그때 이회창씨를 공격했던 세력이 오늘의 여당세력이다.
대표적인 공격인사로 박원순서울시장은
저체중으로 빠진 이회창씨 아들을 지칭하여
"공개수배 사람인가? 귀신인가? 어찌 이런체중으로 살수 있는가"
난리를 쳤지만 정작 자신의 아들 박주신의 병역면제 논란에서는 공개검증 하지않고
비공개로 몰래검증하고 영국으로 유학가서
아직도 법원의 출두요구를 불응하고 아들의 소재를 모른다고 얼버무라고있다.
이또한 schizophrenia approach라 말할수 있다.
그뿐아니다.
자사고 폐지를 그렇게 외치고 있는 현정권의 조국민정수석과
자사고폐지 주업무관장인 서울시조희연교육감의 자녀들이 모두 자사고 출신이고
반미를 그렇게 외치는 임종석전비서실장. 박영선중기장관. 강경화외교부장관.
문정인특보. 문제인대통령아들. 이해찬여당대표.정동영전통일부장관 등등등....
모두 미국유학중이거나 유학을 마쳤다.
이또한 이중분열이라는것이다.
이제 우리 모두는 정신을 차리고 저들을 지켜봐야 한다.
그냥 단순한 정신을 가지고 사는 집단이 아니라 정신이 둘로 나누어
공적입장에서는 남한테 단호하면서
개인적입장에서는 한없이 자비로운 마음을 보여주는 저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일본한테 다시는 지지 않겠습니다.
이날 집권당대표인 이해찬더불어민주당대표는
그날저녁에 일식집에서 사케를 마시면서
일본을 이깁시다라고 건배를 외치는 이중분열적접근이 그들인것이다.
어쩌다 이런자들한테 지배를 받는가!!!
플라톤이 한말중에 "정치에 무관심하면 미개한자들한테 지배받는다 "
정신좀 차리자.
이놈들 모두 정신병자 입니다.
^^문찬탈,^^
한미일외교가 역대급 폭발위기 상황이건만
동남아 VIP관광을 또 가겠다고 한다.
그곳엔 딸이 살고있다고 한다.
외교 행낭엔 뭘 담아서 나가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나라가 온통 환란중이건만, 해외나가서 전자결제 할일이 있나봐?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간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 순방에 나선다고 청와대가 발표했습니다.
태국은 공식방문, 미얀마·라오스는 국빈 방문으로,
이번 3개국 순방으로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게 됩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7년 11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해
'평화를 위한 공동체'라는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을 밝히면서
임기 내에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아세안 국가는 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
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입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태국·미얀마·라오스는 우리 외교·경제 지평 확대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국가"라며
"3개국 모두 메콩 유역 국가들로, 11월 처음 개최되는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한 핵심 파트너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임기가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아세안 10개국 방문을 마무리하는 것은
11월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으로
임기 내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겠다는 공약을 조기에 이행하고,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