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본회의서 의원 겸직 논란 의원 간 고성 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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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이 본인 겸직위반 관련에 대해 반박하는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제8대 상주시의회가 18일 제190회 본회의(2차 정례회)에서 김태희 의원의 겸직위반 질의를 하면서 의원 간 고성이 오가 방청석을 메운 시청 간부공무원들과 기자들 앞에서 추태를 보여 빈축을 샀다.
상주시의회 변해광 의원외 7명은 지난 12월6일 김태희 의원의 상주제일병원 병원장 겸직위반을 징계사유로 징계요구서를 발의했다.
김태희 의원은 본인과 관련된 겸직 위반 징계 의안에 대하여 부당하다며 의사진행 발언을 하였고, 이어 의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는데, 신순화 의원이 김태희 의원을 옹호하는 듯 한 발언을 하면서 다른 의원들의 질문을 막아 의원 간 서로 고성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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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간부공무원, 지역기자, 의정참여단 등 방청객들이 상주시의회 본회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는 황천모 상주시장, 추교훈 부시장, 각 실 과소 국.과장, 의정참여단 및 지역기자 수십 명이 방청하고 있었으며, 회의 진행 상황을 모두 보고 있었다.
시간 상으로 1시간 30여 분 동안 간부공무원들은 업무를 전폐하고 자리를 지켜 있는 가운데 의원들 간 논쟁만 계속되자, 한 의원이 의장에게 공무원들 모두 돌려보내고 윤리특위에서 논의 할 것을 제안 했으나, 의장은 이를 묵살했다.
모 의원은 상주시의원 17명 모두 다 주민소환제 대상이라며 의원 자질 문제가 있다고 했다. 방청석에 있던 모 기자는 회의 진행이 어려우면 잠시 정회 하고 다시 회의를 속개해도 될텐데 하며 의장의 회의 진행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상주시의회 윤리특위는 최경철, 이승일, 변해광, 정길수, 황태하, 이경옥 ,안경숙 의원으로 구성했다.
상주시의회, 뜨끈뜨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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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이달 18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제190회 정례회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 후에 정재현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전체 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참여해 관내 중증장애인 가정에 연탄 500장을 손수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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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상주시의회는 올해 관내 저소득층 24가구를 대상으로 12,000여장의 연탄을 후원하는 등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정례회 회기 중 예산안 등의 안건처리로 바쁜 시기지만 연말연시를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연탄으로 상주시민 모두가 훈훈한 겨울이 되길 바라며,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소외계층을 살피며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낙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더하기』 3호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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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동희, 정병석)는 12월 18일 지역특화사업으로 행복더하기 3호점 가맹 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에는 낙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위원장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행복더하기 3호점(늘봄식육식당)은 매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 쿠폰 5장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외식을 하기 힘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낙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더하기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1호점(제일식당), 2호점(미락식당)에 이어 이번 3호점(늘봄식육식당)은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5회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식사 지원을 하고 있다.
신동희 공공부문위원장은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나눔에 참여해주시는 3호점 대표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적재적소에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정병석 민간부문위원장은 “3호점에 이어 추가로 나눔 참여 업체를 발굴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씨티푸드, 연말맞이 닭다리육수 500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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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천동 소재 ㈜씨티푸드(대표 이주석)는 18일 오후 2시 신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닭다리육수 500팩(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제조업체인 ㈜씨티푸드는 상주지역 향토기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나눔 행보가 이어져 다행”이라며 “기부 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사벌면발전협의회, 관내 출산가정에 출산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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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벌면 발전협의회(회장 권혁준)는 12월 18일 오후 2시부터 올해 관내에서 신생아를 출산한 7세대를 방문해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출산용품 전달은 농촌의 고령화와 젊은 연령대의 인구 유출로 신생아 출산이 거의 없는 농촌에서 신생아 탄생의 큰 의미를 함께 나누고, 출산을 장려하는 인구 증가 시책에 동참하고자 사벌면 발전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에는 상반기 출산가구 6세대에 전달하였다.
권혁준 발전협의회장은 “귀한 생명의 탄생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인구증가시책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장․․공무원노조지부장, 계림성당서 배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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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 상주시장과 박호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장이 12월 18일 냉림동 계림성당 ‘나눔의 집’에서 무료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 시장과 노조 집행부․운영위원 등이 참여해 연말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들은 오전 11시30분부터 무료급식소를 찾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150여명에게 일일이 밥과 국․떡을 나눠주며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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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조 측은 나눔의 집 운영비로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전달했다.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로컬푸드 농산물 상품권과 과일 등으로, 모두 조합원의 회비로 마련한 것이다.
노조는 또 최근 불의의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동료 조합원을 찾아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아픔을 함께했다.
배식 봉사 활동을 한 황 시장은 공무원노조의 지역 사랑하는 마음을 높이 평가하고 격려했다. 박 지부장은 앞으로 더욱 생산적인 새로운 노동조합 활동을 펼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적 삶을 실천하겠다고 화답했다.
계림성당 전장호 신부는 “추운 날씨에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배식활동을 해준 상주시와 공무원노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은행 상주지점, 이웃돕기성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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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상주지점(지점장 원영학)에서는 12월 18일(화) 상주시를 방문하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대구은행 사회공헌재단은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은 대구은행 금융그룹에서 출연한 재원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급여 1% 사랑나눔성금을 바탕으로 하며 그룹의 전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대구은행 동행봉사단과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구은행 상주지점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상주시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매월 무료급식봉사활동,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주기, 초복 삼계탕 후원, 추석선물후원, 동절기 연탄나눔봉사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희망나눔캠페인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원영학 지점장은 “작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훈훈한 온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정성을 모았다. “ 고 전했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상주지회, 장학금 2백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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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상주지회(이하 카포스 상주지회)는 17일 상주농협예식장 3층에서 개최된 송년의 밤 행사에서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원을 (재)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카포스 상주지회(지회장 권진철)는 자동차정비업체를 운영하는 6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뜻 깊은 나눔 활동의 의미로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권진철 지회장은 “회원 모두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적은 금액이지만 상주시를 빛내고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에 소중하게 써 달라”며 기탁 사유를 밝혔다.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적립된 장학기금 200억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교육하기 좋은 도시 건설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상주시 도시재생대학 종강
상주시 도시재생대학 교육생 30여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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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난 12월 18일 교육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도시재생대학을 종강했다.
상주시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 주도형의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4주간 운영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는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지역상권 활성화, 지역공동체 거점 조성사업 발굴 등 도시재생의 핵심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되었고, 상주시 재생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검토했다.
도시재생과정을 수료한 한 주민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계기로 우리 동네 도시재생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재생 교육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다음 도시재생대학은 공모 일정에 발맞추어 2월 중순부터 진행된다고 전했다.
겨울철 농기계관리 이렇게 하세요!
- 겨울철 농기계 보관 요령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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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철이 끝난 겨울에는 농기계를 방치해 수리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면서 농가가 피해를 보고 있다.
우선 농기계의 외관을 청결히 하고 엔진과 각종 오일 관리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경유를 쓰는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나 녹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우는 게 좋다.
●휘발유를 쓰는 농기계는 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야 한다.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등 농기계마다 보관 시 유의사항이 다르므로 이에 따라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트랙터는 클러치 페달을 밟아 고정하며, 부착된 작업기는 떼어놓거나 지면에 내려두어야 한다.
●이앙기는 이앙암 스프링이 풀린 상태로 두고, 육묘 상자는 깨끗이 씻어 30단 내로 쌓아두어야 한다.
●콤바인은 각 회전 부위, 베는 날, 벨트, 체인 등에 감겨 있는 지푸라기와 잡초 등을 모두 빼내고, 녹슬지 않게 날에 그리스를 발라두어야 한다.
농기계 관리와 정비요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 ’농자재-농기계-농기계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주상공회의소,김상일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장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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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공회의소(회장 신동우)는 12월 18일(화) 오전 11시 명실상감한우 2층 대회의실에서 상주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일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하였다.
상주상무, '아침밥을 먹자' 프로그램 운영. 직장인 간식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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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안진범, 송시우 선수가 대구은행 상주지점을 찾아 직원들에게 간긱을 나눠주고 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 안진범, 송시우선수가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되는 상주상무 선수단이 직접 간식을 가지고 찾아가는 ‘아침밥을 먹자 프로그램’ 으로 농협 상주시지부, 대구은행 상주지점, 남산중학교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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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을 먹자 프로그램’은 아침 식사를 거르기 일쑤인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상주상무 선수단은 올해 상주여중, 진성중, 산북초에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간식을 나눠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선수들은 간식과 함께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마음의 온기를 더했다. 간식을 전달받은 대구은행 직원들은 “선수들을 만나서 너무 기쁘고 상주상무가 내년에도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다”라며 반겨주었다.
마지막으로 찾은 남산중학교는 박수와 환호로 선수들을 맞이했다. 남산중학교에서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사인회를 진행했다. 선수들이 온다는 소식에 유니폼을 가져와 사인 받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다.
상주상무 송시우 선수는 “남산중학교 다녀온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남산중 학생들이 반겨주어서 너무 재미있게 사인회와 간식 제공을 할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이 내년에 경기 보러 많이 온다고 해서 더 힘이 난다”라며 전했다.
2018시즌을 마무리한 상주상무는 팬들에게 그간 받은 사랑과 관심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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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