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서머 뷰티 걸의 키워드는? 섹시함은 기본, 탄력있고 슬림한 보디라인 연출에도 그만인 태닝! 이제 내 피부 타입에 딱 맞는 똑똑한 태닝 노하우로 피부 손상 없이 멋진 브론즈 피부로 변신해보자. 퍼펙트 태닝을 위한 올 가이드!
1st way_ 간편하게 ,원하는 컬러로! 셀프태닝!
같은 셀프태닝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어떻게 바르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
자연스러운 태닝 효과를 위해 다음을 꼼꼼히 체크하자.
self-tanning schedule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원한다면 다음의 과정을 한 번만 반복해도 되지만, 좀더 생생한 컬러를 원한다면 이틀 연속 실시하도록. 또한 셀프태닝 제품의 효과는 3~5일이 일반적. 따라서 이 기간이 지나면 다시 한 번 다음의 전 과정을 반복해주어야 한다. 15일 정도 지난 후에는 보디 스크럽이나 해면으로 각질을 완전히 제거하고 다시 새롭게 셀프태닝을 해주어야 컬러가 탁해지지 않는다. 특별히 피해야 할 시간은 없고 제품을 바른 후에는 움직이지 말아야 하므로 취침 전이나 외출 직전은 피한다.
셀프태너 사용 하루 전 제모하기, 보디 스크럽으로 각질 제거하기.
오후 2시 가볍게 샤워하기, 몸에 워터 스프레이나 보디 미스트를 뿌려 보습 주기.
오후 4시 완벽하게 물기를 제거한 뒤 셀프태너 제품 바르기.
오후 4시30분 전신에 셀프태너 제품을 바른 뒤, 움직이지 말고 휴식.
오후 6시 제품이 완전히 마르면 보디 미스트를 뿌려 보습 주기. 만일 더 진한 컬러를 원한다면 위의 과정을 한 번 더 반복한다.
check! 셀프태닝 필수품
1 비키니 수영복이나 슬리브리스 & 톱 태닝 효과를 원하는 부위가 드러나는 옷을 준비한다. 이때 묻어날 염려가 있으므로 잘 입지 않는 옷으로 선택하는 것이 현명.
2 보디 스크럽 각질 제거를 위한 필수품. 피부를 촉촉하게 마무리해주는 제품으로 고를 것.
3 셀프 태너 피부색을 변화시켜 태닝의 효과를 주는 제품.
4 면도기 잔털까지 깔끔하게 제거해주는 전기 제모기가 효과적이다.
5 스펀지 스펀지는 태닝 제품의 양을 일정하게 흡수해 고르게 발리며, 손바닥에 착색되는 것을 막아준다.
6 1회용 비닐장갑 손바닥에 제품이 묻는 것을 확실하게 차단하고 싶다면 잊지 말 것.
how to 셀프태닝
팔, 다리 깔끔하게 제모하기 보디 스크럽을 이용해 각질을 말끔히 제거한 뒤, 위에서 아래로 잔털까지 꼼꼼하게 제모한다. 그래야 뭉침 없이 고르게 셀프태너를 바를 수 있다.
건조한 부분에는 크림 마사지 팔이나 발뒤꿈치처럼 건조함이 심한 부분은 영양크림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완전히 흡수되면 화장솜으로 유분을 가볍게 닦아낸다.
스펀지를 사용해서, 발에서 목 방향으로 스펀지에 콩알만큼 덜어낸 뒤 아래에서 위로 셀프태너 제품을 바른다. 한 부분에 여러 번 덧바르면 얼룩지기 쉬우므로 한 번에 바르고 흡수될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다.
목이나 귀 뒷부분에도 꼼꼼하게! 지나치기 쉬운 목이나 귀 뒷부분에도 꼼꼼히! 목의 경우 바른 뒤 5분 정도 목을 들고 있어야 주름이 생기지 않는다.
보디 미스트로 피부에 보습 주기 30분쯤 지난 후 완전히 건조되면 보디 미스트나 수분 스프레이를 가볍게 뿌려 피부 건조를 막아준다. 지성 피부라면 생략해도 무방!
손에 묻은 것은 면봉을 이용 손가락 사이에 셀프태너가 묻었을 때는 면봉에 메이크업 리무버를 묻혀 깨끗이 닦아낸다.
2st way_ 건강하고 내추럴한 피부톤으로! 자연태닝!
드디어 도착한 바닷가, 하지만 무턱대고 바다로 뛰어드는 것은 위험천만!
완벽한 비치태닝을 위한 준비물부터 꼼꼼 스케줄까지 테크닉 전수!
tanning schedule
자연태닝은 하루 2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선탠 초보이거나 가볍게 태닝하고 싶은 경우 태닝 시간을 10분으로 줄이고 하루에 2회 정도 하면서 점차 시간과 횟수를 늘려주는 것이 좋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자외선이 강렬하므로 피하고, 태양이 강한 날보다는 구름이 약간 낀 날씨가 예쁘게 태닝되므로 참고할 것! 다음의 스케줄을 2~3일 정도 반복하면 자연스러운 브론즈 컬러 피부를 얻을 수 있다.
선탠 하루 전 비타민 B, C 복용하기, 보디 스크럽으로 각질 제거하기.
오후 3시30분 보디와 얼굴에 보습제와 자외선차단제 바르기.
오후 4시~4시20분 몸에 태닝오일을 바르고 1차 태닝 시작.
오후 4시20분~4시40분 태양을 피해 휴식하기.
오후 4시40분~5시 방향을 바꾸어 2차 태닝.
오후 5시~5시20분 휴식하기.
오후 5시20분~5시40분 태닝오일을 가볍게 덧바르고 3차 태닝. 중간에 몸의 위치를 한 번 바꿔준다.
오후 5시50분 찬물로 가볍게 샤워하고, 수딩 제품을 발라 마무리.
check! 자연태닝 필수품
1 비치 타월 태닝오일과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면 몸에 모래 등의 이물질이 묻기 쉽다. 고르지 못한 태닝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비치 타월을 준비하도록.
2 보디 스크럽 태닝 전 각질 제거를 위해 챙겨야 할 아이템.
3 자외선차단제 선번을 예방하기 위해 꼭 챙겨야 할 아이템. 얼굴과 보디용을 구별해 발라주어도 좋다.
4 수딩 제품 태닝 후 달아오르고 건조해진 피부에 수딩과 보습은 필수!
5 태닝오일 피부를 보호하면서 자연스러운 태닝이 되도록 도와준다.
6 챙 넓은 모자 얼굴에 내리쬐는 강렬한 자외선을 피하고 싶다면 모자를 잊지 말자. 챙이 넓은 것을 골라야 안전!
7 선글라스 태양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선글라스는 필수! 특히 렌즈를 끼는 경우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how to 자연태닝
각질 제거하기 각질을 제거해야 균일하게 태닝할 수 있다. 샤워시 보디 스크럽을 이용해 꼼꼼하게 각질을 제거한다. 딱딱한 각질이 많은 팔꿈치나 발뒤꿈치는 더욱 신경쓸 것!
물기 완전히 제거하기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태닝하면 얼룩이 지기 쉽다. 타월로 꾹꾹 눌러주며 몸의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한다.
자외선차단제 꼼꼼히 바르기 얼굴과 몸에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른다. 특히 어깨나 코처럼 돌출된 부위는 여러 번 덧바르거나, SPF지수가 높은 것을 선택하도록.
태닝오일 꼼꼼하게 바르기 태닝 시작 전, 태닝오일을 바른다. 특히 수영복 경계 부분, 팔이나 다리 뒷부분도 꼼꼼하게 바르도록!
위치 바꿔주기 전신에 골고루 선탠을 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몸의 위치를 바꿔주어야 한다. 10~20분 간격으로 몸의 방향을 앞뒤로 바꾼다.
선탠 후 피부 진정시키기 태닝을 끝낸 후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 몸에 묻은 오일과 염분을 깨끗이 제거하고 찬물로 마무리한다. 그런 다음 수딩 효과가 있는 제품을 바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