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 안병환 총장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적극협력 약속
중원대학교 안병환 총장은 5월 28일 오전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김종무 기획본부장과 관계관들의 예방을 받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방문은 중원대학교와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가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 와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환담이후 안총장과 김본부장은 중원대학교 소개와 세계군인체육대회 진행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으로 청취하고 대회 기간동안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조직위는 대회기간 중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선수촌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약 5,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들이 괴산지역에 머물며 한국과 중원문화를 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중원대학교는 조직위와 조만간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 시설과 각종 자원봉사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병환 총장은“세계군인체육대회을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충북 괴산을 알리고 세계군인들에게 중원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경북 문경을 비롯한 8개 시군에서 열리며 세계 100여개국 8,7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