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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시조시인 송영기 기자) 9월 24일(화) 이른 아침 동쪽 멀리 불암산 우측 끝에 동트는 아침 놀. 입추가 되기 전 부터 해뜨는 곳이 많이 남쪽방향으로 이동하였다. 1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길었던 여름 가네
都雲 송 영 기
해마다 추석 전에 밤나무 아래 서면
후두둑 떨어지는 알밤 줍기 바빳는 데
대추는 언제 붉으며 감도 아직 푸르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창너머 아침 놀 2
벌초도 미룬 금년 갑진년 특이한 해
차례상 차려놓고 지방을 써 붙일 때
에어컨 선풍기 바람 두 촛불이 춤췄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아침 놀 3
태풍이 살렸구나 소매 긴 옷 찾아 입고
지친 몸 가다듬는 부는 바람 서늘한 데
먼산은 가을 빛 품고 아침 놀은 더 붉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멀리 북쪽(좌측)에 도봉산 1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창문 너머 멀리 북쪽에 도봉산(좌측)과 북동쪽에 수락산(우측)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9월 22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 잠깐 갔다가 동쪽 하늘을 보니 1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한가위가 지난 밤중 남쪽에 보름달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창너머 동쪽으로 가는 눈부신 한조각 흰구름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시조시인 송영기 기자) 낮의 구름 너머 파란 하늘과 또 깊고 검푸른 밤하늘을 좋아해서 고개 들어 늘 바라보다가 사진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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