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1순위가 무엇입니까?
오늘 발원의 1순위가 무엇이었습니까?
예!! 어머니 아버지를 위한 기도, 업장 소멸을 위한 기도.
그냥 대비주 하셨죠? (아니에요? 마음속으로 다 했어요) 1순위가 뭡니까? 아드님?
(다 모두 건강하면서 우리 아들 좋은 인연 만나기를)
다 중에서도 아드님이시네.
(다 짝을 지었는데 우리 아들 짝을 못 지어서)
오늘이 음력 11월 초하루입니다.
11월을 동짓달이라고 그러죠.
12월은 무슨 달이라 그럽니까? 섣달.
동지(冬至)가 있는 달이라서 동짓달.
동지가 설이에요.
태양을 기준으로 해서 밤이 가장 깊다가 다시 태양이 밝음이 새로 시작한다는 뜻에서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가장 낮이 짧았다가 이제부터 길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작은 설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양력으로는 12월 31일 지나고 1월 1일이 있죠.
1월 1일 설날이 또 있습니다. 설이 지금부터 시작되는 뜻이 있는 것으로 그래서 섣달로 불렀던 것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섣달 설이 들어 있는 달이다.
동짓달은 자월(子月)입니다. 십이지의 첫째가 子죠.
자로부터 시작해서 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 이렇게 됩니다.
그래서 자월이 처음 시작하는 달입니다.
그리고 시간도 우리 동양에서는 12시간으로 나눌 때 자시가 시작 시각입니다.
자시(子時)는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죠. 요즘은 서머타임을 적용해서 30분 늦게 11시 반부터 1시 반까지 이렇게 자시로 칩니다.
하루가 시작하는 시간이고 1년이 시작하는 달이고 또 이 12년이 시작하는 해가 바로 자년(子年)입니다.
시작하는 때 자시에는 뭘 합니까?
어제저녁 자시에 뭐 하셨습니까?
법회 마치고 돌아가신 분들은 주무시지 않으시고 집에 계신 분은 일찍 주무시는 분들은 벌써 주무시는 시간입니다.
제사가 있는 날은 자시에 지냅니다.
자시가 첫 시간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제사부터 지냅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오늘이 몇 주기 되는 날이라고 하면 언제 지냅니까?
어제저녁인데 따지고 보면 오늘 첫 시간입니다.
어제 준비해서 어제 낮 지나고 밤 11시에서 1시 사이에 지냅니다. 그러면 오늘 첫 시간에 지낸 거예요.
낮에 지낼 때는 어떻게 하는 게 맞을까요? 오늘 낮에 지냅니다.
오늘 낮에 지내는데 제사는 하루 전날 지내는 것이라고 전해져 내려와서 요즘 실제로는 주로 어제 지냅니다. 하루 전에 지내는 것이 이 풍습으로 정해져 있다고 하는데 본래 의미는 첫 시간에 지낸 것이다.
여기서 우리 조상님들의 가장 우선순위 1번을 조상님 모시는 겁니다.
그리고 집안 어른이 계시면 집안 어른의 부모님은 돌아가셨겠죠.
부모님, 효를 우선순위로, 1번으로 친다.
가장 중요하고 가장 먼저 마음을 기울여서 정성을 다하는 것이 효라는 의미가 여기 깃들어 있습니다.
우리 불교의 부처님 가르침이 무엇인가?
유명한 제불통계(諸佛通戒)라고 있죠.
부처님이 많으십니다. 석가모니 부처님 이전에도 과거 칠 불이 계셨잖아요.
또 천 불, 삼천 불, 한량없는 부처님이 계시는데 그 모든 부처님께서 공통된 가르침이 있다.
그것이 모든 부처님 제불통계 게(諸佛通戒 偈)입니다.
그 제불통계 게가 아주 쉬워요. 부처님의 가르침은 한마디로 쉬워요.
제악막작(諸惡莫作)입니다.
모든 악은 짓지 말라. 모든 나쁜 일은 행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선과 악의 기준은 또 여러분들 마음속에 있습니다.
그다음 대목이 중선봉행(衆善奉行)입니다.
‘착할 선善’ 자입니다. 모든 좋은 일은 모든 착한 일은 받들어 행하라.
그리고 자정기의(自淨其意)는 스스로 자기 뜻을 맑혀라. 깨끗하게 하라.
시제불교(是諸佛敎)다. 이 가르침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핵심이 뭡니까? 마음 닦는 자리에서는 자정기의입니다.
스스로 자기 뜻을 밝힌다. 그리고 행으로서는 중선봉행이다.
모든 착한 일을 받들어 행하는 것인데, 이 착한 일이 무엇인가 하면 백 가지 천 가지 중에 착한 일의 첫째는 그것이 바로 효다. 이거는 우리 조상님들의 가르침입니다.
우리는 효가 우선순위 1번에 속합니다.
그래서 자월은 우선순위가 무엇인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때 우리는 효를 떠올리게 됩니다.
우리 기도 가피 중에서는요 조상님들을 위해서 늘 우리가 영가 시식을 베풀어드리죠. 우리들의 수행 공덕을 공양 올려드립니다.
자기 자신을 위한 기도가 있고 자식을 위한 기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하실 일은 뭡니까?
여러분들이 하실 일은 조상님들을 위해서 기도해 드리는 것이고 또 자손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는 거예요. 그것이 바로 우리들의 기도입니다. 여기에 11월의 뜻이 다 들어 있어요.
자시에는 조상님 부모님을 위해서 온 정성을 다 바친다.
그리고 자시(子時) 기도 아시죠? 그러니까 첫 번째 할 일이 기도예요. 자시기도입니다. 우리가 먼 길을 떠날 때 미래의 큰 원을 품고 나아갈 때 원을 세우고 기도부터 합니다. 원을 세우고 기도 한다. 어두우니까 촛불을 밝히고 기도를 한다.
그런데 기도의 내용이 제사가 들 때는 제사를 먼저 지내고 촛불을 밝히고 기도하는 내용은 우리 조상님들은 자나 깨나 자식 기도입니다.
아들 자(子), 자식 자(子) 자입니다.
그래서 자식을 위한 불을 밝히고 기도하는 달이에요.
365일 그렇지만, 오늘도 하셨지만. 동짓달에는 다시 한번 특별한 마음을 내서 여러분들 자식을 위해서 기도하세요.
맏이부터 시작해서요. 손자 손녀 보신 분들은 한 분 한 분들한테 대비주 몇 독씩 해드리면 좋을까요? 기본이 삼독입니다. 그죠. 21 독하면 7명한테 할 수 있죠.
그냥 대비주만 지성심으로 하면 모든 기도가 다 이루어져요.
그런데 특별한 기도는 맏이의 얼굴을 떠올리고 맏이의 이름을 부르고 맏이의 모습을 떠올리고 맏이한테 대비주 삼독을 하는 거예요. 월요일이 동짓날입니다. 동지까지 꼭 다 하세요. 오늘부터 동지까지. 매일 하셨지만, 이 자월을 맞이해서 다시 한번 해요.
지금 맏이 한번 떠올려보세요. 마음이 어때요?
맏이 떠올리라고 하니까 여러분들이 맏이 떠올리는데 이 가슴부터 아랫배까지 뭔가 좀 아픔 같은 것이 쫙 느껴지는 분들이 있네요.
맏이 떠올리니까 마음이 아파요? 어떻습니까?
그러신대 아픈 분 계시는데. 막 울 것 같은.
여러분 맏이를 떠올릴 때 떠오르는 그 마음을 느끼면서 대비주 3독 하면 이 마음이 다 사라지게 돼요.
그것이 만약에 걱정이라면 걱정하는 마음을 다 사라져서 놓아버려 질 때까지 대비주를 하는 거예요. 3독이면 충분해요. 그래서 걱정이 툭 없어져 버립니다. 툭 나가떨어져 버려요.
그럴 때 늘 발원이 있잖아요. 그렇게만 하면 발원은 저절로 돼요.
건강, 풍요, 행복, 소원 성취 또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 되기를 건강하기를 모든 그 발원을 하게 되는 겁니다.
그냥 떠올려서 감정이 느껴지면 감정이 느껴지는 대로 그대로 대비주 3편을 하시면 됩니다.
이것을 손자 손녀까지 이번에 동지까지 마음먹고 하세요.
아직 미혼인 분들은 안 해도 돼요.
미래한테 해도 되고 자기한테 해도 되고.
자식을 위한 기도다.
동짓날은 동지 팥죽을 쑤서 먹고 또 옛날에는 사방에 뿌리기까지 했어요.
빛을 밝음을 뿌린 겁니다. 빛을 밝은 에너지를 뿌림으로써 밝은 에너지를 섭취함으로써 태양을 머금고 다니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어둠이 사라져요.
역귀(疫鬼)를 물리친다고 그래요. 역귀는 ‘질병 역疫’, ‘귀신 귀鬼’ 자요.
또 다른 말로는 ‘전염병 역疫’ 자랍니다. 전염병을 물리친단 말이에요.
동짓날이 1년 한 해 동안 올지도 모르는 전염병이나 병을 물리치는 중요한 날이죠.
그래서 팥죽을 꼭 드시고 팥죽 속에는 우리 조상님들로부터 내려오는 그러한 슬기가 담겨 있어요. 그럼, 정말 그렇게 된단 말이에요. 팥죽 드시고 또 가족들도 또 드시게 하고.
오늘이 초하루니까 월요일이 초사흘이면 애동지예요.
애동지가 뭔가 하면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하순에 들면 노동지라고 그래요. 애동지 때는 집에서는 팥죽을 쑤지 않는다 그래요.
왜 그럴까요? 아마 위생 문제라든가 이런 것이 있을 거예요.
날이 아직 좀 덜 추울 때 집집마다 그렇게 팥죽을 쑤고 해서 아마 옛날에 나라에서 전체적으로 어떤 배탈이 난 적이 있다거나 아마 그런 것들하고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절에서는 써요. 그래서 절에서 팥죽을 준비해서 불보살님들께 공양을 잘 올리고 조상님들께도 공양을 올리고 또 여러분들도 팥죽을 드셔서 병오년 내년 한 해 동안 모든 질병 전염병을 다 물리칠 수 있는 그런 에너지를 드시는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음력 11월에 행사도 많아요. 또 연말연시 맞이해서 동지가 있고 또 우리 덕양선원에서는 소원등 법회가 있습니다. 영시에 타종도 하고 또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자성 수행도 하고 대비 수행도 하고 또 26년 소원문을 작성해서 부처님 전에 불을 밝히는 그런 시간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연말연시 맞이해서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한 해를 잘 마무리하면 일월성신이 어떻게 한다고요?
2026년도를 향해서 나아가는 여러분의 뒤에 대고 일월성신들이 축원해 주신다.
그리고 2026년도의 시간을 관장하는 성현들이 여러분들이 원을 성취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다 준비해 놓고 여러분을 2026년으로 초청하는 그러한 원리가 있어요.
오늘 잘 살고 오늘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오늘 차곡차곡 복을 많이 저축하면 오늘이 내일을 향하는 여러분들한테 든든하게 밀어줍니다.
그리고 내일은 여러분 환영합니다.
그런데 오늘 여러분 나오실 때 바쁘다고 집 안 정리 깨끗하게 하실 시간도 없으셨나요?
학생들은 자기 방 정리를 잘 못해요. 그죠.
자기 방 정리를 단정하게 하잖아요. 여러분들이 외출하실 때 현관 신발 정리도 깨끗하게 해 놓잖아요. 그게 중요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외출할 때 외출하는 여러분의 뒤에 대고 여러분의 깨끗한 방이 또 정리 정돈된 현관이 여러분 뒤 꼭지에 대고 깨끗한 에너지를 밖에 나가서 일도 아주 마음대로 잘 풀릴 수 있도록 그러한 일치되는 에너지를 뒤에서 보내주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외출해서 돌아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현관을 깨끗하게 정리 정돈해 놓고 여러분들을 기다려요.
또 방 주인이 학교 갔다가 와서 방문을 열면 이부자리나 소지품이 아주 단정하게 정리된 상태로 기다린단 말이에요. 이러한 원리가 있어요.
이렇게 하면요. 깨끗하게 정리 정돈하고 단정하게 여러분의 삶을 잘 다스리는 분들은요.
밖에 나가서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그런 일을 만나고 그렇게 일이 풀려나가요.
정확합니다. 출발이 어디입니까? 출발은 자기 자신이에요.
오랜만에 오신 분 뵙고 이것저것 말씀드리고 싶어서 12시 반까지 다 채울 뻔했습니다.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대비주 참 좋죠. 이 대비주가요. 대비주가 10년 결사 1차 다르고 10년 결사 2차 다르고 3차 달라요. 맛이 달라요.
하!! 이거를 여러분께 맛을 좀 보여드려야 되는데 여러분도 맛보고 계시죠?
맛을 가급적이면 보지 마세요. 한 번 이 맛을 보면 다음 생까지 하려고 그래요.
이 대비주가 정말 무한으로 깨어나고 무한으로 자라나는 그러한 길을 여러분들과 함께 걷게 되어서 정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