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세(來世) 그리고 왜곡(歪曲)을 보다
2022.9.3
(계7:9-17)
9 After this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great multitude that no one could count, from every nation, tribe, people and language, standing before the throne and in front of the Lamb. They were wearing white robes and were holding palm branches in their hands. 10 And they cried out in a loud voice: "Salvation belongs to our God, who sits on the throne, and to the Lamb." 11 All the angels were standing around the throne and around the elders and the four living creatures. They fell down on their faces before the throne and worshiped God, 12 saying: "Amen! Praise and glory and wisdom and thanks and honor and power and strength be to our God for ever and ever. Amen!" 13 Then one of the elders asked me, "These in white robes--who are they, and where did they come from?" 14 I answered, "Sir, you know." And he said, "These are they who have come out of the great tribulation; they have washed their robes and made them white in the blood of the Lamb. 15 Therefore, "they are before the throne of God and serve him day and night in his temple; and he who sits on the throne will spread his tent over them. 16 Never again will they hunger; never again will they thirst. The sun will not beat upon them, nor any scorching heat. 17 For the Lamb at the center of the throne will be their shepherd; he will lead them to springs of living water. And God will wipe away every tear from their eyes."
목사로서의 삶
생사화복흥망성쇠(生死禍福興亡盛衰) 모두를 주님께 드리고
나는 진인사대신명(盡人事待神命)을 목표(目標)로 삼고 살며
모든 하나님의 처분(處分)에 대해서 그냥 그대로 받아들일 마음을 갖고 시작했던 삶
벌써 31년차
내 주위에는 동기(同期)면서도 은퇴한 사람들이 나오고
노회(老會)에서 함께 하는 인물 중에 이미 그리고 얼마를 앞 둔 예비은퇴자들이 되어 버린 상황
그러다보니 퇴직후의 생활을 염려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모두 전부를 주님께 맡기는 삶이었더면
생사(生死)를 염려(念慮)하기 보다
처분(處分)을 기다리며 기도(祈禱)하는 언행심사(言行心思)를 보여야 하거늘
걱정하는 모습이라면 그것은 과연 무엇을 자폭(自爆)하는 것일까?
나도 인간인지라
염려하기는 마찬가지
엄밀히 반성(反省)해 보면
그 한계를 극복한다는 것...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며... 오직 하나님의 성령까지 충만한 상태유지(狀態維持)가 없다면 당연 극복불가(克服不可)라 아니할 수 없다는 확신이 든다
AD50년 바울이 고린도에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보낸 첫 번째 편지에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는 말을 하고
이어 성령을 소멸치 말고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은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언급을 이어하면서
그 이유를 살전5:23에 설명한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그리고는 확신에 찬 어조로 24절에 이렇게 말했다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성령=성령
예언=성경
도우시는 성령의 되게하심의 역사가 없이는 안된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약속(約束) 모음집인 성경을 통해 방향감각 목적의식이 없이는 각양각색(各樣各色)으로 유혹(誘惑)해 오는 현실(現實)의 상황현실극복(狀況現實克復)은 불가(不可)하다는 것
요즘따라 내 의식(意識)에 밀려들어오는 주입(注入)된 그것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깨달음이라고 나는 여기는데...
평신도들은 물론이요 목회자들의 내일에 대한 걱정의 근원(根源)은
내세관결여(來世觀缺如)에 있다고 본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이 세상의 삶이 손넓이(※시39:5) 그림자(※욥8:9;시38:6) 하루살이(※욥4:19) 조석(朝夕)사이(※욥4:20) 들에 핀 꽃(※욥14:2; 시103:15) 풀(※시90:5;시103:15) 장막줄(※욥4:21) 안개(※약4:14)
하였건만
문서로까지 남겨 주셨건만...
조선중기에 살았던 송한필의 시 「작야우(昨夜雨)」가 생각난다
화개작야우(花開昨夜雨) 화락금조풍(花落今朝風) 가련일춘사(可憐一春事) 왕래풍우중(往來風雨中)
어제밤 비에는 꽃이 피더니 오늘 아침 바람에는 꽃이 지누나
가련도 해라 한낱 봄날의 일이여 바람과 비 속에서 왔다가 가는구나
하나님은 오늘의 말씀 계시록을 통해서
이 땅에서 죽기까지 기독신앙을 포기하지 않고 고백하다가 숨진
허다한 무리들이
천국에서 어떠한 상태에 있는가를 보여주신다
24장로들은 물론 보좌 앞에 4생물 역시
허다한 무리들...아마도 약 70만정도는 되는 듯
성삼위일체신(聖三位一體神)을 예배하며
찬양하는 모습... 들려오는 영적인 소리...
"Amen! Praise and glory and wisdom and thanks and honor and power and strength be to our God for ever and ever. Amen!“
아멘! 찬양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능력
우리의 하나님께
영원히... 아멘!
그리고 16절에는 ‘Never again will they hunger; never again will they thirst. The sun will not beat upon them, nor any scorching heat’
곧,
다시는 굶주림 목마름 자연재해(自然災害)의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된다...그곳에서는... 이라 말씀하심을 본다
만일 영생복락(永生福樂)에 대한 확신(確信)이 있다면
현재 일어나고 겪고 있는 고난고통(苦難苦痛)
심지어 죽음조차도
두렵거나 염려되지 말아야 당연지사(當然之事)다
그렇다면
목사들은 무엇을 염려해야 할까?
왜 염려해야 하는가?
왜 두려워해야 하는가...?
도리어 죽음을 기대(企待)하며 ... 기다리며...
그 날 그 순간이 가까워 옴을 확인할 때
내 마음 더욱 더 기뻐해야 하지 않을까...???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주님 앞에서 나의 현주소는 어디인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현재만 강조하는 기독교
분명 결핍(缺乏)되어 있다
그래서 교인들은 그런 목사를
그런 목사는 그런 교인들을 양산(量産)하는 악순환(惡循環)의 오늘의 비극(悲劇)를 만들어 왓던 것이다
전분세락(轉糞世樂)-'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 '아무리 천하고 고생스럽게 살더라도 죽는 것보다 사는 것이 낫다'는 속담(俗談)이 있다
현재 기독인들은
하나님의 말씀보다도 세속의 말에 더 무게중심을 싣고 살고 있음을 깨닫게 하는 말이다
주님!
이 왜곡(歪曲)을 바로잡았으면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우선 나부터... 성령충만 말씀충만 동적영성(動的靈性)으로 변화(變化)시켜 주옵소서...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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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 없는 곳 m0153-1800
1
저하늘에는 눈물이 없네 거기는 슬픔도 없네
저하늘에는 눈물이 없네 거기는 승리만 있네
고통은 모두다 사라져 버리고 영광만 가득하겠네
우리의 주님과 함께 잇을 때는 영원한 기쁨 있겠네
2
저하늘에는 눈물이 없네 거기는 기쁨만있네
저하늘에는 눈물이 없네 거기는찬송만있네
세상의 욕심은 사라져 버리고 영광만 가득하겠네
우리의 주님과 함께 잇을 때는 영원한 기쁨 있겠네
3
저하늘에는 눈물이 없네 거기는 즐거움있네
저하늘에는 눈물이 없네 거기는 사랑만있네
인간의 욕심은 사라져 버리고 영광만 가득하겠네
우리의 주님과 함께 잇을 때는 영원한 기쁨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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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은 내 집 아니네 m0153-1946
1
죄 많은 이 세상은 내집 아니네
내 모든 보화는 저하늘에 있네
저천국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후렴>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오 주님 같은 친구없도다
저 천국없으면 난 어떻게하나
저 천국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2
저 천국에서 모두 날기다리네
내 주예수 피로 죄씻음받았네
나비록 약하나 주님 날 지키리
3
저 영광의 땅에 나 길이 살겠네
손잡고 승리를 외치는 성도들
이 기쁜 찬송하늘 울려 퍼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