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송에 얽힌 이 이야기는 읽어 주시고, 숫자가 씌인 곳을 따라 쓰시면 됩니다)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부처님은 닥키나기리에 있는 브라흐민 마을인 에까날라의 마가다 사람들이 있는 곳에 계셨다. 그때 브라흐민* 까시 바라드와자는 파종 때가 되어 500개의 쟁기들을 멍에에 묶었다. 그때 부처님은 아침에 가사를 입고 발우와 가사를 가지고 브라흐민 까시 바라드와자의 일하는 곳으로 가셨다.
그때 브라흐민 까시 바라드와자의 음식 분배가 있었다. 그래서 부처님*은 음식 분배하는 곳으로 가셔서 한쪽에 서 계셨다. 그때 브라흐민 까시 바라드와자는 탁발 음식을 위해 서계신 부처님을 보았다. 보고는 부처님께 이렇게 말하였다.
"사문이여, 나는 밭을 갈고 씨를 뿌립니다. 그리고 밭을 갈고씨를 뿌리고 나서 먹습니다. 그대도 또한 사문이여, 밭을 갈고 씨를 뿌리십시오.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나서 드십시오."
"나 또한 브라흐민이여, 밭을 갈고 씨를 뿌립니다. 그리고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나서 먹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대 고따마*의 멍에도, 쟁기도, 보습(삽과 비슷)도, (소몰이) 막대도, 황소도 보지 못했소. 그러나 고따마 존자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 또한 브라흐민이여, 밭을 갈고 씨를 뿌립니다. 그리고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나서 먹습니다.' 라고."
그래서 브라흐민 까시 바라드와자는 게송으로 부처님께 말하였다.
76
"그대는 밭 가는 자라 주장하지만 우리는 그대의 밭 가는 것을 보지 못했네. 그대의 밭 가는 것에 대하여 묻건대, 우리가 그대의 밭 가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말해 보십시오."
77
"믿음은 씨앗이며, 고행은 비이며, 지혜는 나의 멍에와 쟁기입니다.
겸손은 쟁기의 자루이며, 마음은 멍에의 끈이며, 마음챙김은 나의 보습과 (소몰이) 막대입니다.
※주석
*'브라흐민'이라는 용어는 한국에서는 '바라문'이라고 써 왔는데 원문은 브라흐마나(brahmapa)로 제관 계급의 사람을 말한다. 관련 용어를 보면
Brahma (브라흐마): 힌두 신으로 창조신이다. '범천'으로 한역되었다.
brahman (브라흐만) : 전지, 전능, 불변, 영원, 초월적인 존재로 아뜨만과 동일시된다.
brahmin (브라흐민) : 제관을 말함. 이 용어는 원문인 brāhmana를 영어로 옮기면서 파생되어 brahmana 대신 사용되기 시작한것으로, 현대 학자들은 대부분 brahmin 을 사용한다.
*붓다(Buddha) : 원어는 부처님 명칭 중 하나인 세존(Bhagavant)이지만 여기서는 부처님으로 번역한다. 부처님을 일컫는 세계 공통 명칭은 빠알리어 그대로 Buddha'이다. Buddha는 깨달은분, 진리의 지혜가 가장 으뜸인 분'이란 뜻이다.
*고따마(Gotama) : 부처님의 성씨이다. 'go'는 소를 뜻하며, 'tama'는 최상급의 표현이므로 고따마란 '가장 훌륭한 소'란 뜻이다. 그래서 경전에서 부처님을 황소에 비유하고 있다.
첫댓글 삼보에 귀의합니다
''그대는 밭 가는 자라
주장하지만 우리는 그대의 밭 가는것을 보
지 못했네.그대의 밭 가는 것에 대하여 묻건
데,우리가 그대의 밭 가는 것을 알수 있도록 말해 보십시오.''
77
''믿음은 씨앗이며,고행
은 비이며,지혜는 나의
멍에와 쟁기입니다.
겸손은 쟁기의 자루이
며,마음은 멍에의 끈이
며 ,마음챙기은 나의 보습과(소몰이)막대입
니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삼보에 귀의합니다
76
그래는 밭가는 자라 주장하지만 우리는 그대의 밭 가는 것을 보지 못했네.그대의 밭 가는 것에 대하여 묻건대, 우리가 그대의 밭 가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말해 보싶시오
77
믿음은 씨앗이며, 고행은 비이며, 지혜는 나의 멍에와 쟁기 입니다.겸손은 쟁기의 자루이며, 마음은 멍에의 끈이며, 마음챙김은 나의 보습과 (소몰이) 막대 입니다
삼보에 귀의합니다.
76
그대는 밭 가는 자라 주장하지만 우리는 그대의 밭 가는 것을 보지 못했네. 그대의 밭 가는 것에 대하여 묻건대, 우리가 밭 가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말해 보십시오.
77
믿음은 씨앗이며, 고행은 비이며, 지혜는 나의 멍에와 쟁기 입니다. 겸손은 쟁기의 자루이며, 마음은 멍에의 끈이며, 마음챙김은 나의 보습과 (소몰이) 막대입니다.
삼보에 귀의합니다_()_
<숫타니파타> 1장 4 까시 바라드와자의 경
76
"그대는 밭 가는 자라 주장하지만
우리는 그대의 밭 가는 것을 보지 못했네.
그대의 밭 가는 것에 대하여 묻건데,
우리가 그대의 밭 가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말해 보십시오."
77
"믿음은 씨앗이며, 고행은 비이며,
지혜는 나의 멍에와 쟁기입니다.
겸손은 쟁기의 자루이며,
마음은 멍에의 끈이며,
마음챙김은 나의 보습과 (소몰이) 막대입니다."
밝게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_()_
삼보에 귀의합니다_()_
《숫타니파타》1장4까시 바라드와자의 경
76"그대는 밭 가는 자라 주장하지만
우리는 그대의 밭 가는 것을 보지 못했네.
그대의 밭 가는 것에 대하여 묻건대.
우리가 그대의 밭 가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말해 보십시오"
77"믿음은 씨앗이며, 고행은 비이며,
지혜는 나의 멍에와 쟁기입니다
겸손은 쟁기의 자루이며, 마음은 멍에의 끈이며,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_()()()_
마음챙김은 나의 보습과(소몰이)막대입니다."
76 그대는 밭 가는 자라 주장하지만 우리는 그대의 밭 가는 것을 보지 못했네.
그대의 밭 가는 것에 대하여 묻건대, 우리가 그대의 밭 가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말해 보십시오.
77 믿음은 씨앗이며, 고행은 비이며, 지혜는 나의 멍에와 쟁기입니다.
겸손은 쟁기의 자루이며, 마음은 멍에의 끈이며, 마음챙김은 나의 보습과 (소몰이) 막대입니다.
<숫타니파타> 1장 4 까시 바라드와자의 경(33일차)
76
"그대는 밭 가는 자라 주장하지만
우리는 그대의 밭 가는 것을 보지 못했네.
그대의 밭 가는 것에 대하여 묻건대,
우리가 그대의 밭 가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말해 보십시오."
77
"믿음은 씨앗이며, 고행은 비이며,
지혜는 나의 멍에와 쟁기입니다.
겸손은 쟁기의 자루이며, 마음은 멍에의 끈이며,
마음챙김은 나의 보습과 (소몰이) 막대입니다.
_((()))_
삼보에 귀의합니다. _()()()_
76 "그대는 밭 가는 자라 주장하지만 우리는 그대의 밭 가는 것을 보지 못했네.
그대의 밭 가는 것에 대하여 묻건대, 우리가 그대의 밭 가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말해 보십시오."
77 "믿음은 씨앗이며, 고행은 비이며, 지혜는 나의 멍에와 쟁기입니다.
겸손은 쟁기의 자루이며, 마음은 멍에의 끈이며, 마음챙김은 나의 보습과 (소몰이) 막대입니다.
밝게 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_()()()_
삼보에 귀의합니다
76
"그대는 밭 가는 자라 주장하지만
우리는 그대의 밭 가는 것을 보지 못했네.
그대의 밭 가는 것에 대하여 묻건대,
우리가 그대의 밭 가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말해 보십시오."
77
"믿음은 씨앗이며, 고행은 비이며,
지혜는 나의 멍에와 쟁기입니다.
겸손은 쟁기의 자루이며, 마음은 멍에의 끈이며,
마음챙김은 나의 보습과 (소몰이) 막대입니다.
밝게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