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해 묵은, 붉은 가재발선인장.
3년 차, 흰 가재발선인장.
둘이 사이좋게 손잡고 있습니다.
얘는 재작년 가을에 잎 따기 할 때 여기저기서 딴 것을 모아 잎꽂이로 살린 거라 꽃색이 섞여 있습니다.
붉은색이 많고... 흰색도 보입니다.
대물이 돼가고 있는 카랑코에들도 꽃 필 준비를 잘하고 있습니다.
밤엔 빛 차단을 해 줘야 좋은데...
무겁고 부피가 커서 이동이 쉽지 않습니다.
애들은 작은 화분에 있는 카랑코에입니다.
최근에 물꽂이 해서 뿌리내린 막내 카랑코에도 잘 살고 있습니다.
첫댓글 반질반질 기름 발라놓은것 같아요
귀족손 이세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날씨가 추워졌네요.
김연순 님도 건강하세요.
밖에 있는 수국은 춥지않게 싸 주었습니다.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정성으로 키워서 보답 합니다 갑자기 추워져네요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아~하
잊고 있었네요
머잖아 맹선생님댁 게발이 꽃피다는걸ᆢ
어떻게 샘께선 식물들에게도 더우면 시원하게 추우면 따뜻하게ᆢ온갖 정성과 사랑을 주시는지요
제가 많이 부끄럽습니다
물만 주고 가끔씩 눈 마추어 주고 영양제 한번 휙 주고 꽃피면 이쁘다고 말해주지만 꽃 지고나면 꽃 필 때까지 그냥 두는 나 반성합니다
샘처럼 정성은 쏟을순 없지만 자주 들여다 보기로ᆢ
감사합니다. 꽃이 엄청 많이 필 것 같습니다.
게발이가 굉장히 풍성한데 화분 가득 줄기를 잘라 꽂아 기르신 건가요?
큰 화분들은 여러 해 살다보니 저절로 몸집이 풍성해진 겁니다.
꽃이 사랑을 많이 받으니 꽃으로 보답합니다
게발 선인장
기대됩니다
카랑코에는 우와
반질반질 거목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사랑에 보답을 확실하게 하고있는 의리꽃들
기다려집니다
개발선인장 꽃봉오리가 많이도 맺혔네요.
전부 피면 축축 늘어지겠어요.
정성의 보답~~~~
제가 키우고 있는 것은 오늘 아침에 보니,
깨알보다 작은 꽃봉오리가 맺혀서 보이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우리 것도 아주 작아요 . 사진을 크게 보이게 찍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