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많이 거래했는데요~ 이번같은 경운 처임이예요~
마스카라 8500원 완전히 뜯겼어요!
전 올해 넘기기 전에 배송해 주고 싶어서 이체 오늘 한다고 몇번이나 약속을
받곤 믿고 거래했거든요...
입금 확인후 거래하는게 철칙인데 ... 미리 배려 한답시고 배송한 저도 잘못이
있지요!
하지만... 그 분이랑 문자로 대화 도중...
"텔레뱅킹도 하신다면서 그럼 2분이면 충분 할텐데.. 자꾸 미루시니...
그냥 내일 오전 중으로 꼭 이체 하시고 문자나 날려 주세요!"
라고 제가 문자 보냈더니,
그 분이 완전히 막 나가면서 바로 반말에 욕하면서
저보고 "또라이" 미친년" 너랑 거래 안해! 니가 우리집 와서 찾아가! 안붙여줘!
와서 서울 구경이나 하시지?
이러는 거예요!
낯모르는 사람한테 욕먹고 기분이 엄청 나빴지만, 전 그렇게 나쁜 마음으로
말한거 아니고 싸울 마음도 없고 귀찮아서...
끝까지 예의를 지키며 뭐라고 지껄이건 존대말 다 해주고
통화를 해야 겠다 싶어~
전화 했더니... 절대 안받대요!
어떡해요! 이런경우엔... ?
끝까지 같이 날뛰고 욕하지 않은 제가 바본가요?
먼저 배송한건 정말 후회 되요!
고스란히 당한거죠? 어떻게 할 수 없는건가요?
불우 이웃 도왔다고 생각 할까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기분이 나빠서요...
그런 사람한테 제 물건 줬다는게 너무 싫으네요!
그 님이 말하길... 돈 오늘 안붙인다고 내가 돈 떼먹나요?
라고 하셨는데 , 금방 "니가 와서 가져가! 니꺼 안사! 돈 안붙여! "
이렇게 말하며 스스로 떼먹을라고 마음을 굳히대요!
전활 그렇게 해도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뚝 끊고! 갑자기 막~~~ 열내다가
전화 하니까 그떄 부터 절대 안받는거... 너무 웃겨요!
운영자님! 그 분 이름은...
"이정은" 이구요~ 서울 서초구 서초 4동 성우 오르시떼 ... 사는 사람이예요!
정말 이체 하기로 서로 약속하고 끝까지 안지키고 그래서 내일까지 꼭 좀
해달라는 말에 돈 안주겠다고.. 물건은 이미 자기에게 왔으니...
넌 당한거야! 라는 심뽀로 그렇게 욕하고 상식밖의 행동을 서슴 없이 보여준
이정은 님을 어떻게 해야 하죠?
멀쩡한 마스카라 하나 없어 졌네요! 그냥 거래 하지 말껄 너무 후회될 뿐이예요!
아이디는 dlfjs114 예요! 닉넴은 자기야~* 이거네요!
*그 분이 보낸 문자 그대로 적을게요!
지금 나랑 싸우잔 거예요? 저번부터 말투기 싸가지가 없더니 말조심 하시지?
아니 물건 안받아! 니가 찾아가! 또라이야! 미친거 아냐!
니가 먼저 시작했잖아! 문자다 남아 있는데 증거 보여주리?니가 찾아가라!
서울구경 할겸ㅋㅋ
그렇게 못댄 마음으로 남의 마스카라 돈 안내고 쓰면서 퍽이나 잘 살겠다란 생각
이 드네요! 어제 문자 보내면서도 계속 그런 생각했어요!
잘못 걸렸구나... 재수도 없지...
전화 안받는거 보면 뻔하죠! 돈 받을 거란 생각 안해요! 못 받아요!
못 받아도 상관 은 없어요! 만원이한데... 불우 이웃 도왔다고 생각할래요!
연말에... 갑자기 기분은 드러워지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