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009 걸음 달성 추카!!! 모두 곰발바닥 박수로 퍽퍽퍽~
아침은 보고한대로 황태 북어국 궁물추가~
즘슴은 공포의 구내식당~ 다행히 육개장(3분 육개장이 생각보다 잘 안팔리나?)
식당을 나오자마자 찬바람 칼바람 쌩쌩부는 여의도 공원으로 직행~한바퀴 무사히 돌고~ 입이 얼어붙을 정도 ㅠㅠㅠ
역쉬 전국 구내식당의 특기 어김없이 발휘~4시가 넘자 몰려오는 허기에 허리가 안펴져여~ㅠㅠㅠ
저녁은 별내신도시로 이동해서리 지인과 함께 최고집 칼국시 한그릇(보리 비빔밥 한줌에 김치 두접시 신공!!!)
집보러 요기죠기 돌고 크리스마스 자몽 카페에서 카푸치노 한잔
덕분에 새벽에 속이 다 쓰리더군요~아무래도 술(?)커피 끊어야 되겠어요
다시 오늘 아침은 어제 사다놓은 호두 크랜베리 호밀빵과 딸기차로 해장 마무리~ㅠㅠㅠ
호텔의 어메리컨 브랙퍼스트가 간절해지는 아침 ㅠㅠ
누구 호구없냐? 날 좀 델다줘~잉~
첫댓글 이사하시봐요 집보러 다니시는걸 보니~~~
저는 호두 크랜베리가 탐나네요 ㅎㅎ
넘의 집 이사가는데 저도 왠지~이사할 것 같은 느낌이 뇌리를 스쳐서리 ㅎㅎㅎ 같이 보는거예요!
여의도 CCMM빌딩 1층 카페포토 호두크랜베리호밀빵 정말 맛있어요 ㅎㅎㅎ 그날꺼만 팔아서 더 인기있는 곳이예요
나도 호밀빵 먹고 싶은데 어디서 파는줄 모르겠네요....
인터넷에 들어가봐도 시원찮아요
호밀빵이 좋다고는 하는데 막상 파는곳을 찾으믄 모두 강남 홍대 뭐 이렇더라구요 근데 여의도내에서 믿을 만한 곳은 바로 요기라서 ㅎㅎㅎ 호두가 아주 마이 들었더라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