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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에게는 낯선 단어였겠지만
나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 속 모글리를 떠올리게
해주는 단어 정글북.
믿고 보는 PMC에서 뮤지컬로 제작했다기에
관람 전부터 기대에 부풀어 있었어요.
이제는 친숙한 공연장 유니버설아트센터.
어린이대공원 후문에 주차하면 아주 가까워요~
80분의 공연 시간과 앞뒤로 여유시간 생각하면
주차 요금은 3~4천원이면 충분해요.
평일 낮 공연이라
주차하는데도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공연장 여기저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동물모형들!
포토존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안쪽에는 이렇게 거대한 녀석들까지 ㅎㅎ
덕분에 아이는 입장 전부터 잔뜩 들떴답니다.
공연은 정말! 최고였어요.
무대자체도 멋졌고
배우분들의 연기와 노래
그리고 온갖 소품들과 효과들까지..
뭐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더라구요.
그 웅장함에
어른인 저까지 빨려들었답니다 ㅎㅎ
수십마리의 동물들이 등장하니
아이도 넋을 잃고 관람했구요.
어른과 아이가 모두 공감하며 즐길 수 있었어요.
왜 '가족뮤지컬'인지 알겠더라구요 ^^
여름방학 동안 날은 덥고..
집에 있기 답답해하는 아이와 뭘 해야할지
고민만 늘어나는 요즘.
많은 공연들 중
뮤지컬 <정글북>은 단연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송승환의 첫 번째 가족 뮤지컬 <정글북>송승환의 첫 번째 가족 뮤지컬 <정글북> 4살 아이에게는 낯선 단어였겠지만 나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