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석 위로 모여라 길낙원
※ 선수를 향한 악플, 논점에서 벗어난 댓글, 본질을 흐리는 댓글 자제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모니터 뒤에 글을 쓴 사람이 있습니다.
모자이크를 뚫고 나오는 야구선수 아우라
이렇게 큰 금쪽이가?
오늘의 금쪽이는 ktwiz 1루수 강백호 선수입니다~
천재 타자가 돼서 우리팀 패는 중
오늘의 금쪽이는 들어와주세요~
오박사님 눈빛이 너무 따스하심,,
말로만 듣던 오은영 박사님을 직접 만나뵙게 돼서 영광이고 TV에서만 봤던 연예인 봐서 신기하다는 백호선수
그러게요,,,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내는...
비시즌에 방송마다 다 나와서 언급하고 사과하는 백호선수..ㅠㅠ
박사님: 그런 일을 겪고나면 50이 넘은 저도 영향이 있어요~
당시, 정말 온 국민의 역적이 되어 악플 세례와 비난을 받았기에
Q. 그 일이 있고나서 경기를 하면 신경이 쓰인다거나, 위축이 된다거나 하는 일이 있었나요?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내기 시작함
악플과 기자들과 일부 원로들의 도 넘은 비난 스트레스로 인해서 혼자 있고싶고 조울을 겪고 갑자기 어지러워지고 구토도 하고 불면증을 겪음
1년의 반 이상을 있어야 하는 야구장이 가기 싫어지고 가장 좋아하던 야구가 하기 싫었다고 함
저도요..
선수에게 찾아온 극심했던 스트레스..자기 때문에 팀에 민폐 끼치기 싫었다고..
그로 인해 가장 좋아하던 야구장에 가기 싫어져서 그 근처를 맴돌았다고 함
Q. 주변 사람들에게 상담받거나 털어놓은 적은 없어요?
주변 선수들이나 코칭스태프에게 상담하고 털어놓는 것조차 분위기가 좋은 팀에 찬물을 끼얹는걸까봐
오은영 선생님의 예상이 적중하자 눈빛이 흔들림..
티는 안내도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던듯
사전에 다면적 인성 검사를 했는데 유독 높게 나온 부분이 '타인에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것과 타인의 시선과 인식에 신경을 많이 쓴다.'라고 함
Q. 이런 것들이 도쿄 올림픽 이후에 이렇게 바뀐 것인지, 그전부터 그랬는지 여쭤보고 싶었어요.
도쿄 올림픽 이후에 달라진 성격
그로 인해 아직도 힘들어 하고 있는 선수
방송이라 순화가 된거지 힐난하는 악플들과 가족을 건드리는 악플들이 온 커뮤에서 쏟아졌고 심지어 일부 기자는 스포츠 뉴스 댓글란이 악플로 인해서 사라지자 악플 재생산이라도 하려는 듯이 사회면에 입국 기사를 올리거나 조롱하는 만평도 나왔었음. 선수의 실수와 상관없이 광기에 사로잡혔던 그때 대한민국 일부 네티즌들.
원래 악성 댓글에 신경쓰지않는 의연한 성격이었는데 인스타 계정을 부모님과 공유하고 있어서
끊임없이 울리는 알림에 결국 아들의 계정에 쏟아지는 악플을 보시고 자식이 볼까봐 하나하나 지운 어머니, 그리고 악플 달리는 것과 안 좋아진 시선보다 가족들이 고통받는 것이 가장 견디기 어려웠던 백호선수
형돈: 건전한 비판은 얼마든지 할 수 있잖아요~ 예를 들면 어차피 아웃이니까 1루로 설렁설렁 뛴다고 가정하면 반성하고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하면 공감을 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데 비난을 하잖아요!
형돈: 비난을 듣기 싫으면 관둬! 저는 그 말이 가장 듣기 싫더라고요. (도니도 과거에 악플 때문에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공감해줌)
형돈: '하기 싫으면 관둬~' 악플을 안 달아야죠!
오은영 박사님: 요즘 뛰는게 너무 느려요~ 훈련을 열심히 안 하나봐요~ 이런 비판은 충분히 운동선수로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백호 선수도 공감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임
하지만 그런게 아니라 예를 들면 엄마 아빠가 어쨌니 같은 이런 비난은 개인이, 어떤 누구라도 감당하기엔 힘들다는 것
본격적으로 상담 들어가는 선생님
도니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거라고 헤아려주니
보통 야구선수들은 긴장을 풀기 위해서 국제대회가 아니라 일반 경기에서도 껌을 많이 씹음. 그 한 컷에 잡힌게 야구를 보지않는 사람들 입장에선 경솔해보일 수 있었겠지만 도 넘은 비난과 힐난, 악플은 하지 말았어야 함.
이거지..메달 못 땄다고 해서(이것도 사실 선수들만의 잘못이 아니라 감독의 경기 운영이 먼저 비판 받았어야 했는데 김경문 당시 대표팀 감독은 쏙 빠지고 그 후폭풍은 백호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이 다 감당함)거슬려서 당시 23살 어린 선수를 죽일듯이 욕하고 잡았던 것.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타가 될 수도 있었던 점수를 만들어준 것도 사실 강백호선수였음
자세히 보면 그 당시 얘기를 꺼낼 때 윗 입술이 파르르 떨릴 정도로 긴장을 많이 하는게 보임..
공적 자기의식과 사적 자기의식?
나잖아..?
사적 자기의식이 강한 사람은 이렇다네요
백호선수는?
그렇다고 합니다.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 사건 이후 안에 있던 공적 자기의식이 건드려져서 그 부분의 비중이 커졌다고 함
그만큼 힘들었던 강백호 선수...
선생님의 눈빛이 나까지 위로받는 기분
가족까지 고통을 준 악플들
본인이 가장 힘들면서 힘들어할 부모님을 위로한 늦둥이 아들
그리고 화면 속 아버지를 계속 바라보고 있는 아들 강백호 선수
캡쳐가 100개까지 밖에 안 돼서 못 넣었지만 악플에도 의연하던 강백호 선수는 아버지가 쓴 편지에 눈물을 보였습니다.
뒤에는 아버지의 상담인데 그건 보실 분들은 보세요~!
그리고 악플러들 본인이 쓴 악플들 모조리 이마에 둥둥 떠다니고 여남 불문하고 쓴 악플들 다 실형 살게 해서 인생 망쳤으면
※ 강백호 선수를 비롯한 다른 선수를 향한 악플, 논점에서 벗어난 댓글, 본질을 흐리는 댓글 자제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모니터 뒤에 글을 쓴 사람이 있습니다.
이 글은 선수를 향한 악플이 재생산 되라고 쓴 글이 아닙니다. 야구선수를 비롯한 운동선수들에게 더이상 과한 악플을 쓰지 않았으면 해서 쓴 글입니다. 악플이 또 다시 재생산 된다면 해당 카페 스크랩 금지할게요.
첫댓글 진짜 올림픽 때 야구에 너무 박하다고 생각 들었음… 강백호 태도가 좋아보이진 않을 수 있어
그런데 노메달이 강백호 때문에 그런 것마냥 비판을 넘은 비난들이 넘쳐났잖아,,, 비단 강백호뿐만 아니라 야구선수들 싹 다 조롱 받았었어 (여기 커뮤 말고 다른 데에서 많이 봄.)
진짜 김경문 경기 운영 좆구리고 야빠들은 대표팀 선발 과정부터 욕하고 있었는데 그저 올림픽으로만 야구를 접한 사람들은 선수 욕만 엄청 했잔어… 보는 나도 너무 안타까웠음,,,
22 찐 야빠들은 선수 욕보다 김경문 욕을 더 많이했을걸 진짜
이때 진짜 우리팀 선수도 아닌데 너무 속상했음 사람 하나 잡겠다고 온갖 말을 다 하더라 ㅋㅋ... 야구커뮤에서 관종 송장 한남들이 입 터는 거? ㅇㅇ 그러든가임 근데 sns 계정에서도 난리치는 거 보고 환멸났음 애초에 야구 보지도 않던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메달 못땄다, 대충한다 이딴식으로 말하는데 웃기지도 않음 선수단 잘못 아니고 감코 잘못이셔요 ㅋㅋ...
선수들한테는 수고했다는 말로도 모자란데
감코들한텐 말 한 마디 못 하는 인간들이 강백호 붙잡고 책임전가 하고ㅋㅋ 니네가 그러니까 크보가 이 모양인 거임
그 때 강백호한테 뭐라 한 사람들 박찬호 이순철 등등 정지택 사태 때 뭐 말이나 했음?
이런 건 쉬쉬하고 덮고 99년생 아들 뻘 붙잡고 털어서 뭐 얻었냐? 진짜 존나 환멸나
그 때 평소에 야구 관심도 없는 새끼들까지 나서서 게거품 무는 거 보고 진짜 하...
직접 본 팬들은 강백호가 얼마나 간절했는지 다 보였는데 그 장면 하나 가지고;
야구라는 스포츠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사고치고 다니는 다른 논란 선수들이랑 같은 취급하고
비판하는 ‘척’ 비난하기 ㅋㅋㅋㅋㅋㅋ
올림픽이니 국민으로서 비판한다고 하지만
결국 악플은 악플일뿐임 진짜 적당히를 몰라;
답답하면 지들이 뛰든가 비난하는 나에 취해서 사람 하나 다수로 욕하는 게 정상이냐
뭐든 너무 과함 걍 기사 한두개로 끝날 문제엿는데 사람 하나 잡겠다 싶엇음
야구팬으로서 항상 느끼는게 야구판은 선수를 욕하고 비난하고 하는게 뭔가 문화처럼 자리잡은 느낌이었음 당연히 아닌 사람들도 많지 근데 하루 경기 끝나면 트위터에 서치만 해도 ㅆㅂㅅㄲ부터 욕들이 그냥 다 서치걸려 선수 인스타 찾아가면 댓글에서 비꼬고 비난하는 댓글도 너무 많아
진짜 kt팬인데 너무 과하게 뭐라고 해서 내가 더 마상이였음.. 아직 99년생인데..
진짜 작작들 했으면 좋겠음 선수한테 조언이나 잘못한 일에 대해 비판을 하는 것도 아니고 무분별한 비난이나 조롱 너무 심함..
아 마음아파... ㅠ 어제 김인혁 선수 돌아가셨다는 말 듣고 더 악플러들이 환멸나고 이 게시글이 마음에 와닿는다...... 진짜 악플러들 다 죽어
선수들 욕하는게 너무 스포츠처럼 자리잡은듯 ㅠㅜㅜ 99년생 선수한테 너무 과했다 비난이...
아 진짜 맘아프다
이때 진짜 유독 야구선수들한테만 사람들이 날카롭고 그랬어... 같은 국대고 야구선수들도 열심히 했는데....
뭔 일 났을때 인스타그램 쫓아가서 테러하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제일 한심함 뭐 대중인게 대단한 권력이라도 되는것마냥 우르르 몰려가서 집단 린치하고
도올 생각하면 아직도 짜증나 전략 미숙해, 해캐는 경기 진다고 푹 꺼져서는 기분 안 좋은 티 팍팍 내, 야구계 선배랍시고 영양가도 없는 잔소리만 해대고 그냥 아주 형편없었어 다른 스포츠 응원 문화는 으쌰으쌰인데 야구나 축구는 아직도 못 하면 죽일 듯이 패고 저기엔 나오지도 못 할 욕들 때려 박음 모르는 사람이 하는 욕도 짜증나지만 팬들이 평소에 하는 욕들도 너무 싫어 못 하면 시발새끼, 이름으로 조롱하기 이런 거 해도 됨? 스포츠에 과몰입해서 실제로 보면 입에도 못 담을 비아냥 맨날 해대잖아 토토충, 갤러, 공원 송장들이 쌍욕하는 건 당연히 욕할 문제지만 그냥 팬들도 못 하면 당연히 쥐어패는 문화 난 이제 바뀔 때도 됐다고 봄 태업한 것도 아니고 잘 했다 못 했다 하는 판인데도 실수하면 죽일 듯이 팼다가 잘 하면 다시 오구오구 하는 거 너무 이상해 우리가 (대외적으로) 소중히 안 대하는 선수들이 바깥에선 어떻게 응원 받을까? 헤엄쳐서 와라, 일본에서 살아라 등 이렇게 웃으면서 했던 말이 도올 끝나고 얼마나 아픈 비아냥으로 다가왔는지 … 난 저 날 이후론 선수들한테 장난으로든 진심으로든 욕 때려박는 글엔 웃음이 안 나와
도올 생각하면 아직도 열받음ㅋㅋㅋㅋㅋㅋ야구팬들은 다 알았을걸 얼마나 불안불안했는지 감독은 감 타령이나 하고 있고 선수 차출에서 잡음은 계속 나오고 경험많고 이름값있는 선발 투수 하나도 못가고 크보도 한창 세대교체 중이라 베테랑과 어린 선수 이어 줄 중간층 선수들도 부족하지 좆본은 지들 나라에서 여는 인기 스포츠 국제대회라고 기를 쓰고 우리 국대 좌완투수랑 비슷한 유형 선수 데려다가 연습하고있고 그래도 열심히 해보라고 그렇게 응원했던 건데 어린 선수가 경기 중간에 넋나간 표정으로 껌씹은 거로 무슨 죽을죄진것인냥 야구계 원로들이고 기자고 거기에 휩쓸린 머글들까지ㅋㅋㅋㅋ트라우마 생겨서 다음 올림픽에 야구 없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진심으로
저기 나온 선수가 그경기에 저 일 있기전에 역전타로 선수단 분위기 올려준 선수라는 건 죽어도 모르지?ㅋㅋㅋ
존나 웃긴게 타카페에서 또 저러고 있더라ㅋㅋ비난 듣기 싫음 관두라고ㅋㅋㅋ왜그렇게 한심하게 사는지
어디 카페인지 모르겠지만 혹시 악플 재생산 되고있다면 그 글 지워달라고 해주실 수 있을까요? 본문에도 악플 쓰지말아달라고 부탁드렸고 그러라고 스크랩 풀어둔게 아닌데 저도 힘들어서요..
@길낙원 이 글을 아녔고 다른 사람이 작성한 글이였삼요!
@라포엠 아 네! 이 글이었으면 글 지우려고 했어요,, ⸝⸝ʚ̴̶̷̆ ̯ʚ̴̶̷̆⸝⸝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나도 타카페에서 기사보고 ㅈㄴ 충격먹음...
@배고픈 따니 ㅋㅋㅋㅋ진심 달라진게 없더라ㅋㅋㅋㅋㅋ그리고 쉴드치지말라고 역으로 화내던데?ㅋㅋㅋㅋ왜그러고 사는건지 모르겠음
저때 진짜 존나 심했음 나는 야구 원로들도 존나 너무했다고 생각함 자기 후배가 진짜 도 지나치게 욕먹고 잇는데 거기다 업계 선배란 놈들이 불 지피고ㅋㅋ
야구 보지도 않으면서 언론이 패고 사람들이 패니까 그냥 따라 욕한 사람들 진짜 뱉은 그대로 본인 인생에 다 돌려받으세요
야구선수 욕하는 밈도 맘에 안듦ㅋㅋ
진짜 팬들은 실력으로 빡치지 선수 인격 비난은 안한다고요
❤️
아니에요~! 제가 못 보는 다른 카페들에서 악플 재생산 될까봐 걱정돼서 그런거지 운동선수들을 향한 도넘은 악플 조심하자는 마음에 추천글에 올라가는 건 괜찮아요!
@길낙원 글 써줘서 고마워요❤️❤️
야구계 원로라는 사람들이 배때지에 기름이 꼈다는 둥 나서서 선수들 욕하니까 아 ㄹㅇ 선수탓인가보다 하고 욕에 욕을 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 작전(이랍시고 하는 것들)이 얼마나 이상했는디는 알까?
저때 다들 악귀 들린 사람마냥 물어뜯었던거 기억나... 기사 뜨고 나서 야구계 원로라는 사람들까지 선수 욕 하니까 끊임없이 재언급되고... 또 욕먹고... 야구 경기에서 긴장 풀려고 껌 씹는거 진짜 흔한 일인데 이렇게까지 욕먹을 일인가 싶어서 나까지 혼란스럽고 무서웠음 그 뒤로 계속 사과하고 다녀서 더 마음아팠고ㅠ 정작 사과해야 할 사람은 악플 단 사람들인데....
막말로 몇 안되는 미필 선수였고 미국이나 일본 진출 거의 확실시 되는 선순데 강백호만큼 간절한 선수가 또 어딨다고ㅋㅋ 저번 아시아게임때나 이번에나 야구 국대들 욕하는거 보면 진짜 사람 하나 잡겠다 싶더라 다들 작작 했으면 제발
야구팬으로서 도올때 너무너무 마음아파서 인스타로도 계속 응원보내고 그랬는데...악플 너무너무 많더라ㅠ 인간들 진짜 생각하고 행동했으면 좋겠음 자신의 말한마디가 어떤 영향을 끼칠지... 백호선수는 응원하는 사람들도 늘 있다는 사실 기억했으면 좋겠고!!!
나 야구 관심없는데도 저랬던거 기억남...얼마나 심했으면
근데진짜 야구한테는 진짜 박했어.....
도올 때 진심 야구 악플 미쳤지 연봉 무슨 본인들이 주는 것마냥 ㅋㅋㅋㅋㅋㅋ 스포츠란 기사 댓글 괜히 막힌 게 아님....강백호 선수 고생 많았음 정말
이런일이 있었어..? 하이고……
마음아프다..
진짜 올림픽 때 야구에 너무 박했어..... 메달없다고 진짜 조롱을 넘어서서 난리였잖아.... 여기 말하는거 아니고 전체적인 분위기?! 나는 사실 강백호선수의 일이 이렇게까지 크게 번질거라고 생각도 안 했거든? 그때 야구팬으로서 감독땜에 엄청 빡쳐있었어서 기억도 안 남았어. 근데 그냥 화풀이하고싶었던거임 사람들은. 진짜 사람들 키보드앞에서 너무 잔인하더라...... 여기저기서 다 강백호선수 얘기뿐이었어서 너무 맘아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