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온마을 진로·진학 상담의 날
고교학점제 설명회 및 1:1 맞춤형 진로·진학 자녀교육 컨설팅 실시
[영암=김용석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지난 10일과 17일 2일간 현대호텔 바이 라한에서 영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부모, 중학교 1~3학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 실시하고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48팀(96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자녀교육 컨설팅을 실시 했다.
온마을 진로·진학 상담의 날은 교육과정 연계 고교학점제 설명회 및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으로 자신의 미래를 위한 진로 설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고교학점제 설명회는 입시전략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이해를 도와 진로 상담에 큰 도움을 줬고 맞춤형 진로진학 자녀교육 컨설팅은 중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 대상 ‘SMART 진로학습 종합검사’를 토대로 한 자녀교육 관련 부모의 양육 태도 및 자녀의 진로-학습-진학 관련한 종합 컨설팅으로 3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 검사 결과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며 좀 더 객관적인 사실을 토대로 진로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을 얻었고 나에게 맞는 학습 방법에 대한 정보 등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으로 나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한 학부모는 “이번 상담을 통해 부모로서 나의 양육유형과 자녀의 성격에 맞는 양육법을 알게 됐으며 전문 상담 선생님과의 상담으로 부모로서의 역할을 돌이켜보는 계기가 됐고 내 자녀에 대해 몰랐던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 앞으로 자녀의 진로·진학 설계를 함께 하는데 많은 도움과 자신감을 얻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진로‧진학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아 꿈을 키워 나가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교육”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학생 및 학부모가 진로 진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교육지원청 지자체와 유보통합을 위한 상호이해 협력체제 구축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17일 영암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영암군청 가정행복과 과장, 아동복지팀 팀장, 보육 업무 담당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을 위한 업무담당자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2025년 영유아보육 관리체계 일원화에 대비해 영암교육지원청과 영암군청 업무담당자 간 상호 업무 이해와 업무 이관을 위한 협업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업무담당자 간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업무 이관을 위해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 방안 및 전남 유보통합 추진 사항 안내 △관내 유치원·보육시설 현황 공유 △유치원 및 보육 상호 업무 안내 △유보통합 업무 이관 방안 협의 등을 통해 유보통합 업무이해도를 높였다.
김광수 교육장은 “이번 유보통합을 위한 연찬회는 교육과 돌봄의 책임 강화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시작으로 교육지원청-지자체 간 협업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유아교육·보육 전문가, 현장 교원 등 합동 워크숍,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상호 업무 파악 및 교류가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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