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루머란에 혼자 도배하는 느낌이네요. 뉴스를 죄다 긁어 올리다보니 다른분들이 올릴 소식이 없어지는건지..... 어쨌든 뉴스 모음 올립니다 -_-;
- 맨날 부상 소식만 전하다 간만에 트레이드 소식이 2개 있네요. 매글로어가 쌩뚱맞게 밀워키로 트레이드 되버렸네요. 딜 내용은 매글로어 <-> 데스먼드 메이슨 + 2006년 1라운드 픽 + 캐쉬입니다. 보것을 뽑은 밀워키, JR 스미스와 같은 슬래셔 타입의 메이슨을 받은 호넷츠....
[추가 코멘트] 저도 뉴스 정리하다 올라온 소식이라 당황해서 아무 생각없이 써버렸네요. 여러 자료를 찾아보고 다시 코멘트 올립니다. 호넷츠의 경우 지난 시즌 배런 트레이드 이후 완벽하게 리빌딩 모드로 들어갔네요. PJ 브라운과 메이슨 모두 2시즌 뒤에 계약이 끝나게 되고, 여기서 대략 16밀리언 정도가 비워집니다. 밀워키의 경우 시범경기때 써본 스몰라인업이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면서, 부상으로 누워버린 개주릭과 스미스, 미숙한 보것만으로는 위기의식을 느꼈다고 합니다. (최근 시범경기에서 가넷에게 오펜리바 8개, 쟈웁에게 블럭 4개 오펜리바 6개를 내주는등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 다른 하나는 밥캣츠와 레이커스간의 트레이드 소식인데요. 레이커스에서 밥캣츠에 쥬메인 존스를 보내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일단 기본 가닥은 쥬메인 존스와 밥캣츠의 미래의 2라운드 픽인듯 합니다만, 자세한 딜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존스는 필 잭슨 감독이 돌아오면서, 그의 시스템에 맞는 죠지에 밀려버렸죠.
- 한편 레이커스는 브라이언 쿡에 대한 팀옵션을 행사할듯 합니다. 쿡은 팀옵션을 보장받으면 다음 시즌 1.8 밀리언을 받게 됩니다.
- 케빈 가넷의 무릎 엑스레이 결과가 매우 양호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큰 이상은 없고 그냥 조금 삐끗했다고 하네요. 조금 쉬면 괜찮을거라고 합니다.
- 테이숀 프린스의 계약 연장 문제가 쉽게 풀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피스톤스측은 5년간 45밀리언, 프린스측은 5년간 최소 50밀리언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계약 연장 마감은 다음주 월요일이고, 이때까지 계약 연장을 하지 않으면, 프린스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제한적 FA상태가 됩니다.
- 위저즈도 제프리스와 버틀러의 계약 연장을 논의중에 있다고 합니다. 한편 아비 스토리와 빌리 토마스가 마지막 방출 대상이 될것 같다고 합니다.
- 페이서스는 프레드 존스에게 게약 연장을 하지 않을것이라고 합니다. 오스틴 크로셔가 트레이드 블록에 올라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빅맨들이 죄다 드러누은 페이서스는 크로셔가 주전 PF, 오닐이 C인 라인업으로 간다고 하네요.
- 불스의 스카일스 감독은 주전 파워포워드로 스위트니보다는 송가일라를 염두해두고 있다고 하네요.
- 마이크 비비가 화요일 팀 연습중에 발에 통증을 느껴서 MRI를 찍으러 갔다고 합니다. 팀은 비비의 상태에 대해 크게 걱정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 스택하우스의 무릎 MRI 결과가 좋다고 합니다. 스택하우스는 개막전 경기는 뛸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 에이버리 존슨 감독은 노비츠키를 센터로 뛰게 하는 옵션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을것이라고 합니다.
- 너겟츠의 브라이언 러셀의 무릎 MRI 검사 결과가 매우 안좋다고 합니다. 왼쪽 무릎 연골이 완전히 나간것 같다는데요. 일단 수술이 다음주로 잡혀있고,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러셀이 복귀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상태라고 하네요.
- 멤피스가 시카고와 마찬가지로 네네에게 관심을 보이는듯 했지만, 한발 물러선 상태라고 합니다.
- 넷츠는 조란 플라니니치에 대한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 호크스의 로이얄 아이비와 돈타 스미스가 NBDL로 내려갈듯 합니다.
- 스퍼스는 멜빈 샌더스, 스티븐 그래이엄, 섀로드 포드 전부를 방출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수정] 스퍼스는 이 세명 모두를 웨이브했습니다.
- 닉스의 브라운 감독은 맷 반스가 맘에 든다고 하네요. 아마도 닉스의 마지막 시범경기의 주전을 그대로 초반 정규시즌의 라인업으로 갈것 같다고 합니다. [추가] 스티븐 바버, 재미슨 브류어, 오티스 죠지가 웨이브 되었습니다.
- 그랜트 힐의 복부 검진 결과가 금요일쯤 나온다고 하네요. 쉬면 괜찮을 것도 같지만, 최악의 경우 수술이 필요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 코치 K가 미국 남자 대표팀 감독 오퍼를 받아드릴듯 합니다.
- 작년 피스톤스와 페이서스의 난동 사건 발생 1시간 후, 론 아테스트는 팀 전용기에 타서 블랙베리를 꺼내들고 자신의 기분을 그대로 랩송 가사를 적었다고 합니다 -_-;
출처: fanball.com, rotowire.com, AP, ESPN, hoopshype.com, insidehoops.com, 그외 미국 지역 언론들
Miles+Khryapa<->Maurice Taylor 정도면 포틀랜드가 필요한 PF 문제라던가 샐러리캡 문제도 해결은 된다만....아니면 Ratliff+Miles<->안토니오 데이비스(혹은 페니)+제롬 제임스 정도? 아니면 마일스+패터슨<->데이비스나 페니도 가능성은 있죠.
오오...아테스트도 블랙베리를 쓰는군요. 간만에 캐나다에서 나온 히트상품. 그 랩 가사는 공개 안됐나요? 뭐 호넷츠는 작년에도 브라운을 센터로 썼으니..그럼 주전 PF는 크리스 앤더슨? Nachbar를 주전 SF로 쓸거 같아보이더니 메이슨으로 가는군요. 밀워키에서 보것을 가능성 보고 뽑은것도 아닌데 첫해부터 이러니 황당
뉴올로서도 주전 스몰포워드자리가 문제였으니,메이슨정도면..하지만 그정도로 맥글로어를 보내는건 솔직히 너무 아쉽습니다..앤더슨,웨스트,람페가 인사이드의 남은 한자리를 놓고 경쟁하겠네요..이러다 브라운이 급속도로 노쇠화된다면..아무튼 폴의 패스를 받은 JR과 메이슨의 쇼타임은 대단할듯..
첫댓글 허걱 데스몬드 메이슨이......좀 충격적이네요
호네츠, 브라운을 C로 쓸 생각인가?! 그 빡센 지구에서... 벅스도 결국, 시몬스를 주전으로 선택하는 모양인데... 둘 다 별로인 듯 하네요, 진짜~~~
참~ 밀워키는 개쥬릭과 스미스가 모두 부상이라고 들었는데... 매글로어를 영입한게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군요~~~ 보것이 제 아무리 1번픽이라 해도...
Showtime Hornets :~) Mason&JR.Smith
보것 아직 불안하죠... 그리고 맥글로어는 파워포워드로도 쓸수도 있죠...
벅스..대단하네요. 보것,개쥬릭, 매글로어 다 좋은 선수..근데, 당최 호넷츠는 계약 2년남은 메이슨을 데려온 이유는 뭘까?
답변 추가 코멘트로 본문에 올렸습니다. 본문 살짝 수정했구요...
아쉽네요. 시카고 역시 매글로어를 노리고 있었는데요. 게다가 합류한 팀이 같은 센트럴 디비전 팀이니.. 내년 호네츠의 픽이 몇 번이 될 것이냐도 재미있어지겠네요.
호넷츠가 받은 벅스의 1라운드 픽은 Unconditional 이랍니다. 위에 빼먹었네요. 거의 올인하는듯한 벅스 로터리 내주게 되는건 아닌지...
그래도 보것-매글로어의 4-5번에 스미스-개쥬릭이라면 디트로이트, 인디아나와도 할만한 골밑같습니다.
추가로 닉스가 마일즈나 패터슨 원츄하고 있다는 소식..닉스는 로즈 오퍼..포틀랜드는 만기계약원함
Miles+Khryapa<->Maurice Taylor 정도면 포틀랜드가 필요한 PF 문제라던가 샐러리캡 문제도 해결은 된다만....아니면 Ratliff+Miles<->안토니오 데이비스(혹은 페니)+제롬 제임스 정도? 아니면 마일스+패터슨<->데이비스나 페니도 가능성은 있죠.
오오...아테스트도 블랙베리를 쓰는군요. 간만에 캐나다에서 나온 히트상품. 그 랩 가사는 공개 안됐나요? 뭐 호넷츠는 작년에도 브라운을 센터로 썼으니..그럼 주전 PF는 크리스 앤더슨? Nachbar를 주전 SF로 쓸거 같아보이더니 메이슨으로 가는군요. 밀워키에서 보것을 가능성 보고 뽑은것도 아닌데 첫해부터 이러니 황당
아테스트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 시즌 밀워키도 기대할만합니다;;,,, 개인적으로 매글로어로 더 괜찮은 카드를 데리고 올수 있다 생각했는데..
왜하필.....
ESPN에서 투표는 호넷츠의 이익이라고 6:4정도 평가하네요. 미국외에서는 4:6으로 벅스의 이익..역시나 보는 시각은 각각 다른가봅니다. 과거 컷토<->저비액에 대한 반응과 비슷하네요.
뉴올로서도 주전 스몰포워드자리가 문제였으니,메이슨정도면..하지만 그정도로 맥글로어를 보내는건 솔직히 너무 아쉽습니다..앤더슨,웨스트,람페가 인사이드의 남은 한자리를 놓고 경쟁하겠네요..이러다 브라운이 급속도로 노쇠화된다면..아무튼 폴의 패스를 받은 JR과 메이슨의 쇼타임은 대단할듯..
어짜피 장기간의 리빌딩에 들어간 팀이긴 하지만..맥글로어는 아직 젊고 그 주축이 되야할 선수라고 생각했는데..트레이드 요구하고,팀과의 사이가 점점 벌어지더니 결국 이렇게 되네요..가슴아픕니다..
매글로어면 진짜 좋은 선수인데...조금더 좋은 선수를 데리고 왔을수도 있었을텐데...^^ ㅋㅋ
맥글로어 트레이드는 배런이 갈때부터 예상해 왔기에... 훔.. 메이슨이라면 그래도 괜찮게 팔았네요^^;;
밀워키도 위기의식을 많이 느꼈나 보네요;;;;;;하기야 야심차게 픽한 보것이 삽을 들고 있으니 불안할 수 밖에요;;; 거기다 꽤 많이 주고 데려온 시몬스도 있으니 메이슨보다 시몬스를 선택한거 같네요...밀워키의 윈이네요..
맥글로어만 머된 트레이드... 게주릭이랑 보것있는데 전처럼 시간보장도 안될테고... 겨우 역활이 보것 리드해 줄 베테랑 센터라니... 레이커스로 오지 그랬니? 할리우드 언니들이 많이 이뻐해줬을텐데...
매글로어 결국 갔군요...
예상하지 못했던 트레이드네요..쩝...아쉽다...ㅡㅡ;;
제발 이런 도배좀 계속 해주세요 ㅎㅎ
벅스와 호네츠 스타팅 라인업이 어떻게 짜여질까요?!
프린스 제발 빨리 계약좀 ㅠ
동부도 슬슬 무서워지네요 ㅎㅎ 재밌네요 올해 동부~!
난 저렇게 돈 더달라고 땡깡쓰는 걸 보면 부아가 치밀더라.............. 45밀리언........... 도무지 어떻게 감당할질 모를 천문학적인 액수인데 50밀리언을 달라니.. 프린스나... 스프리웰이나...
프린스가 5년에 50밀? Not yet 이라고밖엔...;;; 그리고 닉스의 마일스 사랑은 올시즌에도 계속되는군요 ㅋ
프린스의 연봉계약은 점점 내려가는 것 같은데,,ㅋㅋ...처음 뉴스나왔을때는 5년에 60밀 아니었던가요?..그것을 디트에서 50밀 주겠다고 했고,,,그런데 오늘은 프린스가 50밀이고,,디트가 45밀이네요,,처음뉴스가 오바성 보도였겠죠?.솔직히 45밀도 많죠,,
컥... 맥글로어,보것트 트윈타워 무섭군요..
난왜 트레이드기사보다 힐형기사가 더 신경쓰이지....힐형 제발 수술안할정도로 결과 나오길...
헐 ...메이슨또 가네 ㅠ 아 시애틀떄가 좋앗는데 ㅠ 더 어색한 호넷츠 유니폼을 입어야 한다니 ;; 이런 !! 힐이여 제발 부상당하지 마시오!
아니.. 저는 벅스가 왜 트레이드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2006년 1라운드픽도 아깝고..
글쓴님 수고하십니다 ㅎㅎ 앞으로도 계속 좋은 소식들 올려주시길...
저메인존스 아깞긴하다 ;샬럿또 2라운드픽으로 좋은선수 낚네 ㅎ 러쉬도 그러더니 ㅋㅋ
프린스..피스톤즈가 선심쓴것같은데 45m이면;;
항상 감사합니다 기사올려주셔서~!
켁.... ㅡㅡ;;;;;;;;;;;;;;
밀워키 벅스랑 아테스트 대박 ㅋㅋㅋ 프린스야 너도 1000만불의 사나이가 되고 싶은거냐.....오바라는 생각은 안드니?
아비스토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