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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카페 게시글
영적인 삶 방언을 해부한다 제3-1부 (정말로 중요)
천국가자 추천 3 조회 202 15.10.26 12:1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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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26 12:38

    첫댓글 방언이 천사의 말은 아니죠~!^^
    방언을 자랑하려는 사람들이 하나님과 교류하는 언어라는 의미로 이쁘게 만든 말일 뿐입니다.

    입신상태에서 하는 알 수 없는 말인 방언은 성령의 은사이기는 합니다만,
    열매가 없고 자기 덕만 세우는 지극히 개인적인 은사입니다.

    사도 바울도
    고린도 교회가 이 은사를 가지고 성령받았다 하는 표시로 자랑을 하고
    더 큰 능력을 가진 것처럼 소란스럽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는 것이라고 호통하시면서(고전4:20),
    내가 너희들에게 갈 때 너희들의 말이 아니라 능력을 시험해 보시겠다라고도 엄포를 놓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방언을 말할 때는
    규모있고 질서있게

  • 15.10.26 12:38

    하라고 권면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것을 사도 바울은 방언이 아니라 이교도들의 주문과 같이 지절거리는 말(babbling)이라고는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이 방언을 금하지 말라고 하셨구요!

    따라서 성령의 은사로서의 방언의 형태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고린도 교회에서 행해졌던 방언도 성령의 은사로서 인정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은사가 헛되게 사용되는 것을 경계하시면서
    바르게 사용할 것을 권면하시는 것이죠!

    요즘도 바르지 않게 사용되는 방언 때문에 시끄러운 일이 많이 일어 납니다만,
    그렇다고 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까지 싸그리 부정하는 우는 범하지 않아야 할 것 입니다.

  • 작성자 15.10.26 13:30

    @crystal sea 성령의 은사는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랄랄라 방언은 성령의 은사가 아닙니다.
    저의 글을 계속해서 보시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 15.10.26 13:47

    @천국가자 그렇습니다.
    성령의 은사는 자기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신 이의 뜻을 따라 그 뜻을 이루가 위한 은사(선물)일 뿐입니다.
    그것을 자기 것으로 알고 자기 공로와 힘으로 얻은 것으로 안다면 이미 부패한 은사가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가 이 부패한 방언 은사로 시끄러워진 것처럼 말이죠~!^^

    랄랄라 방언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령의 역사를 이루시는 일이라면 그것은 은사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유창한 방언을 구사한다 할지라도 자기 자랑으로 삼으면 그것은 더 이상 은사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것입니다.

    그러니 비판만 일삼을 것이 아니라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15.10.26 12:26

    ***모든 은사와 방언의 시작과 끝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선으로 고린도전서 14장의 방언을 바라보아야 오해가 풀리고 문제가 해결됩니다***

    이것은 비록 성령의 은사인 방언에만 국한됨이 아니라 모든 크리스챤에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하늘에서 불을 끌어내리는 능력이 있어도...., 하나님의 심오한 비밀을 찾아내서 전하더라도.....
    계명을 완전히 준수하는 자일찌라도.......
    상대방을 감화시키는 말을 하는 자일찌라도........

    이를 방언의 은사에만 적용시키심은 방언의 은사를 공격하기위한 단초라고 뿐이 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15.10.26 13:33

    방언을 공격하기 위함도 아니도 격하시기 위함도 아닙니다.
    기록된 말씀으로 성경적인 방언은 무엇이며 왜 방언을 주섰는지를 알리고자 함입니다.
    님께서도 계속하여 저의 글을 읽으시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 15.10.26 13:41

    @천국가자 이미 결론을 세워놓고 거기에 꿰맞추는 논리전개는 설득력이 없고 억지에 불과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5.10.26 16:02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10.26 16:32

    감사합니다.
    님에게 깨닫는 은혜를 허락하신 하니님을 찬양합니다.

  • 15.10.26 18:58

    @천국가자 저는 이 글을 통해 평소 고전 14장에서 잘 이해되지 않고 조금 의아해하던 부분이 해소가 된 것 같습니다.
    고전14장을 보면 알아듣지 못하는 방언에 대해 사도 바울이 때로는 꾸지람도 하며
    부정적인 자세를 가진 것은 분명합니다.
    심지어 알아듣지 못하는 방언에 대해 다음과 같은 2가지 규제원칙을 줘서 제한적으로만 시행하도록 합니다.
    1. 인원 수 제한: 2-3사람까지만 허용
    2. 통역이 없을 경우에는 금지
    그러나 고전14:39에 나오듯이(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왜 사도 바울은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 자체를 원천적으로 금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 15.10.26 19:17

    @공청 이에 대해서는 당시 고린도의 상황을 알게 됨으로 의문이 풀리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고린도는 큰 무역항이 2개나 있는 도시로 국제무역의 요충지이니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몰려드는 국제도시였습니다.
    따라서 어느 날 예배에 매우 드문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이 참석했을 경우,
    하나님께서 그 예배시간에 그를 위해 특별히 고린도 교인 중 하나에게 그 외국인이 사용하는 언어를 방언으로 주셔서 말씀을 전하도록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경우에 비록 그 방언을 알아듣는 사람은 없지만 그 언어를 사용하는 단 한 사람의 외국인은 그 언어를 알아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15.10.26 18:59

    @공청 그리고 그가 하는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이 "랄랄랄라", "으다다다"와 같은 비언어적 변태방언이 아니라
    진짜로 회중에 섞여있는 소수의 드문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을 위한 방언인지를 검증하기 위해
    반드시 통역이 있어야 한다는 제한을 걸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이런 특수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 자체를 원천적으로 금하지는 않고
    대신에 반드시 통역이 있도록 함으로
    누군가 하는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이
    말씀전파를 위해 진짜 언어로 구성된 방언인지,
    비언어적인 변태방언(당시 고린도의 이방신전에 만연했던)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신 것 같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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