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앞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페이스북에 "5차 재난지원금을 상위 1% 부자에게까지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은 경제 논리가 아닌 정치 논리에 매몰된 포퓰리즘"이라며 '전 국민 지급'을 주장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판하자 민주당 강령을 거론하며 응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지사는 이어 Δ재벌 손자도 혜택 받는 보편 무상급식 관철 Δ부자도 예외없이 혜택 받는 전국민 아동소득 주장, 야당 반대로 90%만 지급하다 선별 비용이 더 들어 전 국민 지급으로 전환 Δ1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등 민주당이 실시한 보편 복지정책을 열거했다.
이 지사는 "빈자를 구제하는 복지정책을 넘어 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위로하는 국가정책의 혜택에서 상위소득자 일부를 제외하는 것은 민주당의 정강정책에 어긋난다"며 "상위소득자에 대한 역차별이며 위기시 국민연대감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첫댓글 언제부터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민주당 정강이었어요? 낙지 한마리가 아주 민주당 이미지를 뭘로 만드네요.
기레기들 부합한다는 말 앞에서 딱 잘라서 마치 민주당 정강인 것처럼 만들었네요.
정세균은 찢이나 제대로 팼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