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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Gbps의 일반 가정 서비스는, Full 8K UHD방송도 가능한 수준 유선 네트웍이 10년째 제자리(1Gbps) 걸음을 하고 있는 가운데, 무선이 4G와 Wi-Fi(1Gbps내외)를 넘어, 2020년경에는 5G(20Gbps)시대로 접어 들것으로 보인다. 세상이 모두 무선의 시대가 되는 게 아닌가 싶다. 그런데, 최근 SK브로드밴드가 최대 40Gbps까지 전송이 가능한 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하여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실상 10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유선(1Gbps) 네트웍에 적지 않은 힘이 되고 있다. 다만, 이번 40Gbps가 제대로 상용화 되기 위해서는, 함께 동반 상장이 위따라 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광으로 구축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아파트와 같은 다세대 주택에서는 서비스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벽면 선로가 모두 구리선). 그리고 설사 광케이블로 구축이 된다 해도, 가정 내 유선LAN용 HUB나 PC가 모두 1Gbps급 장비들이라, 40Gbps의 속도는 무용지물이나 다름이 없다. 해서 이러한 방비들이 모두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40Gbps는 별다른 의미가 없게 된다. 결국 40Gbps의 서비스가 온전하게 되려면, 집안까지 광케이블이 들어와 줘야하고, 가정 내 유선LAN HUB나 PC에도 40Gbps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바꾸어야 하는데, 이와 관련된 제품이 있긴 하지만, 대중적 가격으로 나오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40Gbps의 무용론 주장도 있지만, 만일 SKB에서 제공하는 AP공유기와 IPTV 세톱박스가 하나로 연동이 된다면, 우리는 가정 내에서 8K UHD방송은, 끊김 없이 선명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가령 현재 상용화 되어 있는 8K HEVC인코더를 이용해, 8K@120fps, 12bit/4:4:4로 송출을 한다 해도, 1Gbps면 되기 때문에, Full 8K UHD까지도 전송이 가능하다. 그러면 결국 TV의 성능이 문제가 되지, 전송에는 문제가 없게 된다. 2015년 9월에 삼성과 SKB가 인터넷망을 통해, 100Mbps로 8K@60fps정도의 8K UHD영상을 시연 공개 한 적이 있는데, 인터넷망을 통한 8K UHD '방송+VOD' 시대가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래 사진은 2015년 9월 상암 DMC(MBC앞)에서 공개한 8K UHD영상을 100Mbps로 실시간 시연한 장면이다(운영자가 직접 가서 보고 촬영). |
삼성 110인치 8K UHDTV(세톱프리/내장형)-SKB랑 인터넷을 통해 100Mbps(8K@60fps)로 연동
첫댓글 IPTV로 Full 8K UHD방송을,,,,, 그것도 110인치로 볼 수 있다면, 끔만 같을것 같습니다.
그레게요. 1110인치면, 프로젝터도 필요없어, 진정한 홈시어터가 될것 같습니다. 특히 8K UHD방송을 8K@120fps, 12bit/4:4:4, BT.2020/HDR 1Gbps정도로 해준다면, 8K UHDTV가 서능만 만쳐준다면, 자연 그대로의 화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