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어완전정복’(김성수 감독·나비픽처스 제작)을 촬영 중인 이나영은 스태프에게 잘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날씨가 조금이라도 더우면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를 돌리는 것은 물론이고 거들먹거리지 않고 붙임성이 좋아 인기 최고다. 이런 그가 얼마 전에는 60여명의 스태프에게 계란프라이를 만들어 줘 감동을 샀다.
간단한 요리지만 밖에서 만드는 게 사실 쉽지만은 않다. 가스레인지 위에 작은 팬을 올려놓고 한번에 만들 수 있는 것은 최대 4개. 결국 15차례나 했다는 얘기다.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들은 전속 주방장까지 요구하는 상황에서 이나영의 행동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영어완전정복’은 평범한 동사무소 하급 직원인 영주(이나영)가 영어를 배우기 위해 학원에 간 뒤 같은 학원에 다니는 바람둥이 구두 세일즈맨 문수(장혁)에게 반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코미디물이다.
첫댓글 역시 나영이~
아~! 나도 먹어 보고 싶다 ... 근데 붙임성이 좋다는건 무슨 애기지???
그러게요. 나영씨 되게 조용한것 같던데-0-
'붙임성이 좋다~~'네멋이후 성격이 많이 바뀐듯하네요^^좀 자신감이 생긴것같기도하구~~!!
나영씨 너무 조아♡♥♡♥♡♥♡♥
장혁이 그러더군 인간적으로 좋은사람이라고,,
귀여움.. ^^;; 저번 섹션인가? 거기서 브레이크댄스 췄을때.. 죽음이었음.. ㅋㅋ
붙임성 없던 성격이었는데... 그러쿠나....달걀프라이 60개...라......
아 귀엽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