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비가 오면 어둠 속에서 내 눈을 피했어 안개너머 모습을 감추고 눈 오시는 날 꽁꽁 언 구름 속에서 자취를 감추었고 내가 얼마나 너를 보고 싶어 하는지 아나? 모르나... 꼭 별과 함께 다녔지 빼꼼히 달맞이꽃으로 피고 지며 나날이 얼굴을 바꾸며 "나 여기 있지요~"놀려 반갑게 손 흔들어 주며 "안녕? 고마워"곧 한마음 되지 너무 사랑하고 보고 싶어 너와 난 혼례를 치른 신랑과 각시 밤이면 밤마다 그리워 턱을 들어 이쪽저쪽 고개를 갸우뚱 눈맞춤 하면 너도 이쪽저쪽 야살스레 자리를 바꿔가며 달거리 마친 노란 황금알을 쏙 잉태해 내 품에 안겨줘
첫댓글 참 신기하기는 합니다. ㅎ~
나비님 건강하시니 좋습니다
일간 시간을 내보고자 생각중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