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가 집에 오기전 아빠는
사장님, 엄마는 저였죠.
초롱이로 의도치않게 ㅋㅋ
초롱이가 집에 오고 나서야
엄마와 아빠는
마침내 부부로 정상화 되었어요.
그러다가 또 의도치않게
엄마의 부재가 잦아졌고
초롱이 담당도
아빠로 바뀌었답니다.
아빠는 매일 초롱이를 산책시킵니다.
덕분에 초롱이는 밖에 나가야만
응가하는 아빠의 웬수가 되었지요.
아빠는 닭가슴살을
정성스럽게 삶고,
소고기 기름기를 제거하며,
간식과 밥, 옷도 사오고
목욕시키고 말립니다.
또리와 수리때도 않하던
것을 웬수를 위하여......
그런데 초랭이는
엄마 껌딱지고,
심지어 건든다고 아부지에게 아르릉하기까지 하니
웬수라 할 만하지요.
그러다 엄마의 부재가 또 생겨
우울해진 초롱이와 아빠는
웬수에서
다시 서로에게 의지가 됩니다.
초롱아 아부지한테 잘 해라!
첫댓글 초롱인 아빠인데 감사합니다. 그러고 잘해 드려야 겠다.
널 저렇게 이뻐하고 관리하시니...
그래서 너의 미모가 더 빛이 나는거야~~ㅋㅋ
초롱이 보다 제가 더 감사하고 있어요. 첨엔 적응할 수 있을까?가 먼저였으니까요
거두는 아빠
껌딱지 엄마
초롱이 통통~
부재하지 마시고
편안히 잘 지내시길요^^
초롱이 뚱뚱은 진짜 아부지때문 ㅎㅎ
ㅎㅎ 아빠 껌딱지인데요?
웬수아닙니다ㅋ
아빠 껌딱지는 진짜 아니예요 ㅋㅋ 초롱이 아쉬울때만 ...
@또리수리초롱이
초롱이 아빠한테 엄청 잘해야겠다~~
아빠한테 기대서 쳐다보는 초롱이 넘 사랑스럽네^^
아빠가 이뻐하는 줄 알고 ㅋ 좀 뻔뻔해요
초롱이의 그윽한 눈빛 ^^
초롱이 눈에는 코멘트 달 수 없어요.
저 느긋한 자세로 알수있음. 초롱이는 갑!ㅋㅋ
빙고! 산책도 지가 가고 싶지 않으면 피해서 구석으로 숨었다 가고 싶을때 졸라요.
초롱인 정말 사람 아기 같이 생겼어요...ㅋㅋ;
진짜 옆에서 잘때 자장자장 안으면 통통한 애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