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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스크랩 기타 신입이 "대리님 일로 와보세요" <-이해가능?
아랑수호 추천 0 조회 3,413 24.08.21 17:28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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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21 17:33

    첫댓글 나도 두근 두근 느낌이었으면 뭐지?! 이러고 갔을 것 같은데 기본적 예의범절에선 좀 어긋나긴 했지요

  • 24.08.21 17:45

    음 나였으면 대놓고 뭐라 하지는 않고 걍 실실 웃으며 "예, 예 신입님이 와보라시면 미천한 대리가 가야지요~"하고 받아쳤을 것 같음
    경고 못알아듣고 또 그러면 그때는 메신저로 주의 주고

  • 24.08.21 17:46

    부장하고 대리하고 같나 나이 차이도 다르겠구만

  • 24.08.21 17:54

    글로만 보면 기분이 안 좋긴 한데, 직접 들으면 또 다르긴 할듯. 뉘앙스에 따라서...

  • 24.08.21 17:56

    표정, 말투, 톤에 따라 다를듯한데
    난 뭐 그렇게 화나진 않을듯ㅎㅎ

  • 24.08.21 18:17

    저도 공감. 귀엽게 봐줄 순 있을 듯.

  • 24.08.21 18:14

    이게 뭐가 어때서??? 일로 와봐라고 반말한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대리님 잠깐 여기로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래야되나?

  • 24.08.21 18:16

    업무내용이면 대리님 이것 좀 봐주세요가 적당하긴한데
    간식 보여줄려고 부른거면 대리님 컴온컴온 했어도 괜찮음.
    손짓으로 불렀어도 괜찮음.

  • 24.08.21 18:42

    일로와보세요는 쫌ㅋㅋㅋ...ㅎㅎ

  • 24.08.21 18:43

    나는 괜찮은데 ㅎ 13년차

  • 24.08.21 18:45

    업무로 저렇게 했으면 미쳤나?했겠는데
    간식 줄라고 소곤소곤 하는거 귀여운데 ㅋㅋㅋ
    평소에 고깝게 보이던 신입이면 뭘해도 밉겠지만ㅋㅋㅋㅋ

  • 24.08.21 20:15

    222전체적인 상황을보니 이해가 되어서. 중요한 일도 아니고 딱봐도 맛있는 간식 선점하라고 다급한마음에 대리님 (속닥속닥) 일로 와보세요. 이거아닌가? ㅋㅋㅋㅋㅋ 회사분위기에 많이 갈릴것 같긴하다. 뭐 글쓴이가 불편했다면 불편한거지모

  • 24.08.21 18:45

    이건 아랫사람에게 쓰는 높임말인데... 밥먹으러 갑시다. 이런거...

  • 24.08.21 18:47

    저음으로 저렇게 하면 당연히 얘뭐난 했을것같은데..톤이 중요함

  • 24.08.21 18:56

    와보세요는 좀.. 평소 사이가 어떤지랑 말투에 따라 다르긴한데

  • 친한 사이에선 괜찮겠지... 근데 듣는 사람이 아니라는데

  • 이정도가 괜찮다니... 나는 이해불가능

  • 24.08.21 19:46

    예의없음. 요샌 상사들도 후배직원들한테 저런식으로 말 안함. 바쁜거 없음 잠깐 얘기좀 하자고 불러서 같이 나가든가하지.

  • 24.08.21 20:04

    업무적인 사이면 ??? 스러울거고 사적으로 좀 친하면 괜찮을듯

  • 24.08.21 20:12

    버릇없어보임..

  • 24.08.21 20:38

    존대라고 다 높이는 말이 아님..
    이리로 와 보세요가 어떻게 윗사람한테 쓰는 말이냐;; 지시하는 느낌이잖아; 사적으로 친한 사이에 상황따라 쓸 수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버릇없는거 맞음.

  • 24.08.21 23:03

    절대 이해불가..

  • 24.08.21 23:31

    사람에 따라 다를듯? 진짜 찐으로 나챙겨주고싶고 막 이러는게 눈에보이면 걍 별생각없어

  • 와보세요라니 그냥 말투가 싸가지 없는데 상사한테 존대안해서 그런게 아니라 강압적인 말투라 별로임

  • 24.08.22 08:52

    더킹받는건 대리님 9x년생이시던데.. 저랑 동갑인데 둘이 있을때 말편하게 할까요?? 이런애들도 있음 ㅋㅋ

  • 24.08.22 09:48

    존대는 했네

  • 24.08.22 10:40

    나도 딱히 기분나쁘지는 않을듯... ... 솔직히 말투가 간식사놓은 말투일텐데 티껍게 말할리가 없음.

    하지만 기분나쁘게 들릴수도 있음. 글쓴이처럼 그렇게 듣는 사람도 있고... ...
    그럴때는 사수잖아. 예의없다라고 확정으로 말하기보단 윗사람이니까 아랫사람에게 "간식이야기는 고마운데 나한테는 괜찮지만 다른 사람한테는 일로와보세요 이건 명령조니까 안쓰는게 좋겠어.간식고마워" 하면서 알려주면 되는거 아냐?
    사회초년생일텐데... ... 모를 수 있잖아?
    예의를 뭐 회사에서 배워? 예의는 알고 와야하는거 아냐? 이렇게 생각할수 있지만 기분나빠하면서 저렇게 글쓰는것보다 윗사람의 아량으로 모르는걸 알려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 24.08.22 13:16

    우리나라 정서상 저건 당연히 문제고
    꼰대 마인드를 떠나서 요즘은 반대로 위에서 아랫 사람한테 일로 와 보세요도 못하게 하던데;;
    그냥 사람간에 기본 예의 인거 같네요
    저는 회사에서 저 보다 윗 사람을 제 자리로 호출 해야 할 경우는
    시간 되시면 잠깐 이거 좀 봐주실래요 정도로 하는거 같네요

  • 24.08.22 16:10

    잠시만요!ㅎㅎ <이게 딱 좋았을 듯 지금 댓글만해도 갈리는데 사람에 따라 기분나쁘기 딱 좋음

  • 24.08.22 16:51

    서로 얼마나 친밀한지랑 상황에 따라 다를듯ㅋㅋㅋㅋ 나랑 엄청 친한 우리회사 막내가 그랬다면 헉 뭐징?! 하고 달려갔다가 기분좋았을듯

  • 24.08.23 08:12

    이때 혼나야 사회성이 생김

  • 24.08.23 12:50

    기분나쁠만한 문제인거 인정. 근데 나였으면 노상관. 평소 행실이 문제없는 직원이였으면 이해가능 예전에 신입까진아니고 사원이 나보고 잠깐만 와보세요 라고했나 쨌든 저랬는데 암생각없이 부르는대로 갔음ㅋㅋ 진짜암생각안들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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