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초딩때 못하는 내가 보기에 싫어서 엄마한테 배워서 고쳤고, 전 남친도 못해서 내가 가르쳐줬음. 보기도 싫었지만 음식을 자꾸 흘려서 꼬득였음...첨엔 남에게 피해주는거 없다는 이유로 안고치려했지만, 콩하나 못집는다, 나중에 어른들 보면 싫어한다, 회식할때 상사가 지적하면 어쩔꺼냐..근데 넌 지금 모습에 젖가락질까지 잘하면 완벽하다~하루만에 고쳤음..계속 신경쓰다보면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됨
어느정도 이상하면 저렇게까지 말했을까 싶음.. 시부모나 장모 입장이 되어서 저런 말을 한다는건 패드립보다는 안타까움이 더 큼... 물론 아직 식구가 아닌 사람한테 상대방 감정이해없이 저렇게 말하는게 잘 한 거라는건 아님.... 사실 나도 남편만나서 연애할 때 아주 가볍게 가위자로 쥐는 것 뿐이었는데도 너 젓가락질 얼레리 꼴레리 하기에 열받아서 고침...
첫댓글 포크를 쓰자꾸나
저런 젓가락질은 아니였지만 성인되고 스스로 교정함
바꾸고 나니까 부모님 좋아하심 ㅋㅋㅋㅋ
밑에 댓글보기 전까진 죄송하다고 했는데 굳이 부모님을 들먹일 필요가 있을까? 했는데
밑에 댓글보니 엉망진창이네 ㅎ; 저런 말을 하게 만든 배경이 있지 않을까 하고 어림짐작들게 만드네 ㅎㅎ;
나는 젓가락질 누가 안 가르쳐줌
먹고 살기위해 혼자 익혔음
빠르고 정확하게 반찬을 집어먹기 위해서는 바른 젓가락질이 엄청 빠르거든
다른 잘못된 젓가락질은 느려서 맛있는 반찬을 먹을 수가 없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젓가락질에 집착하는 게 일제 잔재래서 신경 안쓰려고는 하는데 저 사진 정도로 특이한 젓가락질이면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아무도 고치라고 안 한 건가 싶은 생각 드는 건 어쩔 수 없음 ㅠ
하물며 우리 부모 세대면 선입견이 더 심하것지..
원래도 크게 신경은 안 썼지만 일제 잔재란 거 알고난 뒤엔 전혀 신경 안 쓰지만, 어른들은 안 좋아하실 듯..
근데 난 누가 젓가락질 못해도 ㄱㅊ음 근데 난 젓가락질 정도는 바르게 하고 싶어서 초등학생때 스스로 고침
포크써라
난 딱히 배울라고 배운건 아닌데 그냥 어렸을때 부터 아빠가 젓가락질 잘해서 그거보고 나도 잘해야지!하고 기억에 박힘 ㅋ 종종 밥먹다가 어디에 비쳐서 보잖아? 젓가락 집은 내 손이 이뻐서 더 잘하는듯 ㅋㅋㅋㅋ
젓가락질이 가정교육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가정교육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이 젓가락질이기도 함.
자기편 안 들어주니까 왜 피해안주는데 고쳐야하냐고 징징 대고 자기편 들어주니까 짱이라고 하고 자기 수준 딱 드러내는 중....
심지어 그 댓글에서도 젓가락질은 고쳐야한다 그랬는데 그 말은 싹 무시하고 ㅋㅋㅋㅋ
세상에나... 젓가락질 왜 저렇게 하지 하고 그냥 넘어갈랬는데 본문 속 글쓴이 사고방식 머선 일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젓가락질 왜 저렇게 하는지 알겠다^^...
흐으음... 글쓴이도 별로고 부모가 어쩌고 하는 남친엄마도 그닥.. 그냥 알아서 사세요,,
말하는 거 보니까 가정교육 들먹이는 건 안 좋지만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데...ㄷ 모자라보임
222…사람이 많이 모자라 보여요…생각도, 배움도, 인성도…
저런젓가락질하는 사람을 다 알진 못하지만 하는사람치고 반찬 제대로 한번에 집는사람 못보긴함
그래서 그후로 같이 식사자리 안가짐
다 큰 성인이 젓가락질을 진짜 저렇게한다고??? 와...ㅋㅋㅋ 인성도 보아하니 밥상머리 예절교육이 괜히 중요하다고 한게 아니네요 ㅋㅋ
난 초딩때 못하는 내가 보기에 싫어서 엄마한테 배워서 고쳤고, 전 남친도 못해서 내가 가르쳐줬음. 보기도 싫었지만 음식을 자꾸 흘려서 꼬득였음...첨엔 남에게 피해주는거 없다는 이유로 안고치려했지만, 콩하나 못집는다, 나중에 어른들 보면 싫어한다, 회식할때 상사가 지적하면 어쩔꺼냐..근데 넌 지금 모습에 젖가락질까지 잘하면 완벽하다~하루만에 고쳤음..계속 신경쓰다보면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됨
나도 젓가락질로 가정교육 운운하는것 자체가 예의없는것이라고 생각은함.
그렇다해도 저렇게 말은 하지 않지... ...;;... ... 인성이 대단한데... ...?
난 집에선 젓가락질 엑스자로 해도 밖에선 똑바로 하는 척이라도 함..
걱정할 시간에 고치겠구만. 무개념에다 똥고집이네.
젓가락질 자체는 뭐 그러려니 하는데, 저 젓가락질로 음식들이 깔끔하게 잡히냐가 그게 의문임. 제대로 잡히기만 한다면 젓가락질 자체는 크게 상관은 안함
와 나는 저정도로 이상하게 젓가락질 하면 같이 밥 못먹을거 같앜ㅋㅋㅋㅋㅋㅋ 겁나신경쓰여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이면 교정하는걸 성인 될때까지 저렇게 한다는건 솔직히 가정교육 못 받았나 싶고 고집도 똥고집이라는거임
어느정도 이상하면 저렇게까지 말했을까 싶음..
시부모나 장모 입장이 되어서 저런 말을 한다는건 패드립보다는 안타까움이 더 큼...
물론 아직 식구가 아닌 사람한테 상대방 감정이해없이 저렇게 말하는게 잘 한 거라는건 아님....
사실 나도 남편만나서 연애할 때 아주 가볍게 가위자로 쥐는 것 뿐이었는데도 너 젓가락질 얼레리 꼴레리 하기에 열받아서 고침...
물론 부모님 운운하며 말을 내뱉는거 자체가 잘못된거 맞음. 근데 젓가락질 고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함. 어쨌든 동양이든 서양이든 식기 사용 매너라는게 있잖아..? 사회생활 하면서 저 정도로 심한 젓가락질은 고칠 필요 있다고 생각함
본문봤을땐 시어머니가 너무 했네 했는데 댓글보니 글쓴이도 좀..모자라보임 사회생활을 커뮤로 배웠나봐
남 신경안쓸꺼면 옷은 왜 차려입고 왜 씻고 다니겠니 생각좀...
젓가락질보다 그 이슈로 드러난 인성이 진짜 문제같은데
글쎄다 . 과연 젓가락질 그거 하나보고 말했을까 싶다 . 댓글 내용 보니.
원래 글은 본인한테 유리하게 적거든.
애인엄마가 저런 젓가락 쓰는 아들 애인이 맘에 안들어서 한 이야기자나. 맘에 안드니까 대놓고 이야기한거지...맘 접어라 아가야~
젓가락질 엄청 신기하게 하네ㅋㅋㅋ 저렇게해서 입에 들어가는게 넘 신기
할 말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어휴... ㅜㅜ 내 자식 애인도 저러묜 우쩌지.저런것도 안교정해주고 뭐했나 싶은겨 그냥 부모들 입장에선... ㅋㅋ젓가락만 보고 그랬나 싶긴 함.
저 정도는 젓가락질이 아니고... 그냥 젓가락으로 포크질하는거 아닌가;;;
아 좀 다른말이지만.. 저거 젓가락질 됩니다.. 포크처럼 찍어먹는거 아니고 레알 잡아서 먹어요. 제가어릴때 저렇게 젓가락질해서 압니다..
오 저렇게 하는거 처음본다 ㅋㅋㅋㅋ 신기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