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이때는 점점 부모에게서 또래집단으로 자아가 독립해 나가는 과정인데 벌써부터 염세적인 사상을 주입하면 깊이 이해하지도 못하지. 누구나 또래집단의 구성원이 되는 것이 최우선에 친구들만 있으면 즐거운 시기가 있기 마련이고 거기서 부딪쳐야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함. 물론 아빠도 여러사람한테 데인 게 있으니 상처받지 말라고 염려하는 거겠지만 지금은 그냥 너그럽게 지켜봐주는 게 좋을것 같음
2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서로 마음까지 나누는 친구가 있다면 인생대성공이다 3 너를 위해 죽어줄 친구는 없겠지만 죽을때까지 삶을 함께 나눌 친구는 만들 수 있다 4 상황이 아무리 나쁘더라도 인간다움을 잃지않는 사람이 더 많다 5 피해보는 상황이 아니라도 친구가 옳지않은 길을 간다면 조언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라 6 상황에 따라 돌려받지 못하더라도 상관없을 정도의 돈만 빌려줘라 7 원하지않는 친구와 억지로 관계를 이어나갈 필요는 없지만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해보거나 노력하는 친구를 한번쯤 돌아보는건 때로 생각치 못한 좋은 관계를 만들기도한다
저분 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사람은 너무 다채로운 존재이기에 누구를 친구로 만났냐 어떤 인생을 살았냐에 따라 절대적이지는 않은게 가치관입니다 본인 인생에선 저게 정답이겠지만 자식의 인생은 다를 수도 있는데 진리인양 말하면 안되죠
아들 히키코모리 만드려고 작정했네 미쳤나보다. 사춘긴데 애 친구 하나 못만들게 하려고 그러나 저런말보다 그냥 친구가 나쁜 행동 하면 같이 하지 마라. 너가 잘못했을 땐 먼저 사과해라. 이런거 가르칠 땐데. 5학년이 저걸 이해한다 생각하나? 만 10살 11살이. 친구관계에서 상처 안받고 어떻게 커? 친구를 먼저 사귈 줄 알아야 그 이후에 있는 상처도 아프지만 배우지. 첨부터 못만들게 하면 어째.
멍청한 부모는 결국 아이를 경계선 안에 가두게 되어있고, 한계선을 만들어 줄 뿐이다. 청소년기에는 아이가 경계선을 그어도 그 선을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줘야하도 , 스스로 한계선을 만들때 그 한계선을 넘을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하거늘. 글쓴이는 스스로 부모로서 멍청함을 드러내는 글이네
첫댓글 저건 좀 크고 고등~대학생때 해야 할 조언 같은거..
저걸 5학년짜리 애한테 가르쳤다고? 당연히 잘못됐지. 저건 성장과정에서 관계맺으며 본인이 스스로 깨닫는 거지, 저렇게 주입해놓으면 친구 못만듦
저 나이때는 점점 부모에게서 또래집단으로 자아가 독립해 나가는 과정인데 벌써부터 염세적인 사상을 주입하면 깊이 이해하지도 못하지. 누구나 또래집단의 구성원이 되는 것이 최우선에 친구들만 있으면 즐거운 시기가 있기 마련이고 거기서 부딪쳐야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함. 물론 아빠도 여러사람한테 데인 게 있으니 상처받지 말라고 염려하는 거겠지만 지금은 그냥 너그럽게 지켜봐주는 게 좋을것 같음
굳이 가르칠 필요가 없는거지
아직 아이가 가치관이 정립되지도 않았는데 부모가 본인 생각을 주입하는거니까..
누구의 강요로 배우는게 아니라 성장하면서 겪고 습득할수 있는거지
관계에대한 의심과 편견을 심어주는거라봅니다..
깨닳아야지 저건 가르침이 아니라 오지랖인거야
굳이...
그건 성인 되고 나서 지가 알아서 깨달아야지
그걸 내가 깨닫게 해줘야해???
저것도 어른이 되어가는 하나의 작은 과정인데??
2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서로 마음까지 나누는 친구가 있다면 인생대성공이다
3 너를 위해 죽어줄 친구는 없겠지만 죽을때까지 삶을 함께 나눌 친구는 만들 수 있다
4 상황이 아무리 나쁘더라도 인간다움을 잃지않는 사람이 더 많다
5 피해보는 상황이 아니라도 친구가 옳지않은 길을 간다면 조언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라
6 상황에 따라 돌려받지 못하더라도 상관없을 정도의 돈만 빌려줘라
7 원하지않는 친구와 억지로 관계를 이어나갈 필요는 없지만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해보거나 노력하는 친구를 한번쯤 돌아보는건 때로 생각치 못한 좋은 관계를 만들기도한다
저분 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사람은 너무 다채로운 존재이기에 누구를 친구로 만났냐 어떤 인생을 살았냐에 따라 절대적이지는 않은게 가치관입니다 본인 인생에선 저게 정답이겠지만 자식의 인생은 다를 수도 있는데 진리인양 말하면 안되죠
오지랖
결혼까지 하고 인생의 우선 순위가 가족이 된 3~40대 이후에나 저렇지 저 나이대에는 우정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데ㅋㅋ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어른
친구 없었을 거 같음
그 좀 우정의 밝은 면도 가르쳐주세요
아들 히키코모리 만드려고 작정했네 미쳤나보다. 사춘긴데 애 친구 하나 못만들게 하려고 그러나 저런말보다
그냥 친구가 나쁜 행동 하면 같이 하지 마라.
너가 잘못했을 땐 먼저 사과해라. 이런거 가르칠 땐데.
5학년이 저걸 이해한다 생각하나? 만 10살 11살이. 친구관계에서 상처 안받고 어떻게 커? 친구를 먼저 사귈 줄 알아야 그 이후에 있는 상처도 아프지만 배우지. 첨부터 못만들게 하면 어째.
초등 5학년생이 이해하고 깨우치기엔 차원이 너무 높은 조언인듯 하네요
초5한테 뭘 가르치는거야
다른 건 소신이라 하더라도....
너가 잘못: 할말없음
이 아니라 사과하기를 거르쳐야지.....
어린이한테 ㅋㅋㅋ 저러고 잘못이냐고 물어보는 것도 웃김. 말하는 게 넘나 사회성 떨어질 거 같은데 애를 본인처럼 키우는 게 목표인가?
자신의 주관, 가치관이 뚜렷해지기도 전에 저딴걸 가르치면 되겠냐고; 제대로 이해도 못 할 애가 그냥 저 글자 그대로 외우고 행동하면 니 자식 사회생활이 어떻게 될 거 같니
멍청한 부모는 결국 아이를 경계선 안에 가두게 되어있고, 한계선을 만들어 줄 뿐이다.
청소년기에는 아이가 경계선을 그어도 그 선을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줘야하도 , 스스로 한계선을 만들때 그 한계선을 넘을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하거늘. 글쓴이는 스스로 부모로서 멍청함을 드러내는 글이네
스스로 자라면서 배우게 될 것을ㅉㅉ 엄마가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네 그리고 저 말이 다 맞는 말도 아님 상황에 따라서 달라 질 수 있는 일들임
헐..가족에게 없는 돌파구가 되어주는게 친구인데, 그걸 미리 막으려하다니..난 친구랑은 뭐든 나눌꺼야~ 라고 생각하고 친구들이랑 있으면 최고 행복해!! 그런 한때가 정말 필요한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