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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선의 전자파 대상 송전선 : 시화 T/L(154kV 850A 지상고 18.4m) 측정방법 : 지상 1m에서 순간측정 측정기관 : 연세대 의대 환경공해연구소 거리(m) 전계(V/m) 자계(mG) 거리(m) 전계(V/m) 자계(mG) 0 1650.0 52.80 18 616.0 16.08 2 1639.0 50.40 20 522.0 11.40 4 1595.0 49.20 22 396.0 8.88 6 1386.0 43.00 24 330.0 6.00 8 1232.0 38.40 26 264.0 3.00 10 111.0 34.80 28 231.0 1.44 12 902.0 26.40 30 189.0 1.80 14 808.0 19.92 35 106.7 16 704.0 19.20 40 70.4 1)고압송전선 전자파의 인체피해에 관한 연구결과 ① 워스하이머(Wertheimer,1979, 1982) ; 미국 워스하이머 박사는 지난 1979년, 송변전소 주변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그렇지 않은 지역의 어린이보다 소아백혈병이 2.98배, 뇌종양이 2.4배, 소아암 전체적으로 2.25배 증가함을 보고함. 또한 1982년의 연구조사 결과는 성인암에도 송변시설의 전자계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결과를 보고함. ② 스피츠(Spitz, 1985) 전기기사와 같이 직업상 전자파의 노출을 많이 받는 아버지가 있는 어린이의 신경계종양이 11.7배가 된다고 발표함. ③ 사비츠 보고서(Savitz, 1988) 소아백혈병은 2배, 근육종양 3배, 임파종양2배 증가로 발표. 특히 전기장보다 자기장에 의한 위험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여 제기함. 소아암의 종류 전암 백혈병 임파성백혈병 임파종양 뇌종양 근육종양 기타 암 2mG이상의 자기장 1.35(배) 1.93 1.56 2.17 1.04 3.26 0.31 전자파 노출량과 소아암의 증가율 ④ 페이칭 보고서(Feyching, 1992년) ; 스웨덴 페이칭의 연구보고에서는 송전선 인근의 17세 이하 어린이 백혈병의 발병률이 2mG이상에서는 2.7배, 3mG이상에서는 3.8배 더 높다는 겨롸를 발표. 특히 페이칭 보고서는 노벨상 심사기관인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공식논문으로 발표되었으며, 당시 스웨덴 정부가 주택단지 인근의 고압송전선을 대대적으로 철거하는 계기가 되었음. ⑤ 올슨 보고서(Olsen, 1992, 1993) ; 덴마크 송전선 인근 거주자들 중 1mG이상에서는 림프종이 5배, 4mG 이상에서는 각종 암이 5.6배의 발병증가율을 보였다고 발표. ⑥ 테리올트 보고서(Theriault, 1994) ; 프랑스, 캐나다 프랑스 전력공사(EdF), 캐나다 전력업체 종업원의 역학조사결과 누적자계 노출량의 3.1G 이상인 종업원의 유발률은 백혈병 3배증가, 변전소 종업원의 경우 폐암 17배 증가되었다고 보고함. ⑦ 미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Advisory Board, 1998) 미국 국립암연구소 자문위원회는 송전선 주변지역의 전자장이 인간에게 암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판정을 내림. 자문위원회는 수년간의 연구보고서의 종합분석 결과, 송전선 인근의 어린이들은 백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론을 내림. ⑧ 미국 국립환경건강과학연구소(NIEHS, 1998) 동 연구소는 지난 1994년 전세계로부터 보건의료 전문가 29명을 초빙하여 5년간 전자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조사를 수행한 결과 전자장이 발암요인일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함. 이밖에 전자장이 소아백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 ⑨ 한림대 의과학연구소 (1998.11.) ; 한국 한림대측은 전자파 노출속에서 성장 및 노화된 생쥐와 그의 2세대에서 나타난 특징을 발표하였다. 실험에 적용된 전자파는 일반 가정에 공급되는 전선에서 방출되는 60Hz(헤르츠)의 전자파로 노출심험결과 스트레스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고,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태아의 기형을 2-4배 증가시켰다. 노화까지 전자파에 노출된 생쥐에서는 간, 폐, 신장, 고환, 난소 등의 기관에 병리적 변화를 야기하였으며, 특히 폐, 간, 난소, 다리 등에 다수의 종양이 발견되었다. 또한 난소와 고환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았다. 한림대측은 여러 국제기관이 제시한 전자파의 허용한계치가 너무 높게 설정되어 있으며, 허용 한계치의 전자파는 환경요인중의 하나로 태아의 사망 및 선천이상을 유도하고 여러 기관에 영향을 미쳐 이상을 초래할 뿐 아니라 종양을 유도한다고 지적하였다. ⑩ 연세대 의대 환경공해연구소 (1997. 9.) 환경부의 인체권고기준치 설정에 대한 연구를 의뢰받은 결과, 일반인의 경우 환경요인에 의해 하루 24시간 평균 30mG를 넘지 않도록 한다는 결과가 제출되었음. 연구소는 그동안 무시되어왔던 전자파의 비역적 효과 즉 발암효과에 대해서도 인식해야 하며, 송/배전선 등의 고압선로가 지나는 주변의 가옥밀도가 해외에 비해 높기 때문에 과거보다 강화된 규제인 요구된다고 강조함. 2) 해외의 규제현황 ① 스웨덴의 인체권고안 VDT에 대한 MPR-Ⅱ 규제에서 극초저주파에 대해서는 VDT 앞면 30cm에서 2mG, 전기장은 30cmDPTJ 10V/m의 규제,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있어서는 2∼3mG를 기준으로 철탑철거와 시설이전등이 1993년부터 행해졌으며, 주택밀집지역부근의 송전선도 철거되었음. ② 미국 국립 방사선방호학회(NCRP) 보고서 NCRP는 1995년 6월 800페이지의 방사선 방호기준치를 정하는 보고서를 작성. 그 중 전자파에 대한 자료 '장래의 진전을 고려한 노출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다. - 신규 보육원, 학교 등은 교류 60Hz 자기장이 2mG를 넘는 장소에 만들어져서는 안됨. - 신축주택은 고압송전선 아래 지을 수 없고, 송전선 부근일 때, 자기장이 2mG이하이어야 함. - 새로운 송전선, 배전선은 편재 있는 주택에서의 자기장의 세기가 2mG 이상이 되는 장소에 설치해서는 안됨. - 새로운 사무소와 기업의 환경은 자기장이 2mG 이하가 되도록 설계되어야 함. ⑷ 대안 1. 국민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정부당구그이 철저한 규제가 시급하다. 환경부와 보건복지부 등 해당부처는 국내 고압송전선현황과 주민피해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규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사업자인 한전은 다른 국가들도 뚜렷한 기준치가 없다고 보고하고 있지만 스웨덴의 경우 엄격한 규제치를 설정하여 감독하고 있고, 미국의 경우에도 지자체 단위별로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다. 이들 국가들은 전자파 인체피해에 관한 연구조사가 불충분하지만, 잠재적인 위험성을 인정하여 지난 92-93년경 학교인근과 주택단지 인근의 고압송전선을 대대적으로 철거한 바 있다. 또한 전력정책에 이른바 "현명한 회피(prudent avoidence)"의 개념을 도입하여 신규 송변전시설을 건설할 경우 학교와 거주지를 회피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2. 전력정책에 대한 합리적인 인식전환이 요구된다. 역대정부는 전기를 정부가 책임지고 싼 요금에 공급해야 하는 재화로 인식하여 추진해왔고, 실제로 전기요금제도는 매년 물가억제정책에 종속되어 민심수습용으로 전략해있었다. 때문에 정부는 싼 전기요금을 유지하기 위해 전력시설의 입지문제로 발생하는 환경부담과 사회적 희생을 무시해왔으며, 산업은행을 통해 전기사업자인 한전에게 무이자에 가까운 융자를 주는 등 전력시장을 기형적인 구조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제는 사회민주화가 환경의식이 한층 성숙되어 과거와 같은 관행은 커다란 반발을 받고 있는 상황이므로, 정부는 전기문제를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경제재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 국가나 국민 모두 전자파 문제에 대해 무지했던 70년대와 달리, 90년대 말에 이른 지금 모든 국민이 전자파 위험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의 관행이 용납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3.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특혜를 철폐해야 한다. 「전원개발에 관한 특례법」으로 요약되는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특혜는 반드시 철폐되어야 한다. 이 특별법은 사업자인 한전에게 산업자원부장관의 승인만 받으면 지자체는 물론 다른 부처의 승인 등 총 19개의 행정절차를 무시하고 전력시설의 공사를 강행할 수 있는 특권을 주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환경부와 산림청 등 환경보호에 관련된 정부당국들이 사업자의 환경파괴행위에 대해 별다른 제재를 가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방자치제도가 엄연히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자인 한전이 지자체는 물론 해당부지 소유주민의 의지를 묵살하고 사업을 강행하는 특권이 부여되고 있는 것이다. 한전에 대한 이러한 특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시장개방과 공기업 민영화 정책에도 모순되는 점으로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4. 장거리 송전방식의 전력정책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전력구조는 대용량 발전 - 장거리 송전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전력소비지인 서울, 부산, 대구 등 도심지역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200∼300km나 멀리 떨어진 해안가에 핵발전소와 유연탄발전소 등의 발전소를 입지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광활한 지역의 자연환경이 송변전시설로 인해 파괴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자원의 수혜자와 환경위해 부담자가 나뉘어져 지역형평성에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소비지 근접형 발전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다. 최근들어 거품경제가 사라지면서 전력예비율은 20%에 이르고 있어, 핵발전소나 유연탄발전소와 같이 도시지역에서 멀어져야 하는 대용량의 위험 시설을 추가건설해야 할 근거가 사라지고 있다. 그 대신 1년 중 불과 1∼2개월간의 냉방전력수요를 충당하는 데에 융통성이 좋은 소용량의 LNG열병합발전소를 해당 소비지에 짓는다면 환경파괴부담은 상당량 해소되고 별도의 송ㆍ변전시설이 불필요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현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민주주의와 병행되는 경제정책의 일환이 될 것이다. 참고서적 서적 - 당신을 위협하는 전자파/1997/오기노 고야/한승출판사 - 電磁波의 法的 規制/1996/ 全在慶/한국법제연구원 - 전자파의 공포/1996/이기준/대학출판사 논문 -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자료집(제20권 제2호) - 전자파 인체권고기준 설정을 위한 조사연구/1997/연세대학교 환경공해연구소 - 기후변화협약과 한국의 에너지 개발정책/장현준/1999/에너지경제연구원 <참고자료> : 국내외 연구기관들의 전자장 인체영향에 관한 연구논문 1. 스웨덴 고압송전선의 자기장과 주변지역 소아암(요약번역본) Feytchiting M., Ahlbom A.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환경의학 연구원 2. 자기장과 소아암 : 스웨덴과 덴마크의 연구에 대한 통합분석 (요약번역본 및 원문) Feytchiting M., Schulgen G., Olsen JH., Ahlbom A.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환경의학 연구원, 덴마크 암협회 3. 직장과 주거지역에서의 자기장 노출과 밸혁병, 중추신경계종양 (요약번역본 및 원문) Feytchiting M., Forssen U., Floderus B.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환경의학 연구원 4. 주거지에서의 60Hz 자기장 노풀과 성인암에 관한 대만의 사례 (요약변역본) Li CY, Theriault G, Lin RS 캐나다 맥길대학교 의과대학 1.스웨덴 고압송전선의 자기장과 주변지역 소아암문제 Feytchiting M., Forssen U., Floderus B.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환경의학 연구원 Am J Epidemiol」지 1993년 10월 1일자 게재 고압송전선이 방출되는 전자장에 대한 노출은 소아암 발생률을 증가시킨다는 가정을 증명하기 위해 사례통제 연구(case-control study)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는 지난 1960년-1985년의 기간동안 스웨덴의 220kV∼400kV의 고압송전선에서 300m 이내 지역에 거주한 16세 이하의 모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피험자들은 지난 1985년의 연구에 참여했던 피험자들로부터 추출되었다. 스웨덴 정부의 암통계기록에서 전체 142건의 암사례가 조사되었다. 여기에는 백혈병이 39건, 중추신경계종양이 33건을 차지한다. 연구조사과정에서 총 558명의 통제피험자들을 무작위로 추출하였다. 자기장 노출은 순간 특정방법과 송전선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의 계산, 거리 송전선의 지형, 부하에 의해 계산되었다 또한 분석 시점의 전년도의 자기장은 송전선로의 과거 부하기록을 통해 계산하였다 과거 전력부하기록을 통해 계산한 결과 소아 백혈병에 대한 자기장 노출수치의 최대치가 2mG일 때 상대적 위험도 즉 백혈병 발병률은 2.7배(신뢰구간 95%)로 증가하였다. 상한치가 3mG일 경우에, 상대적 위험도는 3.8배로 증가한다. -조사원 : 마리아 페이칭(Feyching M.), 안데스 알봄(Ahlbpm. A) -조사기간 : 1960-1985년 -조사방법 : 220kV-400kV의 고압송전선으로부터 300m 이내 거주주민 -조사규모 : 스웨덴 국내 52만 5천 가구에 거주하는 주민 16만 5천명 -조사대상 : 어린이-암, 성인-백혈병과 뇌종양 -결과 : 어린이에 대해서는 백혈병, 림프종양의 순서로 발생하기 쉽다고 밝혀짐. 성인의 경우도 다양한 암이 발생됨 표-1 카롤린스카 연구소 보고데이타(수치는 질병 발생률) 1mG 이상 2mG 이상 3mG 이상 소아백혈병 1 2.7배 3.8배 성인급수골수염 1 1.7배 성인만성골수성 백혈병 1 1.7배 2. 자기장과 소아암 : 스웨덴과 덴마크 연구의 통합분석 Feyching M. Schulgen G., Olsen JH., Ahibom A.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환경의학연구원 「Eur J Cancer」1995년 11월호 게재 고압전력시설에서 방출되는 자기장에 대한 노출이 소아암 발병률을 증가시킨다는 가설을 실험하기 위해, 두 개의 사례통제실험에서 나온 원자료들에 대한 통합분석이 진행되었다. 스웨덴의 연구는 송전선으로부터 300m 이내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 근거하고 있으며, 덴마크의 연구는 덴마크 전체 인구에 근거하고 있다. 두 건의 연구조사에서는 국가 암통계자료를 통해 백혈병, 임파선종양이나 중추신경계종양의 사례들을 분류하였다. 통제피험자들은 연구조사 모집단에서 무작위로 추출되었다. 자기장 노출량 측정은 분석 이전 시점의 자기장에 대한 논리계산을 통해 이루어졌다. 소아백혈병 발병의 상대적 위험도는 2mG에서 2.0배였고, 5mG에서 5.1배였다. 이 결과들은 자기장과 소아백혈병의 인과관계에 대한 가설을 입증하고 있다. -덴마크 암 협회의 "조르단 올센(Olsen JH.) 박사"의 역학조사 결과 -50kV-400kV의 공중, 지하 송전선 및 변전소 등에서 300m 이내의 조사 조사대상자 : 1968-1986년까지 15세 이하의 소아암 환자 1,707명 표-2 덴마크에서의 송전선 자장강도와 소아백혈병의 증가율(1993년, Olsen) 암의 종류 백혈병 중추신경종양 악성임파종 3가지 종양 합계 자장강도(mG 이상) 1 1 1 1 2.5 2.5 2.5 2.5 4 4 4 4 증가율(배) 1.0 1.0 5.0 1.4 1.5 1.0 5.0 4.5 6.0 6.0 5.0 5.6 3. 직장과 주거지역에서의 자기장 노출과 백혈병, 종양 Feyching M., Forssen U., Floderus B.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환경의학연구원 「Epidermioology」지 1997년 7월 게재 자기장 노출과 암에 대한 연구들은 주거지역이나 작업장에 초점이 맞추어져 왔다. 우리는 두 개의 노출원들 가정하여 사례통제 연구를 진행하였다. 우리는 스웨덴의 고압송전선로 300m 이내에 거주하는 인구에서 백혈병과 중추신경계종양 사례들과 통제피험자들을 분류하였다. 우리는 이전에 주거지역에서의 노추룬제에 대한 연구결과만을 발표한 바 있다. 여기서 우리는 작업장에서의 자기장 노출로 인한 효과와 복합적인 노출로 인한 효과를 평가한다. 우리는 송전선에서 방출되는 자기장에 대한 계산을 통해 주거지역에서의 자기장 노출을 평가했다. 우리는 인구조사를 통해 작업장에 대한 통계정보를 구하고, 자기장 측정치에 근거하여 작업자들을 직업 자기장 노출 매트릭스에 적용시켰다. 작업장에서의 노출이 2mG 일 경우, 백혈병의 상대적 위험도는 1.7배로 증가해쓴데, 증가된 위험도는 급성 철수염과 만성 임파선 백혈병의 상대적 위험도는 1.3배로 증가하고, 급성 및 만성 척수백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우리는 주거지와 직장 양쪽에서 다량으로 노출된 피험자들의 백혈병에 대한 상대적 위험도를 3.7배로 평가했다. 이러한 결과들은 자기장 노출과 백혈병에 대한 인과관계를 지지해 준다. 4. 주거지에서의 60Hz 자기장 노출과 성인암에 관한 대만의 사례 Li CY, Theriault G, Lin RS 캐나다 맥길대학교 의과대학 유행병학 「Epidermiology」1997년 1월호 게재 생일, 성, 분석일자를 배합시키는 방법으로 대만 북부지역의 성인 백혈병, 뇌종양, 유방암 위험도와 주거지에서의 60Hz의 자기장 노출과의 관계를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상 피험자들은 새로이 진단을 받아 1987∼1992년동안 암기록자료에 등록된 암환자들이고, 통제 피럼들은 과거에 자기장과 연관된 지역이 아닌 곳에 거주하던 암환자들이었다. 분석 시점에 피럼자들이 주거한 지역의 자기장은 고압송전선으로부터 방출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결과는 백혈병 870건과 뇌종양 577건, 유방암 1,980건을 독립적으로 분석한 내용에 근거하고 있다. 우리는 2mG의 자기장과 1mG의 자기장에 노출된 피험자들의 백혈병에 대한 상대적 위험도를 1.4배(95% 신뢰구간- 1.4-2.9)로 평가하였다. 뇌종양과 유방암에 대해서는 상대적 비율은 1에 근접하고 있다. [자료출처 : 웨이브넷] |
학교 주위 한전 송전탑(철탑)과 암발생의 비밀
조사를 하게되었읍니다.여기에는 놀라운 비밀이 있었읍니다.고압 송전탑에 의해
탁아시설을 제한토록 권고하고 있다.
●환경부의 권고기준은 송전선 주변 주민들의 집단민원을 우려해 '송전선전자파권고기준'의 적용을
신설되는 송전선으로 제한하고 있다.
●환경부의 권고안에 제시된 전자파노출량은 1,000mG(24시간기준)로 노벨상 심사기관인 카롤린스카연구소의
공식논문으로 발표된 2mG보다 무려 500배나 느슨하게 설정되어 있다.
증거자료.
인천] 학교 뒤 송전탑이 웬말?…갈등 확산
[SBS TV 2005-12-21 18:21] 뉴스
암발생에 대한 증거자료.
1.전북 익산시 춘포면 창평리 와 신동리 구간의 고압 송전탑 설치시 전자파에 대한
주민들에게 암 발생 사실들을 고지 여부
2.고압 송전탑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를 고소 고발한 사건에 대한 이유.
3.환경부 고시를 무시한 전국적인 고압 송전탑의 설치 여부
4.고압 송전탑 주변 국민들의 암 발생시 거기에 대한 보상 여부
증거자료
.■ 전자파 피해논문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1. 스웨덴 고압송전선의 자기장과 주변지역 소아암문제
----- Feychting M., Ahlbom A.
-----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환경의학 연구원
----- [Am J Epidemiol] 지 1993년 10월 1일자 게재
고압송전선이 방출하는 전자장에 대한 노출은 소아암 발생률을 증가시킨다는 가정을 증명하기 위해
사례통제 연구(case-control study)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는 지난
1960년-1985년의 기간동안 스웨덴의 220kV∼400kV의 고압송전선에서 300m이내 지역에
거주한 16세이하의 모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피험자들은 지난 1985년의 연구에
참여했던 피험자들로부터 추출되었다. 스웨덴 정부의 암통계기록에서 전체 142건의 암사례가
조사되었다. 여기에는 백혈병이 39건, 중추신경계종양이 33건을 차지한다. 연구조사과정에서 총
558명의 통제피험자들을 무작위로 추출하였다. 자기장 노출은 순간측정방법과 송전선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의 계산, 거리, 송전선의 지형, 부하(負荷)에 의해 계산되었다. 또한 분석 싯점의 전년도의
자기장은 송전선로의 과거 부하(負荷)기록을 통해 계산하였다. 과거 전력부하기록을 통해 계산한 결과
소아백혈병에 대한 자기장노출수치의 최대치가 2mG일 때 상대적 위험도 즉 백혈병 발병률은
2.7배(신뢰구간 95%)로 증가하였다. 상한치가 3mG일 경우에, 상대적위험도는 3.8배로
증가한다.
2.자기장과 소아암: 스웨덴과 덴마크 연구의 통합분석
----- Feychting M., Schulgen G., Olsen JH.,
Ahlbom A.
-----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환경의학연구원
----- [Eur J Cancer] 1995년 11월호 게재
고압전력시설에서 방출되는 자기장에 대한 노출이 소아암 발병률을 증가시킨다는 가설을 실험하기 위해,
두 개의 사례통제실험에서 나온 원자료들에 대한 통합분석이 진행되었다. 스웨덴의 연구는
송전선으로부터 300m이내에 살고있는 어린이들에 근거하고 있으며, 덴마크의 연구는 덴마크
전체인구에 근거하고 있다. 두 건의 연구조사에서는 국가 암통계자료를 통해 백혈병, 임파선종양이나
중추신경계종양의 사례들을 분류하였다. 통제피험자들은 연구조사 모집단에서 무작위로 추출되었다.
자기장 노출량 측정은 분석이전 시점의 자기장에 대한 논리계산을 통해 이루어졌다. 소아백혈병 발병의
상대적 위험도는 2mG에서 2.0배였고, 5mG에서 5.1배였다. 이 결과들은 자기장과
소아백혈병의 인과관계에 대한 가설을 입증하고 있다.
3.직장과 주거지역에서의 자기장 노출과 백혈병, 종양
----- Feychting M., Forssen U., Floderus B.
-----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환경의학연구원
----- [Epidemiology]지 1997년 7월 게재
자기장 노출과 암에 대한 연구들은 주거지역이나 작업장에 초점이 맞추어져왔다. 우리는 두 개의
노출원들 가정하여 사례통제 연구를 진행하였다. 우리는 스웨덴의 고압송전선로 300m이내에 거주하는
인구에서 백혈병과 중추신경계종양 사례들과 통제피험자들을 분류하였다. 우리는 이전에 주거지역에서의
노출문제에 대한 연구결과만을 발표한 바 있다. 여기서 우리는 작업장에서의 자기장 노출로 인한
효과와 복합적인 노출로 인한 효과를 평가한다. 우리는 송전선에서 방출되는 자기장에 대한 계산을
통해 주거지역에서의 자기장 노출을 평가했다. 우리는 인구조사를 통해 작업장에 대한 통계정보를
구하고, 자기장 측정치에 근거하여 작업자들을 직업 자기장노출 매트릭스에 적용시켰다. 작업장에서의
노출이 2mG일 경우, 백혈병의 상대적 위험도는 1.7배로 증가했는데, 증가된 위험도는 급성
척수염과 만성 임파선 백혈병에 한정되었다. 주거지에서의 자기장노출이 2mG일 경우, 성인 백혈병의
상대적 위험도는 1.3배로 증가하고, 급성 및 만성 척수백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우리는
주거지와 직장 양쪽에서 다량으로 노출된 피험자들의 백혈병에 대한 상대적 위험도를 3.7배로
평가했다. 이러한 결과들은 자기장노출과 백혈병에 대한 인과관계를 지지해준다.
4. 주거지에서의 60Hz 자기장 노출과 성인암에 관한 대만의 사례
----- Li CY, Theriault G, Lin RS
----- 캐나다 맥길대학교 의과대학 유행병학
----- [Epidemiology] 1997년 1월호 게재
생일, 성, 분석일자를 배합시키는 방법으로 대만 북부지역의 성인 백혈병, 뇌종양, 유방암 위험도와
주거지에서의 60Hz의 자기장노출과의 관계를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상 피험자들은 새로이
진단을 받아 1987∼1992년동안 암기록자료에 등록된 암환자들이고, 통제 피험자들은 과거에
자기장과 연관된 지역이 아닌 곳에 거주하던 암환자들이었다. 분석 시점에 피험자들이 주거한 지역의
자기장은 고압송전선으로부터 방출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결과는 백혈병 870건과 뇌종양 577건,
유방암 1,980건을 독립적으로 분석한 내용에 근거하고 있다. 우리는 2mG의 자기장과 1mG의
자기장에 노출된 피험자들의 백혈병에 대한 상대적 위험도를 1.4배(95% 신뢰구간 =
1.4-2.9)로 평가하였다. 뇌종양과 유방암에 대해서는 상대적 비율은 1에 근접하고 있다
전자파 피해논문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글쓴이 :
<참고자료> : 국내외 연구기관들의 전자장 인체영향에 관한 연구논문
1.스웨덴 고압송전선의 자기장과 주변지역 소아암(요약번역본)
Feychting M., Ahlbom A.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환경의학 연구원
2.자기장과 소아암: 스웨덴과 덴마크의 연구에 대한 통합분석
(요약번역본 및 원문)
Feychting M., Schulgen G., Olsen JH., Ahlbom A.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환경의학연구원, 덴마크 암협회
3.직장과 주거지역에서의 자기장 노출과 백혈병, 중추신경계종양(요약번역본 및 원문)
Feychting M., Forssen U., Floderus B.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환경의학연구원
4.주거지에서의 60Hz 자기장 노출과 성인암에 관한 대만의 사례(요약번역본)
Li CY, Theriault G, Lin RS
캐나다 맥길대학교 의과대학
5.전자파의 노출속에서 성장 및 노화된 생쥐와 그의 2세대에서 나타난 특징
김윤원, 이진상, 조자연, 김윤명
한림대학교 의과학연구소 및 단국대학교 전자공학과
6.전자파 인체권고기준 설정을 위한 조사연구
신동천, 김덕원, 이종태 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공해연구소
7.극저주파 전자파와 암 발생 관련성에 역학적 연구의 고찰
김윤신, 조용성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계량의학교실
8.전자장 폭로에 따른 멜라토닌 생산기능의 저하 및 리듬변화의 가능성에 대하여
홍승철(국립환경연구원 환경보건연구부)
김윤신(한양대학교 환경 및 산업의학연구소)
1.스웨덴 고압송전선의 자기장과 주변지역 소아암문제
Feychting M., Ahlbom A.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환경의학 연구원
[Am J Epidemiol] 지 1993년 10월 1일자 게재`
고압송전선이 방출하는 전자장에 대한 노출은 소아암 발생률을 증가시킨다는 가정을 증명하기 위해 사례통제 연구(case-control study)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는 지난 1960년-1985년의 기간동안 스웨덴의 220kV∼400kV의 고압송전선에서 300m이내 지역에 거주한 16세이하의 모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피험자들은 지난 1985년의 연구에 참여했던 피험자들로부터 추출되었다. 스웨덴 정부의 암통계기록에서 전체 142건의 암사례가 조사되었다. 여기에는 백혈병이 39건, 중추신경계종양이 33건을 차지한다. 연구조사과정에서 총 558명의 통제피험자들을 무작위로 추출하였다. 자기장 노출은 순간측정방법과 송전선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의 계산, 거리, 송전선의 지형, 부하(負荷)에 의해 계산되었다. 또한 분석 싯점의 전년도의 자기장은 송전선로의 과거 부하(負荷)기록을 통해 계산하였다. 과거 전력부하기록을 통해 계산한 결과 소아백혈병에 대한 자기장노출수치의 최대치가 2mG일 때 상대적 위험도 즉 백혈병 발병률은 2.7배(신뢰구간 95%)로 증가하였다. 상한치가 3mG일 경우에, 상대적위험도는 3.8배로 증가한다.
- 조사원 : 마리아 페이칭(Feychting M.), 안데스 알봄(Ahlbom A.)
- 조사기간 : 1960-1985년
- 조사방법 : 220KV-400KV의 고압송전선으로부터 300m 이내 거주 주민
- 조사규모 : 스웨덴 국내 52만5천가구에 거주하는 주민 16만5천명
- 조사대상 : 어린이-암, 성인-백혈병과 뇌종양
- 결과 : 어린이에 대해서는 백혈병, 림프종양의 순서로 발생하기 쉽다고 밝혀짐.
성인의 경우도 다양한 암이 발생됨
표-1 카롤린스카 연구소 보고데이타(수치는 질병 발생률)
2.자기장과 소아암: 스웨덴과 덴마크 연구의 통합분석
Feychting M., Schulgen G., Olsen JH., Ahlbom A.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환경의학연구원
[Eur J Cancer] 1995년 11월호 게재
고압전력시설에서 방출되는 자기장에 대한 노출이 소아암 발병률을 증가시킨다는 가설을 실험하기 위해, 두 개의 사례통제실험에서 나온 원자료들에 대한 통합분석이 진행되었다. 스웨덴의 연구는 송전선으로부터 300m이내에 살고있는 어린이들에 근거하고 있으며, 덴마크의 연구는 덴마크 전체인구에 근거하고 있다. 두 건의 연구조사에서는 국가 암통계자료를 통해 백혈병, 임파선종양이나 중추신경계종양의 사례들을 분류하였다. 통제피험자들은 연구조사 모집단에서 무작위로 추출되었다. 자기장 노출량 측정은 분석이전 시점의 자기장에 대한 논리계산을 통해 이루어졌다. 소아백혈병 발병의 상대적 위험도는 2mG에서 2.0배였고, 5mG에서 5.1배였다. 이 결과들은 자기장과 소아백혈병의 인과관계에 대한 가설을 입증하고 있다.
- 덴마크 암 협회의 "조르단 올센(Olsen, JH) 박사"의 역학조사결과
- 50KV-400KV의 공중, 지하 송전선 및 변전소등에서 300m 이내의 조사
조사대상자 : 1968-1986년까지 15세 이하의 소아암 환자 1,707명
표-2 덴마크에서의 송전선 자장강도와 소아백혈병의 증가율(1993년, Olsen)
3.직장과 주거지역에서의 자기장 노출과 백혈병, 종양
Feychting M., Forssen U., Floderus B.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환경의학연구원
[Epidemiology]지 1997년 7월 게재
자기장 노출과 암에 대한 연구들은 주거지역이나 작업장에 초점이 맞추어져왔다. 우리는 두 개의 노출원들 가정하여 사례통제 연구를 진행하였다. 우리는 스웨덴의 고압송전선로 300m이내에 거주하는 인구에서 백혈병과 중추신경계종양 사례들과 통제피험자들을 분류하였다. 우리는 이전에 주거지역에서의 노출문제에 대한 연구결과만을 발표한 바 있다. 여기서 우리는 작업장에서의 자기장 노출로 인한 효과와 복합적인 노출로 인한 효과를 평가한다. 우리는 송전선에서 방출되는 자기장에 대한 계산을 통해 주거지역에서의 자기장 노출을 평가했다. 우리는 인구조사를 통해 작업장에 대한 통계정보를 구하고, 자기장 측정치에 근거하여 작업자들을 직업 자기장노출 매트릭스에 적용시켰다. 작업장에서의 노출이 2mG일 경우, 백혈병의 상대적 위험도는 1.7배로 증가했는데, 증가된 위험도는 급성 척수염과 만성 임파선 백혈병에 한정되었다. 주거지에서의 자기장노출이 2mG일 경우, 성인 백혈병의 상대적 위험도는 1.3배로 증가하고, 급성 및 만성 척수백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우리는 주거지와 직장 양쪽에서 다량으로 노출된 피험자들의 백혈병에 대한 상대적 위험도를 3.7배로 평가했다. 이러한 결과들은 자기장노출과 백혈병에 대한 인과관계를 지지해준다.
4.주거지에서의 60Hz 자기장 노출과 성인암에 관한 대만의 사례
Li CY, Theriault G, Lin RS
캐나다 맥길대학교 의과대학 유행병학
[Epidemiology] 1997년 1월호 게재
생일, 성, 분석일자를 배합시키는 방법으로 대만 북부지역의 성인 백혈병, 뇌종양, 유방암 위험도와 주거지에서의 60Hz의 자기장노출과의 관계를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상 피험자들은 새로이 진단을 받아 1987∼1992년동안 암기록자료에 등록된 암환자들이고, 통제 피험자들은 과거에 자기장과 연관된 지역이 아닌 곳에 거주하던 암환자들이었다. 분석 시점에 피험자들이 주거한 지역의 자기장은 고압송전선으로부터 방출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결과는 백혈병 870건과 뇌종양 577건, 유방암 1,980건을 독립적으로 분석한 내용에 근거하고 있다. 우리는 2mG의 자기장과 1mG의 자기장에 노출된 피험자들의 백혈병에 대한 상대적 위험도를 1.4배(95% 신뢰구간 = 1.4-2.9)로 평가하였다. 뇌종양과 유방암에 대해서는 상대적 비율은 1에 근접하고 있다.
송전선의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피해에 관한 연구결과
①페이칭보고서(Feyching, 1992년 스웨덴)
페이칭의 연구보고서에는 송전선 인근에 살고 있는 17세이하 어린이 백혈병 발병률이 2mG이상에서는 2.7배, 3mG이상에서는 3.8배 더 높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페이칭 보고서는 노벨상 심사기관인 카롤린스카연구소의 공식논문으로 발표되어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페이칭보고서가 발표된후 스웨덴정부는 주택단지 인근의 고압송전선을 대대적으로 철거하였다.
②워스하이머(Wertheimer, 1979-1982 미국)
워스하이머 박사는 지난 1979년, 송변전소 주변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다른 지역의 어린이보다 소아백혈병 발병률이 2.98배, 뇌종양이 2.4배, 소아암 전체적으로 2.25배 높다는 결과를 보고하였다. 또한 1982년의 연구조사 결과는 성인에게도 송변시설의 전자계가 암발생률을 높인다는 결과를 보고하였다.
③스피츠(Spotz, 1988)
전기기사등 전기작업상 노출을 많이 받는 아버지가 있는 어린이의 신경계 종양이 11.7배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하였다.
④사비츠 보고서(Savitz, 1988)
전자파에 노출시 소아백혈병은 2배, 근육종양 3배, 임파종양 2배가 증가한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특히 전기장 보다 자기장에 의한 위험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2mG이상의 저기장에 노출되는 경우, 전암 1.35배, 백혈병 1.93배, 임파성백혈병 1.56배, 임파종양 2.17배, 뇌종양1.04배, 근육종양 3.26배가 증가 한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⑤올슨보고서(Olsen, 1992-1993 덴마크)
송전선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 중 1mG이상에서는 림프종이 5배, 4mG이상에서는 각종 암이 5.6배의 증가율을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⑥테리올트 보고서(Theriault, 1994 프랑스,캐나다)
프랑스 전력공사(EdF), 캐나다 전력업체 종업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누적자계 노출량이 3.1G 이상인 종업원의 암 발병률은 백혈병 3배, 변전소 종업원의 경우 폐암발생률이 17배 증가 되었다고 보고함.
⑦미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Advisory Board, 1998)
미국 국립암연구소 자문위원회는 송전선 주변지역의 전자장이 인간에게 암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판정을 내렸다. 자문위원회는 수년간의 연구보고서를 종합분석한 결과, 송전선 인근의 어린이들은 백혈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
⑧미국 국립환경건강과학연구소(NIEHS, 1998)
미국 국립환경건강과학연구소는 지난 1994년 보건의료 전문가 29명을 초빙하여 5년간 전자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조사를 수행한 결과, 전자장이 발암요인 일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⑨한림대 의료과학연구소(1998.11, 한국)
한림대는 전자파 노출 속에서 성장한 생쥐와 그의 2세대에서 나타난 특징을 발표하였다. 실험에 적용된 전자파는 전선에서 방출되는 60Hz의 전자파로 노출실험 결과 스트레스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고,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태아의 기형율이 2~4배 증가하였다. 노화기까지 장기간 전자파에 노출된 생쥐는 간,폐,신장,고환,난소,등의 기관에서 별리적 변화가 생겼으며 특히 폐,난소,다리등에 다수의 종양이 발생하였다. 또한 난소와 고환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졌다. 한림대측은 국제기관이 제시한 전자파의 허용한계치가 너무 높게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태아의 사망 및 선천적 이상을 유발하고 신체의 여러 기관에 이상을 유발하고 종양을 유도한다고 지적함. --------------------------------------------------------------------------------
●환경부의 권고기준은 송전선(154KV-지상고 20m기준) 으로부터 50M 이내에는 주거지와 학교, 탁아시설을 제한토록 권고하고 있다.
●환경부의 권고기준은 송전선 주변 주민들의 집단민원을 우려해 '송전선전자파권고기준'의 적용을 신설되는 송전선으로 제한하고 있다.
●환경부의 권고안에 제시된 전자파노출량은 1,000mG(24시간기준)로 노벨상 심사기관인 카롤린스카연구소의 공식논문으로 발표된 2mG보다 무려 500배나 느슨하게 설정되어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전자파를 잠재적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위험하다는 것이지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아직도 전자파의 위험성에 대한 연구나 실효성 있는 규제기준등의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자파의 위험성에 대한 연구는 일본,스웨덴,미국 등에서 여러차례 실시되었고 그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는 상당히 위험하다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아래에 몇가지 주목할 만한 내용을 적어 놓았으니 차근차근 읽어보십시오. 궁금하신점이 있으면 다시 한번 연락 주십시오.저희도 얼마전부터 전자파의 영향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중입니다.
--------------------------------------------------------------------------------
1. MBC뉴스 보도 (2002년 8월 24일)
고압선이나 전기제품에서 나오는 초저주파, 즉 전자파가 어린이의 백혈병 발병비율을 높인다는 역학조사가 일본에서 나왔습니다.
얼마 전에 세계보건기구도 비슷한 결론을 내렸기 때문에 이번 조사결과는 전자파 해악 논란에 마침표를 찍게 한 셈입니다.
(도쿄 차경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국립 상경연구소와 암센터가 지난 99년부터 올해까지 백혈병에 걸린 15세 미만의 어린이 350명과 건강한 어린이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주일 간격으로 실내의 전자파를 측정했습니다.
집에서 송전선까지의 거리, 전기제품의 사용실태 등을 함께 조사한 결과 백혈병이 전자파의 강도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아사이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사결과 보통의 환경에서는 전자파 평균이 0.1마이크로테스라 정도였지만 0.4 마이크로테사라 이상의 초저주파가 흐르는 곳에서는 백혈병 발병률이 2배 정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니다.
초저주파는 높은 전류가 흐르는 고압 송전선 근처 수십미터까지는 최대 20마이크로테스라
가 흐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에 세계보건기구와 암연구기관도 20년 가까운 역학조사를 통해 전자파가 암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어린이의 백혈병 발병률을 2배 이상 늘린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전자파 문제는 70년 말부터 미국과 스웨덴에서 제기해 온 것으로 스웨덴에서는 이미 93년부터 유치원나 학교 옆의 송전선을 철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차경원입니다. -[MBC뉴스투데이]차경원 기자-
2.영국 국립방사능방호 위원회 발표자료
송전탑 근처에 살면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주장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영국 국립방사능방호위원회는 최근 정부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송전탑 고압선에서
발생하는 전자기파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소아백혈병 발병 가능성이 두 배 증가한다고
밝혔다.
리처드 돌 박사가 이끄는 국립방사능방호위원회의 자문위원회는 고압선에서 나오는
것과 동일한 전자기파를 쥐에게 쪼였을 때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동물실험과
암환자들이 어느 정도의 전자기파에 노출됐는지를 알아보는 역학조사 결과들을 종합
검토했다.
돌 박사는 지난 60년대 흡연과 암의 연관성을 입증한 저명한 과학자다.
자문위원회는 그러나 조사 대상이 워낙 소수였기 때문에 전자기파와 소아 백혈병과의
연관성을 확실히 입증하기 위해서는 덴마크나 스웨덴과 같이 전자기파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 국가들에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김록호 교수는 "조사 대상이 너무 적었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수치는 아니다"면서도 "전자기파가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들이 여러 차례 발표
됐지만 정부 기구가 그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1966년 구 소련에서 "전력설비의 작업자에게 피로 등 가벼운 징후가 보였다"라는 보고
가 나온 이래 과학자들은 전자기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왔다. 미국에서는
지난 79년에는 고압선 근처에 사는 어린이가 백혈병에 잘 걸린다는 연구보고가 나오기
도 했다. 국내에서도 97년 한양대 의대 김윤신 교수가 전자기파가 방출되는 전기장판을
사용할 경우 인체내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81.5%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소아백혈병 외에는 전자기파가 뇌종양, 성인 백혈병, 피부암, 유방
암을 유발한다는 결론을 내릴만한 아무런 증거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 전자기파가 암
억제물질로 알려진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아무런 상관 관계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1992년 스웨덴에서는 대규모의 역학조사가 있었는데, 그 결과 고압선 밑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백혈병은 통상치의 4배라는 보고가 나왔다. 또 배전선 가까이에 사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한다. (1982년)
미 콜로라도 덴버시에서 조사한 것으로, 송전탑이나 배전선 가까이에 사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곳에 사는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1.64배나 높다고 한다. 뉴욕주 송전선 연구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월트 하이머 박사등은, 배전선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집 안에서 흔히 쓰는 전기 담요가 유방암 및 여성들의 유산과 관련성이 높다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①페이칭보고서(Feyching, 1992년 스웨덴)
페이칭의 연구보고서에는 송전선 인근에 살고 있는 17세이하 어린이 백혈병 발병률이 2mG이상에서는 2.7배, 3mG이상에서는 3.8배 더 높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페이칭 보고서는 노벨상 심사기관인 카롤린스카연구소의 공식논문으로 발표되어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페이칭보고서가 발표된후 스웨덴정부는 주택단지 인근의 고압송전선을 대대적으로 철거하였다.
②워스하이머(Wertheimer, 1979-1982 미국)
워스하이머 박사는 지난 1979년, 송변전소 주변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다른 지역의 어린이보다 소아백혈병 발병률이 2.98배, 뇌종양이 2.4배, 소아암 전체적으로 2.25배 높다는 결과를 보고하였다. 또한 1982년의 연구조사 결과는 성인에게도 송변시설의 전자계가 암발생률을 높인다는 결과를 보고하였다.
③스피츠(Spitz, 1988)
전기기사등 전기작업상 노출을 많이 받는 아버지가 있는 어린이의 신경계 종양이 11.7배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하였다.
④사비츠 보고서(Savitz, 1988)
전자파에 노출시 소아백혈병은 2배, 근육종양 3배, 임파종양 2배가 증가한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특히 전기장 보다 자기장에 의한 위험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2mG이상의 저기장에 노출되는 경우, 전암 1.35배, 백혈병 1.93배, 임파성백혈병 1.56배, 임파종양 2.17배, 뇌종양1.04배, 근육종양 3.26배가 증가 한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⑤올슨보고서(Olsen, 1992-1993 덴마크)
송전선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 중 1mG이상에서는 림프종이 5배, 4mG이상에서는 각종 암이 5.6배의 증가율을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⑥테리올트 보고서(Theriault, 1994 프랑스,캐나다)
프랑스 전력공사(EdF), 캐나다 전력업체 종업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누적자계 노출량이 3.1G 이상인 종업원의 암 발병률은 백혈병 3배, 변전소 종업원의 경우 폐암발생률이 17배 증가 되었다고 보고함.
⑦미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Advisory Board, 1998)
미국 국립암연구소 자문위원회는 송전선 주변지역의 전자장이 인간에게 암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판정을 내렸다. 자문위원회는 수년간의 연구보고서를 종합분석한 결과, 송전선 인근의 어린이들은 백혈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
⑧미국 국립환경건강과학연구소(NIEHS, 1998)
미국 국립환경건강과학연구소는 지난 1994년 보건의료 전문가 29명을 초빙하여 5년간 전자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조사를 수행한 결과, 전자장이 발암요인 일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⑨한림대 의료과학연구소(1998.11, 한국)
한림대는 전자파 노출 속에서 성장한 생쥐와 그의 2세대에서 나타난 특징을 발표하였다. 실험에 적용된 전자파는 전선에서 방출되는 60Hz의 전자파로 노출실험 결과 스트레스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고,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태아의 기형율이 2~4배 증가하였다. 노화기까지 장기간 전자파에 노출된 생쥐는 간,폐,신장,고환,난소,등의 기관에서 별리적 변화가 생겼으며 특히 폐,난소,다리등에 다수의 종양이 발생하였다. 또한 난소와 고환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졌다. 한림대측은 국제기관이 제시한 전자파의 허용한계치가 너무 높게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태아의 사망 및 선천적 이상을 유발하고 신체의 여러 기관에 이상을 유발하고 종양을 유도한다고 지적함.
--------------------------------------------------------------------------------
●환경부의 권고기준은 송전선(154KV-지상고 20m기준) 으로부터 50M 이내에는 주거지와 학교, 탁아시설을 제한토록 권고하고 있다.
●환경부의 권고기준은 송전선 주변 주민들의 집단민원을 우려해 '송전선전자파권고기준'의 적용을 신설되는 송전선으로 제한하고 있다.
●환경부의 권고안에 제시된 전자파노출량은 1,000mG(24시간기준)로 노벨상 심사기관인 카롤린스카연구소의 공식논문으로 발표된 2mG보다 무려 500배나 느슨하게 설정되어 있다.
1977 국립 노동자 안전 건강국(스웨덴)의 보고서에 의하면 스칸디나비아 항공회사의 VDT종업원을 Sample 조사한 바, 85%가 '눈이 침침하다'는 등의 증상.
1978 라이크로프트(英國)보고, VDT 작업 종사자 두 사람 안면에 발진, 전자파가 원인.
1980 토론토스타 신문사(캐나다)에서 과거 13개월 간 VDT 작업에 종사한 임신부 7명 중 4명이 1979년 10∼12월에 장애자 출산으로 화제 VDT의 위험성이 문제가 되는 계기.
1980 마이렛타 방위보급기관(미국 애틀란타)에서 과거 1년간에 임신한 VDT 작업 여성 15명 중 7명이 유산, 3명이 장애아 출산.
1980 시어즈 로벅사(미국 댈러스)에서 과거 14개월 동안에 임신한 VDT 작업 여성 12명 중7명이 유산, 1명이 사산.
1980 미국의 워싱턴 D.C. 빌딩 내의 서로 다른 회사에서 과거 1년간에 임신한 VDT작업 여성 20명 중 7명이 유산.
1981 토론토 시 법무국(캐나다)에서 과거 1년 사이에 임신한 VDT 작업여성 19명 중 7명이 유산.
1981 캐나다 항공회사(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과거 2년간 VDT 작업에 종사한 임신부 13명중 7명이 유산.
1982 사리기념병원(캐나다)의 접수계 여성 VDT 종사자 7명 중 과거 4년 반 사이에 3명이 유산, 3명이 장애아 출산.
1982 스페인의 한 시경생리학자가 VDT의 측면 30㎝ 거리에서 측정되는 12mG의 자계의 세기로 닭의 태아에 조사했더니 전체 태아 중 80% 에서 발육이 정지.
1984 존스(스웨덴) 보고, VDT를 하루에 4시간 이상 사용할 때 아드레날린 분비에 혼란.
1985 일본의 총평(總評) 마이콘 조사 위원회의 'VDT노동과 건강 조사보고'에 '눈이 피로하다', '압박감을 느낀다', '반짝반짝 뜨끔뜨끔하다'는 등 이상이 많다. VDT 작업에 종사한 후에 임신한 여성 250명중 67명에서 이상이 발생
1987 'VDT와 노동환경 국제회의 (스톡홀름)' - 미코레이체프 (폴란드)의 보고. 'TV 30㎝에서 키운 쥐에서 고환축소와 체중감소'.
1988 골든하버(미국) 보고, '주당 20시간 이상 VDT 작업 종사자 1,583명의 임산부를 조사. 유산이 2배, 유전이상이 49% 증가'.
1989 라버도어(프랑스)보고, VDT에 노출된 성성이파리의 사망률 125% 증가.
1991 에버트(미국)의 보고, 'VDT/PC 하루 4시간 이상 사용하면 아드레날린 분비의 난조 현상'.
1991 페트로브스카야(우크라이나)보고,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후, VDT를 사용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면역력이 50% 약해진다.'
1991 Windham박사(미국)의 Kaiser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 VDT를 사용하는 임신부의 유산율 2배.
- 일주일에 VDT를 20시간 이상 사용 시.
- 저체중 아기 출산율 40%증가, 태아의 발육이 더딜 확률 60%증가.
- 하루 종일 사용 시 80%증가.
1992 엘마코비(러시아)의 보고, '생물학적으로 허약해진 부화 전 병아리를 VDT앞에서 전자파 피폭시켰더니 7시간 후에 모두 사망'.
1992 시스킨(미국) 보고, 'VDT 앞에서 5일간 전자파에 피폭시킨 계란에서 나온 병아리 기형이 60% 증가'.
1992 피어스(뉴질랜드)의 보고, '전자파에 의한 백혈병 위험도는 1.70배'.
1992 폴스(스웨덴) VDT/PC앞에 놓아 둔 생쥐에게 기형이 5배로 증가.
1992 린드바움 보고, 'VDT 증후군으로서 VDT를 사용하는 여성이 유산은 3.4배 증가'.
- 최근 미국에서 전자오락에 열중하던 어린이들이 갑자기 원인 모를 발작과 경련으로 쓰러지는 일이 자주 발생.
- DNA의 결합 구조 파손 또는 일그러짐으로 인해 기형아 및 미숙아 출산.
- 전산업무를 보는 남성에게 정력 감퇴증이나 신경, 심장에 장애가 있는 사람 이 많다.
1993 Frolen(스웨덴) VDT전자파를 임신한 쥐에 노출시킨 결과 새끼 쥐의 뼈에 이상과 저 체중 및 유산이 증가.
1994 국수발전소(경기도 양평)에 과거·현재 근무한 직원의 5가구에서 장애자 발생(6명).
- 두 명이 아들이 있는 한 가정에서 첫 째 아들은 22살임에도 초등학생 수준이 발육 상태와 극심한 언어 장애를 보임, 둘째 아들은 출생 시부터 등이 굽어 있었으며, 피부는 노인처럼 거친 상태를 보이고 있다.
1995 공학회지 발표 (연세의 대 연구팀).
- 2호선의 경우 앞 1mG, 중간 5mG, 뒤 1.2mG.
- 버스의 경우 앞쪽에서는 전자파 거의 검출되지 않음, 중간 1mG, 뒤 3mG.
- 승용차는 엑셀레이터를 밟지 않았을 경우엔 운전석이 0.5mG, 조수석이 3mG, 엑셀 레이터를 밟았을 경우엔 운전석이 1.5mG, 조수석이 3mG.
1996 캐나다의 리버드 논문,'임신 중에 전자파에 노출된 환경에서 일을 한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자녀의 백혈병 발생 빈도는 보통의 경우보다 5.78배나 되었다.'
1997 스웨덴 Karolinska 연구소의 Stenlund박사와 Floderus박사팀의 발표.
- 전자파 고노출 직업군 근로자는 고환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약 30%)
1998 전자파로 인하여 백혈병에 걸렸다는 보잉사의 직원은 50만 달러를 받는 승소를 함.
1998 한림대학교 전자파 연구소에서 사람과 생체기관이 거의 유사한 실험쥐를 상대로 한 무리는 전자파에 노출시키고 한 무리는 노출시키지 않은 상태로 실험. (노출 전자파는 평균 노출전자파인 5∼7mG).
- 전자파에 노출된 쥐 → 80%가 간암, 위암, 백혈병 등 각종 질병에 전염.
- 전자파에 노출되지 않은 쥐 → 아무런 이상 없음.
독일의 환경부 장관인 볼프강 캠머는'극저주파의 전자파가 비열적 생체 효과도 유발시킨다는 징후가 있다.'고 발표.
핀란드 대학의 Juutilainen박사의 발표'고압선로에서 발생하는 6.3mG 이상의 자계에 노출된 여성은 비노출 그룹의 여성에 비해 유산할 확률 5배 증가.'
일본의 니카티 시립병원의 소아신경과 전문의인 사토마사히사가 중학교 2학년생 4천 4백 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
- 비디오게임을 즐기는 학생들 중 30%가 게임중이나 직후에 두통 및 눈의 피로를 비롯해 각종
건강상의 문제를 호소했다. (견비통 722명, 집중력 장애 435명, 어지러움증 292명, 눈의 피로 287명, 두통 256명, 모든
것이 까맣게 보였다 64명, 구토 34명, 발작 15명, 졸도 6명).
1995년부터 1년간 전국의 교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수 검진결과를 인용한 자료.
- 교환원 2천9백37명중 2백 56명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유해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VDT증후군
전자파 피해사례1
▣ 전자파에 의한 실생활에서의 피해 사례
1977 국립 노동자 안전 건강국(스웨덴)의 보고서에 의하면 스칸디나비아 항공회사의 VDT종업원
을 Sample 조사한 바, 85%가 '눈이 침침하다'는 등의 증상.
1978 라이크로프트(英國)보고, VDT 작업 종사자 두 사람 안면에 발진, 전자파가 원인.
1980 토론토스타 신문사(캐나다)에서 과거 13개월 간 VDT 작업에 종사한 임신부 7명 중 4명이 1979 10∼12월에 장애자 출산으로 화제 VDT의 위험성이 문제가 되는 계기.
1980 마이렛타 방위보급기관(미국 애틀란타)에서 과거 1년간에 임신한 VDT 작업 여성 15명 중
7명이 유산, 3명이 장애아 출산.
1980 시어즈 로벅사(미국 댈러스)에서 과거 14개월 동안에 임신한 VDT 작업 여성 12명 중7명이
유산, 1명이 사산.
1980 미국의 워싱턴 D.C. 빌딩 내의 서로 다른 회사에서 과거 1년간에 임신한 VDT작업 여성
20명 중 7명이 유산.
1981 토론토 시 법무국(캐나다)에서 과거 1년 사이에 임신한 VDT 작업여성 19명 중 7명이 유산.
1981 캐나다 항공회사(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과거 2년간 VDT 작업에 종사한 임신부 13명중
7명이 유산.
1982 사리기념병원(캐나다)의 접수계 여성 VDT 종사자 7명 중 과거 4년 반 사이에 3명이 유산,
3명이 장애아 출산.
1982 스페인의 한 시경생리학자가 VDT의 측면 30㎝ 거리에서 측정되는 12mG의 자계의 세기로
닭의 태아에 조사했더니 전체 태아 중 80% 에서 발육이 정지.
1984 존스(스웨덴) 보고, VDT를 하루에 4시간 이상 사용할 때 아드레날린 분비에 혼란.
1985 일본의 총평(總評) 마이콘 조사 위원회의 'VDT노동과 건강 조사보고'에 '눈이 피로하다',
'압박감을 느낀다', '반짝반짝 뜨끔뜨끔하다'는 등 이상이 많다. VDT 작업에 종사한 후에
임신한 여성 250명중 67명에서 이상이 발생
1987 'VDT와 노동환경 국제회의 (스톡홀름)' - 미코레이체프 (폴란드)의 보고. 'TV 30㎝에서
키운 쥐에서 고환축소와 체중감소'.
1988 골든하버(미국) 보고, '주당 20시간 이상 VDT 작업 종사자 1,583명의 임산부를 조사. 유산이
2배, 유전이상이 49% 증가'.
1989 라버도어(프랑스)보고, VDT에 노출된 성성이파리의 사망률 125% 증가.
1991 에버트(미국)의 보고, 'VDT/PC 하루 4시간 이상 사용하면 아드레날린 분비의 난조 현상'.
1991 페트로브스카야(우크라이나)보고,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후, VDT를 사용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면역력이 50% 약해진다.'
1991 Windham박사(미국)의 Kaiser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 VDT를 사용하는 임신부의 유산율 2배.
- 일주일에 VDT를 20시간 이상 사용 시.
- 저체중 아기 출산율 40%증가, 태아의 발육이 더딜 확률 60%증가.
- 하루 종일 사용 시 80%증가.
1992 엘마코비(러시아)의 보고, '생물학적으로 허약해진 부화 전 병아리를 VDT앞에서 전자파
피폭시켰더니 7시간 후에 모두 사망'.
1992 시스킨(미국) 보고, 'VDT 앞에서 5일간 전자파에 피폭시킨 계란에서 나온 병아리 기형이
60% 증가'.
1992 피어스(뉴질랜드)의 보고, '전자파에 의한 백혈병 위험도는 1.70배'.
1992 폴스(스웨덴) VDT/PC앞에 놓아 둔 생쥐에게 기형이 5배로 증가.
1992 린드바움 보고, 'VDT 증후군으로서 VDT를 사용하는 여성이 유산은 3.4배 증가'.
- 최근 미국에서 전자오락에 열중하던 어린이들이 갑자기 원인 모를 발작과 경련으로
쓰러지는 일이 자주 발생.
- DNA의 결합 구조 파손 또는 일그러짐으로 인해 기형아 및 미숙아 출산.
- 전산업무를 보는 남성에게 정력 감퇴증이나 신경, 심장에 장애가 있는 사람 이 많다.
1993 Frolen(스웨덴) VDT전자파를 임신한 쥐에 노출시킨 결과 새끼 쥐의 뼈에 이상과 저 체중 및
유산이 증가.
1994 국수발전소(경기도 양평)에 과거·현재 근무한 직원의 5가구에서 장애자 발생(6명).
- 두 명이 아들이 있는 한 가정에서 첫 째 아들은 22살임에도 초등학생 수준이 발육 상태와
극심한 언어 장애를 보임, 둘째 아들은 출생 시부터 등이 굽어 있었으며, 피부는 노인처럼
거친 상태를 보이고 있다.
1995 공학회지 발표 (연세의 대 연구팀).
- 2호선의 경우 앞 1mG, 중간 5mG, 뒤 1.2mG.
- 버스의 경우 앞쪽에서는 전자파 거의 검출되지 않음, 중간 1mG, 뒤 3mG.
- 승용차는 엑셀레이터를 밟지 않았을 경우엔 운전석이 0.5mG, 조수석이 3mG, 엑셀 레이터
를 밟았을 경우엔 운전석이 1.5mG, 조수석이 3mG.
1996 캐나다의 리버드 논문,'임신 중에 전자파에 노출된 환경에서 일을 한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자녀의 백혈병 발생 빈도는 보통의 경우보다 5.78배나 되었다.'
1997 스웨덴 Karolinska 연구소의 Stenlund박사와 Floderus박사팀의 발표.
- 전자파 고노출 직업군 근로자는 고환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약 30%)
1998 전자파로 인하여 백혈병에 걸렸다는 보잉사의 직원은 50만 달러를 받는 승소를 함.
1998 한림대학교 전자파 연구소에서 사람과 생체기관이 거의 유사한 실험쥐를 상대로 한 무리는
전자파에 노출시키고 한 무리는 노출시키지 않은 상태로 실험. (노출 전자파는 평균 노출
전자파인 5∼7mG).
- 전자파에 노출된 쥐 → 80%가 간암, 위암, 백혈병 등 각종 질병에 전염.
- 전자파에 노출되지 않은 쥐 → 아무런 이상 없음.
독일의 환경부 장관인 볼프강 캠머는'극저주파의 전자파가 비열적 생체 효과도 유발시킨다는 징후가 있다.'고 발표.
핀란드 대학의 Juutilainen박사의 발표'고압선로에서 발생하는 6.3mG 이상의 자계에 노출된 여성은 비노출 그룹의 여성에 비해 유산할 확률 5배 증가.'
일본의 니카티 시립병원의 소아신경과 전문의인 사토마사히사가 중학교 2학년생 4천 4백 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
- 비디오게임을 즐기는 학생들 중 30%가 게임중이나 직후에 두통 및 눈의 피로를 비롯해 각종
건강상의 문제를 호소했다. (견비통 722명, 집중력 장애 435명, 어지러움증 292명, 눈의
피로 287명, 두통 256명, 모든 것이 까맣게 보였다 64명, 구토 34명, 발작 15명, 졸도 6명).
1995년부터 1년간 전국의 교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수 검진결과를 인용한 자료.
연구결과
1
온타리오 수력발전소 근로자 30,000명 대상으로 전계와 자계에 의한 백혈병 유발률 11배 증가 (토론토 대학의 Anthony Miller 박사
2
- 1990년 미국의 EPA 가 전자파를 B급 암인자로 규정(자기장) (NRC(National Research Council) 발표)
3
- TV 송신탑 주변에서 백혈병 발생율 증가 - 일반적인 발병율의 2.7배(호주의학계 공동 연구팀)
4
- 항원파괴를 돕는 백혈구인 T-임파구의 활동이 60Hz 전장(Electric Field)에 의해 25% 감소(D.B.Lyle)
5
저주파 전자장이 인체 세포내의 mRNA 복사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 R.Good man(Colombia 대학))
6
- 미약한 전자파가 세포내의 칼슘에 비정상적인 영향을 미침(C.Blackman(EPA) - 닭의 뇌 실험 (1970, 1982, 1985, 1989), Adey)
7
- 전자장에 노출된 쥐의 멜라토닌의 분비가 감소 - 암 발생뿐 아니라 생식 및 발육에 영향을 끼침
8
극저주파에 노출된 달걀의 80%가 비정상적인 발육상태를 보임으로 자장이 태아형성에 영향을 끼친다고 보고 (1982, Delgado. Spain
9
- 마이크로파에 노출된 쥐는 암증식 속도가 빨라짐( Szmigielski(폴란드), Guy(위싱턴대학)
미리내 성지까지 간 고압송전탑 건설고압송전탑 건설로 인한 분쟁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99년 국정감사 과정에서 한전이 김명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5년부터 99년 6월까지 공식집계된 송전선로 관련 민원만 해도 1천1백20여건에 이르고 있다. 지난 96년부터 98년까지 일어난 분쟁지역은 수도권 지역만 해도 성남시 분당, 북한산국립공원, 과천 문원동, 인천시 계양구 등에 이르며 전국적으로도 강원도 동해, 춘천, 전남 광양, 충북 예산, 경남 산천 등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다.최근 송전탑 건설문제와 관련,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곳은 천주교의 대표적 성지인 경기도 안성 의 미리내 성지. 이 일대 주민들이 송전탑(345kV) 공사에 대해 알게 된 건 지난해 말, 안성 양성면 노곡리의 염티마을 입구에서 이미 공사가 시작되고 난 뒤였다. 주민들 가운데 누구도 미리 공사계획을 알지 못했고 당국 어디서도 공사계획을 알려주지 않았다. 이렇게 주민여론을 단 한차례도 수렴하지 않았지만 공사는 계획됐고 포크레인은 성지로 밀고 들어갔다.주민들을 더 기막히게 한 것은 한전이 국가정보원의 설계변경 요구로 송전탑 설치지역을 임의로 변경했다는 사실이다. 안성시는 민원에 대한 답변에서 ‘송전탑 예정지 인근에 국정원에서 운영중인 극동기상연구소가 있는데 송전탑으로 인해 전파장애가 우려된다며 선로변경요구를 했기 때문에 선로를 바꾼 것’이라고 밝혔던 것이다.미리내는 1801년 신유박해와 1839년 기해박해를 피해 모여든 천주교 신자들의 교우촌으로 한국인 최초의 사제 성(聖)김대건 신부의 묘소가 있는 곳이다. 현재 미리내는 외국인 성지 순례자들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고 국내 4백만 신자들의 신앙의 고향으로 여겨지고 있다.안성시 양성면 노곡3리와 미산1, 2, 3리 주민 6백여명과 미리내 성지 수도회가 주축이 돼 만들어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이관배(50) 신부는 ‘산자락을 따라 용인시 내사면 남곡리, 김대건 신부의 생가가 있는 골배마을까지는 성지순례길이기도 합니다. 2백년 한국교회의 역사의 보고인 이 지역에 50~90m 높이의 대형철탑 17기가 들어서면 경관을 망치는 건 물론이고 성지를 다치게 했다는 죄를 짓게 된다’고 지적한다. 또한 이 신부는 ‘쌍령산의 허리를 자르고 공사를 강행하게 되면 생태계 파괴는 물론 이 지역에 거주하는 수도자 2백여명, 주민 3백여명의 식수원을 차단하게 되는 결과가 빚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전은 이미 염티마을에 1기, 미리내 성지 망덕고개 정상에 1기의 송전탑을 세웠다. 지난 2월 13일 가톨릭 수원교구는 1백28개 본당에서 미리내 성지 송전탑 반대 10만인 서명운동에 들어가 3월 현재 10만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 서명은 서울교구뿐 아니라 전체 천주교 성당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이신부는 ‘한전이 사업계획과 노선변경뿐 아니라 공사 자체를 숨기려 한 것은 잘못된 일’이라면서 ‘한전에서는 송전탑 이전에 억대의 비용이 든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고속전철 건설 때 문화재인 불국사를 우회했듯이 미리내 성지의 보호를 위해 우회해야 할 것이며 「전원개발 특례법」이라는 국민의 기본권 위에 있는 무소불위의 법은 폐지되어야 하며 한국전력은 해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3월 11일, 미리내 지역 주민들과 과천, 횡성, 인천지역 대책위의 고압송전탑 문제 간담회가 있었다. 이 간담회에서는 전국 송전탑 분쟁의 여러 사례들이 발표되었는데 그 유형을 보면 여러 공통점이 있다. 먼저 한국전력이 국책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전원개발특례법을 방패 삼아 주민들의 사전동의 없이 송전탑 건설을 강행한다는 점이다. 한전은 지난 98년 발표한 장기전력수급계획에서 99년 하반기 이후 전력소비는 계속 증가할 것이며 2015년까지 현재의 두 배 규모인 8천만kw대까지 발전설비 증설, 765kV 초고압 송전망의 신설을 통해 2015년까지 전국에 고압송전선로를 현재보다 1.9배 더 증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경북대 김종달 교수에 의하면 ‘전력부족 예상은 주먹구구식 수요예측이다’고 지적한다. 가령 우리나라의 형광램프를 전부 26mm슬림형(절전형)으로 바꾸기만 해도 연간 43.2kWh의 전력이 절감돼 원자력발전소1기와 석탄화력발전소 1기를 짓지 않아도 되는 효과가 있기(1998년 기준, 에너지관리공단 자료) 때문이다. 최근 한전이 시공하는 강화도 154kV 양곡-강화간 송전선로 건설에 대해 지난해 8월부터 <강화시민연대>를 중심으로 반대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특기할 만한 부분은 강화도에 과연 전력이 추가로 필요한지 한전과 강화 주민이 공동으로 ‘강화지역 전력 수요량’에 대한 조사를 하기로 합의했다는 점이다. 한 지역의 전력수요량에 대한 민관공동조사는 이것이 첫번째다. 그러나 인천환경연합은 이 조사가 송전탑 건설은 무관한 별개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히고 있다.두번째로는 주민들의 건강권, 주거권, 재산권, 경관 파괴, 생태계 파괴, 정신적 피해 등을 철저히 무시한다는 점이다. 고압송전선로에서 나오는 전자파로 인한 질병발생에 대한 보고는 여러 차례 있어왔다. 지난해 7월까지 충북 영동군 상촌면 상도대리에서 13년간 숨진 18명이 모두 ‘암’으로 죽었는데 이 마을 위로 고압선이 통과하고 있었다. 지난 91년 구리지역에서도 기설치된 고압선을 따라가면서 조사한 결과 30여명의 아이들에게서 백반증이 발견되었다. 99년 11월 한림대 김윤원 교수의 생쥐실험결과 전자파가 태아에 2~4배의 조기사망이나 기형, 적혈구 감소 등의 이상을 초래한다는 보고가 있었다. 횡성 송전탑 건설 지역 주민 김종필(34)씨의 증언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축사가 많은데 동네 위로 바로 100m 높이의 765kV초고압선이 건설 중 30여마리의 돼지가 낳은 자돈 중 40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한다. 서울의 강서양천지역의 송전탑은 일제시대에 세워졌던 것으로 인구밀도가 높아지면서 도심의 주거지역안에 존재하는 꼴이 되었다. 화곡동에서는 철탑이 집을 침범하고 있어 바람이 부는 날에는 바람에 흔들리는 고압선이 철탑을 따라 안방까지 울려 잠을 못 이루고 비가 오는 날이면 154kV의 높은 전압이 비를 타고 내려와 우산을 잡은 손이 찌르르 할 정도이다. 한전측은 주민이 한전을 대상으로 낸 소송에서 98년 선로를 땅속에 묻겠다고(지중화) 약속하였으나 66%의 공정에 그치고 있어 강서양천환경연합을 비롯, 지역단체들이 조속한 공사마무리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이다. 세번째로는 한전이 지역민과 충돌해 부상자가 속출하는 등 극한 상황으로 치달아 법적공방 등 장기전으로 간다는 점이다.대표적인 사례는 5년째 공방을 벌여온 과천 문원동 청계산 송전탑 문제이다. 한전이 신성남 변전소에서 과천변전소에 이르는 345kV 선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주민과 마찰이 생겼다. 청계산에는 145kV의 선로가 이미 건설되어 있었으며 문원1단지 마을 바로 앞에 과천 변전소가 위치하고 있어 선로 4기를 동남향으로 50미터 정도 이전해 마을을 우회하도록 요구했으나 한전은 우회불가를 고수했다. 지난 98년 4월 20일에는 이미 건설된 154kV선로의 증설공사를 저지하던 10여명의 마을 주민들이 심하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한전은 도리어 방해금지가처분, 손해배상청구, 명예훼손죄와 업무방해죄로 주민대표를 고소했다. 공방이 계속되면서 그 동안 5개의 소송이 이 문제를 둘러싸고 진행됐다. 한편 과천생명민회, 과천환경연합, 문원동주민대책위원회 등은 지난 해 11월 청원인 8천7백명을 대표하여 한전과 과천시, 감사원장 앞으로 마을 앞 송전탑 4기의 지중화를 요청하는 청원을 낸 바 있다. 지난해 5월 11일에도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 주민들이 송전탑 건설로 인한 산사태 피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며 송전탑공사 시공사 인부들과 대치중에 시공사 인부가 주민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주민 20여명이 상해를 입었다. 고압송전탑에 의한 분쟁은 현재의 대량발전-원거리 송전 시스템 아래에서는 구조적으로 되풀이될 수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즉 생산지와 소비지가 원거리로 분리된 현실에서 이를 연결하자면 각종 무리수를 둘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가장 구체적인 예가 울진-신가평 사이의 고압선공사인데, 선로가 강원도 전역을 가로질러 다시 경기도 신가평까지 연결되는 코스라 직접 소비지가 아니면서도 고압선 공사로 인한 피해는 그대로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에 대해 한전은 강원도 지역에 765kV 초고압송전선로 공사를 하는 것은 울진 5, 6호기 핵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경기 및 수도권, 강원도 지역에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방송대 이필렬 교수는 ‘대량생산, 대량소비 산업체제와 기술주의에 입각한 에너지소비체제가 지속되는 한 에너지 위기는 근본적으로 해결되기 어렵다. 송전탑 문제 또한 전체 에너지시스템의 문제여서 에너지 정책 자체가 소규모 발전 구조·송배전시스템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한편 한국법제연구원의 전재경 박사는 이미 한전분할매각이 2001년 구체화될 것이고 초읽기에 들어갔으므로 한전이 고압적인 사업자세를 버려야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화연 기자 choihy@kfem.or.kr
당진환경운동연합
[발언대] 송전선 전자파 안전 이상무
최종혁 한전 건설기술팀장
최근 송전선 전자파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연구기관이 인근에 송전선로가 지나가는 학교가 그렇지 않은 학교보다 최고 24배가 넘는
자기장에 노출돼 있다고 발표하면서 소중한 아이들을 키우는 학부모의 가슴을 철렁하게 한 것이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해서 이 같은 발표는 상당 부분 오해의 소지가 많고
이유 없이 국민 불안감을 조장하는 측면이 강하다. 전자파는 멀리 날아가는 특성이 있지만
송전선 전자계는 열적 효과가 없다. 따라서 멀리 전파되지 않을 뿐더러 수미터만 떨어져도
급격히 자계의 세기가 작아져 전자파라고 하지 않고 전자계라고 한다.
상당수 일반인은 송전탑만 봐도 전자파가 많이 나올 것이라는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송전선로 주변 113개 학교의 자계 노출량 조사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학교(약 84%)의 노출량이 0.4uT로 국제기준(83.3uT)의 0.5% 수준밖에 안되는 극히 낮은 수준이다. 노출량이 많이 측정된 학교 교실의 경우에도 1.96uT로써 국제기준의 2.4% 수준으로 매우 낮은 상태이다.
또 가정의 가전제품과 비교해봐도 자계 노출량이 헤어드라이어 70uT, 전기면도기 50uT,
청소기 20uT인 데 비해 송전선은 12.5uT에 그친다. 송전선의 자계 노출량이
매일 가까이에 놓고 쓰는 가전제품 보다 훨씬 적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자계에 대해 지난 96년부터 10년간 세계 56개국, 8개 국제기구, 8개 국제협력연구단체와
공동연구를 벌였다. 일부 사람들이 전자계의 안전성을 불신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10년간의 연구결과에서
WHO는 국제비전리방사선보호위원회(ICNIRP)의 전자계 국제가이드라인(83.3μT)을 변경할
아무런 과학적인 근거도 찾지 못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국제가이드라인은 ‘문제가 없다’며 옹호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자파 인체영향 연구와 전자계 인체영향 연구가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국내의 소수 연구결과는 국제 권고기준과 비교해 그 위험 정도에 대해 관련 절차와 검증을 거친 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이다. 과학자는 지속적으로 전자파 영향과 전자계 영향을 규명해나가고 정책 입안자와
여론 주도층은 일반 국민이 전자파와 전자계를 확실히 구별하고 올바른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노력이 필요하다.
* 한전직원들은 변전소내에서 교대근무를 평생해오지만 지금까지 그로인한 문제점은 없었다고 합니다.
* 또한 송전선로의 각 전압(66,000V~765,000V)마다 주어지는 직접적인 안전이격거리가 있고,
주거지와 최대 150m 거리이면 안전하다 합니다.
[출처] 송전탑, 안전하다. (전원주택 귀농) |작성자 예천Love
고압송전탑 헤어드라이기보다 안전하다고?
다시면 주민들 “혁신도시 내세워 밀어붙이기 안될 말”
한전 “전자파 피해는 낭설, 지중화 요구도 수용 어려워”
새해벽두부터 한국전력의 송전선로 설치와 관련해 지역 곳곳에서 민원이 들끓고 있다.
지난 9일 다시면 복지회관에서는 한국전력 광주전력관리처에서 실시하고 있는
나주-평동간 15만4천볼트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한전 광주전력관리처 신규사업추진팀 김호곤 팀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광주 평동지구에서 나주지역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전체 32km 구간에 98기의 철탑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송전탑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주민들이 염려하는 것처럼 위험한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쓰는
헤어드라이기나 전자렌지, 병원에서 CT촬영할 때 발생하는 전자파 보다 더 위험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2005년부터 추진된 사업을 주민들에게 단 한마디 설명도 없이 추진한 것에 대해 일제히 반발하며
주민의 생존권이나 마을의 경관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고압송전탑설치반대추진위원회 김용도 위원장은 “묘지설치도 마을경관을 해친다고 해서
법으로 엄격히 규제하고 있는 마당에 마을을 관통하는 10여기의 고압송전탑을 설치하면서
주민들과 한마디 상의도 하지 않은 것은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더구나 한전에서 다시면 가동마을과 운암마을에 철탑을 설치하는 근거로 금성산 공군기지로부터 5km의
이격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근거를 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공군시설로부터 이격거리 5km는
공군비행장의 기준에 따른 것이고, 금성산 기지처럼 방공기지의 경우 당초 1km이던 이격거리가
지난해 법이 개정되면서 500m로 완화됐다”고 반박해 한전 관계자들의 말문이 막히게 했다.
더구나 주민들은 “당초 한전에서는 이번 송전철탑이 혁신도시용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동수오량농공단지와 나주미래일반산업단지용이라는 사실이 최근 드러났다”고 밝히며
한전이 혁신도시를 볼모로 지역주민들을 기만했다고 분개했다.
현재 나주지역에 송전탑이 설치되고 있는 지역은 광주시 평동에서 나주변전소로 이어지는 구간의
노안면 양천리 장등마을과 다시면 가운리 가동.운암마을, 그리고 다도면 방축.풍산마을과 봉황면 유곡리 등.
이들 마을주민들은 15만4천 볼트의 고압전류가 흐르는 송전탑이 설치될 경우 마을 주민들에게 유.무형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전선을 땅 속에 묻는 지중화를 하든지, 마을 외곽으로 돌아서 설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한전측에서는 “도심을 제외한 농어촌지역에서 지중화를 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편,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나주시의회 홍철식 부의장은 “기왕 지금까지 추진된 사업에 대해서는
막론하더라도 앞으로 설치될 운암마을과 가동마을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증을 거쳐
추진될 수 있도록 공사를 중단할 것”을 한전측에 요청했다. -김양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