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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편
1) 골밑공격
보통 가드가 골밑을 돌파해서 슛을 쏘기란 힘듭니다. 파포나 센에게 여기 공갑니다 가져갑쇼 하고
대놓고 주는 편이지요. 골밑을 공격할때는 자신이 달리기가 상대보다 빠를경우 시작과 동시에
사이드로 빠져나가서 마크가 앞에 없을때 레이업/핑거롤을 시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대가 달리기가 일단 센터나 파포의 경우 마크 센과 파포를 생각하면서 이동하기때문에 가드들이
시작과 동시에 골대로 달려가면 레엽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단 상대방이 자신보다
달리기가 빠를경우 발릴 확률이 높지요. 이럴 경우 두 가지 파생적인 공격이 생겨납니다.
ㄱ. 다시 삼점라인으로 달려가서 삼점을 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대방은 레엽을 할거다 라면서
먼저 골밑앞으로 가려고 신경을 쓸때, 허를 찌르면서 다시 삼점라인으로 달려가서 슛을 쏘
는 겁니다.
-> 물론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무브이지만, 때로는 뜻하지 않은 스틸의 우려가 있습니다.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냐 하면,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본인 마크맨 이외에 주변의 가드 포지셔너가 있다면 뜻하지 않은 옆스틸로 인해서 바로 스틸당하거나, 볼을 땅에 떨구게 되는 턴오버를 범할 우려가 간혹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 마크맨이 같은 가드 계열(특히 포가 - -;;)일 경우는 3초 스틸이나 뜻하지 않은 한방 스틸, 볼 덜구기 등의 현상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단 위의 경우는 슈가의 공격루트를 잘 파악하거나 센스가 뛰어난 디펜서의 경우입니다. ^^ 그래도,
주의하면 좋겠죠?
ㄴ. 골대 앞에서 빨리 페이크를 한번하고 센터나 파포에게 주고 다시 삼점라인으로 달려가서
리턴패스를 받아 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대가 슛모션을 보고 뜨면 도망가서 쏘면 되고,
뜨지 않더라도 재빨리 도망가서 쏘는 겁니다. 따라붙더라도, 본인은 쓰루를 타기 때문에
약간의 거리가 생깁니다. 단 상대가 블락을 잘하거나 포워드 계열이면 발릴 확률이 높습니
다. 재수 좋게 나패 회피면 속지 않은 상대가 따라와 뜨더라도 삼점이 들어가겠지요.
-> 이 경우 성공을 위해서는 단순히 본인 마크맨만 속아서는 안됩니다. 상대 인사이더가 속지 않았다면, 빠른 스위치를 시도합니다. 고로 본인 스스로가 슛을 할 기회는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팀 디펜스가 잘 짜여진 팀의 경우는 빠른 수비이동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본인 마크맨이 포워드 계열이라면.. 본인 센터에게 다시 리턴을 주더라도, 본인 팀 센터가 블락을 당하거나.. 빠른 리턴 패스가 인셉되거나, 간혹 본인 패스가 인셉되거나 - -;; 그들의 팀 디펜스로 인해서 처음부터 다시 공격을 풀어가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위 경우가 손쉽게 이뤄지기 위해선 본인 마크맨+상대 인사이더 모두가 본인 슛 모션에 속아야지 손쉬운 찬스가 납니다. 단, 이와 같은 경우에도 생각하기 힘든 팀디펜스가 있습니다.
이 디펜스를 본인 팀이 익힌다면 큰 무기가 될 수 있으니 제가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선 본인팀 인사이더와 상대팀 슈가 마크맨이 위와 같은 플레이로 인해서 속게 됩니다. 그러면 슈가는 일반적으로 사이드로 이동합니다. 그러면, 본인은 그 슈가가 이동하는 사이드 선상의 중앙 부분에서 본인 마크맨과의 거리를 일직선으로 긋는다고 생각하고 그 중간 부분에 위치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상대 빅맨의 패싱이 어디로 갈 것인지를 빠르게 예상하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투 슈가가 아닌 포가,슈가 or 슈가,스포의 경우는 슈가에게 리턴이 가는게 정상입니다. 투 슈가라고 하더라도, 본능적으로 플레이를 시작한 슈가에게 공이 가기에 거의 사이드로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로, 본인은 빅맨의 리턴이 시작될 타이밍을 읽게(느낌,경험 감각 등등) 될 때 사이드(상대 슈가 위치)로 갑니다. 그러면 본인의 마크가 비게 되겠죠? 그럴 경우, 본인 팀의 투센은 거의 아니라고 봅니다. 고로 인사이더보다 빠른 포지션이 바로 본인이 마크해야 할 선수에게로 갑니다. 아무리 스루라고 하지만, 가드 계열일 경우는 공이 가기 전에 도착할 확율이 높습니다. 포워드 경우는 고무블락(긴 블락 레인지)의 위력이 있기에 이기를 모면할 수 있습니다. 단, 이 경우 가능하면 바뀐 마크는 그냥 공격권이 넘어가기 전까지는 바꾸지 않고 그림자 수비를 해야 합니다. 자치잘못 해서 어설프게 또 스위치하려다가 애써 막은 3점을 다시 주는 악영향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시작 공격시 레엽이나 핑거롤이외에 상대빅맨 앞에 우리 빅맨이 있는경우 우리 빅맨 뒤에서 레엽
을 시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상대마크가 동타이밍에 뜨면 그 좁은 틈을 비집고 블락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디펜스는 엄청 어려렵다는 - -;; 아울러 상대 인사이더 블캐 레인지에 걸리면 그 잇점도 가끔은 무시되는 경우 있죠 ^^
또한 골밑에서 공을 받았을 경우 나가는 척 하다가 핑거롤 자리에서 핑거를 떠서 역으로 골을 집어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골대) 으로 나가다가 -->으로 핑거롤을 하면 상대방이 바르기가 어렵
습니다. 예상하지 않는한...
-> 마크맨이 뜨지 못하는 경우는 있을 수 있으나, 인사이더의 블락 or 블캐 조심하셔야겠죠 - -;; 생각보다 이 플레이도 경험이 풍부한 인사이더는 본능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이럴 경우 슛패를 하면 본인 마크가 스위치해서 상대 인사이더를 막는데.. 본인 마크가 슈가라면.. 상대 인사이더의 공격을 블락하는 것은 쉽지 않으니.. 오히려 심리를 역으로 이용한 슛패가 더 큰 무기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슛패를 시도했다면.. 본인은 마크가 닿지 않는 곳(본인 팀내 인사이더 외 타 포지션 유저와 최대한 먼 거리)으로 이동합니다. 헬프 디펜스가 힘든 곳으로요.. 이럴 경우 헬프 디펜스가 꽤 힘듭니다. 왜냐하면, 위에 설명한 헬프 디펜스를 이행하기에는 인사이더 외 다른 포지션 마크맨이 오기엔 거리가 멀고.. 그렇다고 인사이더가 오기엔 본인 팀내 인사이더나 본인 마크맨의 진로를 차단해서 자연스러운 길막or스크린이 형성됩니다. - -;; 글로 설명하기 좀 힘들군요..
또한 빅맨이 골밑에 있지 않고 조금 옆에서 우리 빅맨과 붙어서 서로 박스아웃하고 있는 경우,
구르기를 통해 골밑에서 공을 잡은 경우 곧바로 레엽을 시도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 위 경우와 비슷하게 이해하셔도 됩니다. 이럴 경우 슛패가 오히려 큰 무기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미들 공격
전체적 슛 성공률 난조로 예전처럼 잘 들어가진 않지만, 여전히 노막 미들은 슈가에게 무기입니다.
마크를 두고 페이크 뒤, 마크가 뛰었을때 쏘는 방법(스포처럼)도 좋지만 성공률이 낮은 만큼, 슈가
의 미들은 삼점과 섞어쓰면 상대방이 블락을 뜰때 무척 헷갈리게 하는 좋은 무기가 됩니다.
ㄱ. 삼점라인과 자유투 라인에서 왔다갔다 하기
삼점라인과 자유투라인에서 왔다갔다하다가 공을 잡으면, 슈가는 2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첫째, 페이크 섞어서 미들을 쏠까? 둘째, 페이크해서 속으면 뒤로 가서 삼점을 쏠까? 라고 말이죠
이건 미들공격인 만큼, 나패를 받은 경우 마크가 바짝 붙어 있지 않으면 걍 쏘세요. 다 들어갑니다.
나패가 아닌 그냥 패스를 받은 경우 마크가 앞에 바짝 붙어 있으면, 페이크를 합니다.
-> 좋은 방법이며, 자주 사용하는 슈가의 패턴이죠. 빡신 마크맨(포가)의 경우는 이와 같은 플레이를 함에도 가끔은 발라 버리니 조심하세요 - -;; (3점의 경우)
a. 인간인 이상 페이크를 하면 거기에 반응을 합니다. 페이크했을 때 뜨면 옆자리로 가서 쏘십시요
(야..속으면 삼점라인가서 쏘지 왜 거서 쏘냐 라고 반문하지 마세용..ㅠㅠ 미들 공격편이니까...
또한 삼점라인 쪽에 수비가 강화되서 나가기가 복잡한 경우 쓰십시요)
-> 위 이야기는 아마도 부근의 제 2,3의 마크맨이 될 수 있는 유저들을 주의하란 뜻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경우 이동 후 미들에 경우도 과거와 같이 좋은 성공율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하셔야 합니다. 오히려 이럴 경우 아군에게 직패 후 빠른 리턴을 받고 오픈을 노리는게 최근 패턴입니다.
b. 안속네 인간 맞아? 하는 경우 페이크 후 마크가 바짝 있을 경우 그냥 슛보다 페이드 어웨이 슛을
쏘세요. 훨씬 더 잘들어갑니다. 한번에 안속은 경우 두번째 페이크를 날리세요. 심지가 굳지 않으
면 뜰겁니다. 상대가 떴다고 곧바로 쏘지 마시고, 떨어질때 쏘세요. 페이크 후 약간의 시간을 갖
는게 슛 성공률을 높여줍니다.
-> 페이더 바르는 법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일전에도 알려드렸지만. 최대한 붙어서 페이더웨이가 발동되자마자 뜨지 마시고 잠시 딜레이를 두신후 바르시면 됩니다. 그 딜레이에 대한 감각은 1:1을 통해서 한 번 길러보시길 권장합니다.
c. 계속 안속는 경우 페이크 계속 하다가 스틸 당합니다. 패스 하세요......ㅡ,.ㅡ;;
-> 빙고 - -;;
ㄴ. 마크보다 앞에 있으려고 노력하기
삼점은 마크보다 더 멀리 뒤쪽으로 있거나, 옆으로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쏘는 슛입니다. 반면 미들은
마크보다 앞에 있으려고 하는게 중요하죠. 마크보다 앞서 있기 위해 일정한 패턴의 방향키 조절이
필요합니다. 좌우좌앞 좌우좌뒤 우좌우뒤 이런식으로 마크는 본인을 따라붙기 위해 쫓아다니기 마련
입니다. 특히 슈가는 삼점라인에서는 상대마크가 필사적이지만 미들라인에서는 경계를 약간 푸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크보다 앞에 있으려고 노력하시다가 쓰루받고 타셔서 쏘세요.
-> 주의점은 슈가의 경우 스포와 같은 세밀한 미들 플레이를 자주 하지 않았기에 - -;; 날아아 개굴슛을 자주 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조심하시길 - -;; 그렇다고 A 키 (방향 중립) 으로 슛하기엔 조금의 딜레이가 생겨서 가끔 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허나 개구리를 너무 자주 하는 그대라면.. 위와 같은 방향으로 개굴이라도 모면하시길... 때론 저 한 모션으로 헛블락 뜨는 유저들도 있으니 유유히 3점 쏘는 방법도
- -;;;;;;;;
3) 삼점 공격
드디어 대망의 삼점 공격입니다. 슈가의 로망이지요.
ㄱ. 패스 받아 삼점을 쏴보자.
a. 같은 팀에 포가가 있는 경우 특히 포가가 옆에 있는 경우, 원패스 받고 나패 소리와 함께 슛을
쏘세요... 잘 들어갑니다. (거의 시작슛 비슷하죠... ㅡ,.ㅡ;;) 포가 패스는 나패가 아니더라도
원패스 받고쏴도 잘 들어가는 편입니다. 반면 빅맨이 주는 경우 나패 떴을때만 쏘는게 좋구요
같은 슈가나, 스포의 경우 슈가가 주는 패스는 나패가 아니더라도 쏘면 곧잘 들어가지만, 역시
스포가 주는 패스도 와이드 오픈이나 나패가 떴을때만 쏴주세요.
중요한건, 포가패스 외에는 나패나 와이드 오픈이 떴을때만 반시작슛을 쏘아주시면 됩니다.
-> 공격 시작과 동시에 원패스 (나패) 슛을 막는 좋은 방법 하나 알려드리죠. 본인이 스포라면 사용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상대가 이동하는 사이드로 따라 가실 때 한 스텝 정도 뒤로 이동하면서 따라가셔도 일직선상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이동을 하시면 본인의 블락능력치와 점프가 있기 때문에 회피 블락을 피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 무브로 가는 것 보다는 저 경우에는 저와 같은 방법으로 할 때가 블락 성공율이 높습니다.
b. 슈가가 공을 갖고 시작하는 경우, 자신이 패스한 상대방 뒤로 돌아가십시요. 상대방은 당신을
마크하러 앞쪽으로 달려오게 마련이고, 같은 팀 쪽에서 패스를 받고 페이크 후 이동 삼점을
쏴주세요. 예를 들어 스포한테 패스했다고 치면 역시 양쪽 사이드 어느쪽에 있을테니 스포
뒤쪽으로 가셔서 패스를 받으십시요. 되도록 스포 바로 뒤쪽으로 가셔서 더 사이드쪽으로 가셔
야 합니다 패스를 받기전에 말이죠.... 그리고 패스를 받으신 후, 달려오는 마크를 향해 페이크
한번 쪼개주시고, 뛰면 옆으로 유유히 이동하셔서 삼점을 쏴주세요.
뛰지 않는데 어케 쏴? 라고 하시는 분...... 그럼 이렇게 해보세요. 분명 상대는 당신이 들고 있는
공을 뺏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담 스틸동작을 하게 되는거죠. 스틸 동작이 나올 경우
역시 옆으로 유유히 이동하셔서 쏴주세요.
뛰지도 스틸도 안하는데 어케 쏴? 라고 하시는 분...... 그럴땐 대각선 한칸(한걸음)거리 이상이
마크와 벌어진 경우........갈겨보십시요...... 때론 잘 들어갑니다......
-> 위 방법은 조금 오래된 팁 같네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와 같은 패턴이 너무 익숙해진지라. 빠른 스위치 수비가 이행되기도 하고, 헛스틸로 인한 방향 이동을 말씀하신 듯 한데, 슈가 마크시 가장 중요한 점은.. 3초 스틸을 위해서는 슈가가 슛 모션을 취할때 스틸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슛 모션 후 이동을 시작하는 타이밍에 스틸을 눌러야 합니다. 슛 모션을 취할때 스틸을 누르는 것은 슈가에게 심리적 위협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슛모션 시작하려는데 스틸키 눌렀다고 칩시다. 근데 상대가 쏴버리면 - -;; 이건 바보짓 하는 경우죠. 고로 최대한 블락에 일단 수비 중심을 두되, 훼이크 후 이동을 하려는 순간 스틸키를 누르시면, 손쉬운 3초 스틸을 얻을 수 있습니다.
ㄴ. 리턴패스로 넣어보자.
a. 단일 직선 리턴패스
- 패스를 받으면 페이크를 하십시요. 상대가 뜨면 빅맨에게 주고 이동해서 다시 빅맨으로 부터
패스받고 3점을 쏘십시요. 되도록 조금 멀리가서 쏘세요. 한두발자국 가서 쏘면 발립니다.
-> 이동 방향에 대해서는 ㄴ 자 모형을 참고하시길.. .그리고 자나깨나 인셉 조심.. 아울러, 본인보다 빠른 마크맨(특히 포가)의 경우.. 뜻하지 않은 판타지 블락이 나옴 - -;; 조심 또 조심
b. 콤보 직선 리턴패스
- 상대가 떠서 빅맨에게 패스 주고 이동해서 슛을 쏘려고 하면, 마크가 뛰었다가 다시 달려오거나
아니면 다른 마크가 당신을 향해 달려올 겁니다. 그럴때 다시 한번 슛 모션 해주시고, 빅맨에게
패스, 이동한 후 다시 패스받고 쏘십시요. 상대방을 농락하시고 싶을때 자주 쓰세요..
계속 해서 쓰면 두번째에 잘 안뜁니다. 단일과 콤보를 섞어서 써주세요. 잘 속습니다. ㅡ,.ㅡ;;...
-> 실전에서 이와 같은 팁을 다 익히기 위해서는 꽤나 긴 시간이 걸립니다. 괜찮은 방법이긴 합니다. 다만, 이와 같은 공격패턴시에는 슛모션 컨트롤이 자칫 잘못되어서 엉뚱한 회오리(터닝)이나.. 저하된 슛성공율의 슈팅이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그런 부분도 생각하고 해 주셔야 합니다.
c. 사이드 리턴패스
- 패스를 받고 페이크 후 상대가 뜨면 옆 사람에게 주고 이동하십시요. 그리고 패스 받고 슛~ 골인~
- 사이드 리턴은 포가랑 같이 하면 좋습니다.
-> 위 패턴들 보다는 이 패턴이 오히려 편리한 패턴입니다.. 다만, 사이드 리턴의 경우 상대의 헬프 디펜스가 빠르게 올 수도 있으니.. 리턴패스 주는 유저의 마크맨을 잘 보셔야 합니다. 본인 슛 쏘기도 바쁜데 그걸 언제 보냐 하신다면.. 할 말이 없지만.. 필히 보시고.. 상대가 오는 느낌이 나면.. 역으로 리턴 준 상대에게 빠른 리턴 스루를 주세요. 혼자 먹고 사는 세상 아니니.. 꿀패스란 소리를 들을 확율이 높습니다 - -;;
ㄷ. 나패놀이다~~~~~
포가가 팀원이면 지금부터 놀이를 할 시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합니다. 이런 플레이)
- 포가 패스는 거의 나팹니다. 나패 받고 스루 타서 자신의 마크와 틈이 벌어지길 기다릴때까지
계속 포가랑 패스하십시요. 나중에 틈나면 나패 받고 쏘십시요...... ㅡ,.ㅡ;;
-> 이 겜을 가장 재미없게 만드는 플레이죠.. 이게 좋을 때는 잘 터질 때입니다만. .오히려 이와 같은 경우는 단조로운 패턴으로 읽히기 쉬울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스포를 할 때 이와 같은 팀을 만나면 참 하기 편합니다. 단, 팀 디펜스(헬프)가 되는 상황이라면.. 이와 같은 경우 3점은 쉽게 주지 않죠. 뭐 2점은 싸다면서 주긴 하지만.. 상대 포가,슈가의 사기가 저하될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굳이 산술적으로 표현하자면 저 경우에는 7:3 정도의 우세를 제가 보입니다 - -V
ㄹ. 쓰루를 통해 넣어볼까?
쓰루는 공을 받을때 이동방향으로 가속화 시켜줍니다. 공을 받을때 달리던 방향 반대로 가서 슛을
쏘세요. 상대방은 내쪽으로 달려오는데 쓰루를 타서 반대로 뛰면 공간이 생기니까요.
이걸 쓰루꺾기라 하는데 요새 잘은 안먹힙니다. 쓰루꺾기보다.... 우리편 누군가가 본인에게 패스를
할 것같으면 무조건 삼점라인으로 마크보다 조금이라도 더 멀리 계세요. 마크가 1센티라면 쓰루를
타서 더 틈이 생깁니다. 그리고 슛을 쏘세요.
-> 스루 꺽기가 과거만큼은 먹히지 않지만.. 과거에도 스루꺽기 무식하게 쓰는 유저와 그것도 컨트롤 방법 아는 유저와의 성공율은 차이가 있습니다. - -;; 일단 슛모션 만드는 법 익히시길!!!!!!!!
ㅁ. 삼점라인 훨씬 뒤에서 넣어보자.
완전 노막인데 시간은 없고, 마크가 너무 빡세서 도저히 삼점을 쏠 수가 없구나 하는 경우....
이룹러 삼점 조금 뒤쪽 두발자국쯤에서 돌아다닙니다. 삼점라인에서 더멀어질수록 마크는 약해집
니다.... 안쏠거라는 심리가 강한듯....ㅡ,.ㅡ;;...... 암튼간에 삼점라인에서 멀어질수록 수비반경도
넓어지기에 보통 삼점라인을 기준으로 슈가를 마크하는걸 노리세요. 두발자국쯤에서 놀다가 나패
나 와이드 오픈이 떴을때만 최소 두발자국 이상 노막인 경우 과감하게 쏘세요 멀리 포물선을 그리며
꽂힙니다.
-> 패치 후 8미터 이상이던가 거리에서는 이 패턴을 사용하기 위험하게 되었죠. 이유는 - -;; 과거만큼 잘 꽂히질 않죠.. 이 플레이 너무 자주 해버리면.. 슛에 미친 슈가라는 소리 듣기 쉽상입니다. - -;;
ㅂ. 골밑공격하는 척 하다가 삼점 넣기
공을 잡고 골밑으로 달려갑니다. 상대 마크맨은 내 앞에서 막으려고 노력하지요. 그럴때 다시 삼점
라인으로 신나게 달려갑니다. 그리고 슛을 쏘십시요. 아니면 골밑에서 페이크 하고 패스한 뒤에
삼점라인으로 돌아가서 슛을 쏘세요. 쓰루를 타서 잘 꽂힙니다.
-> 이 패턴도 이미 널리 알려진 패턴 - -;; 저 경우엔 상대 슈가가 이런 패턴 10번 시도하면 1번 정도 당합니다. 나머지 9번의 경우는 상대가 슛하면 블락하거나 아니면, 노골이 많더군요. 마크가 바짝 붙어 있기에 성공율이 낮아지기 때문이죠 - -;; 과거와 같은 슛 성공율을 자랑하지 않기 때문에.. 3점 능력치가 더군다나 떨어지는 유저라면.. 이런 시도는 과거보다는 줄이셔야 합니다 - -;;
ㅅ. 미들라인에서 놀기
미들에서 공을 잡고 페이크를 하세요. 이 전법이 먹히려면, 미들도 간혹 쏴주셔야 합니다.
상대방은 아 이놈이 미들도 쏘는구나라는걸 알기 때문에 블락을 하려면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이놈이 미들을 쏠까? 뜨면.. 이동해버려서 3점 쏘면 어케해..... 또, 아 미들 먹히면 무슨 망신이야
라고 말이죠...... 중요한건 미들 노막에 찬스가 더 납니다. 미들 노막에 2점을 넣는거 보다 3점을
넣는게 좋잖아용...
미들 노막에서 공을 잡고 페이크 하면 간혹 앞에 있는 센터까지 달려옵니다. 그럴때 우리편 센터한
테 패스를 해서 삼점라인으로 이동해서 리턴을 받고 삼점을 쏘는 방법이 있구요. 또한 본인이 직접
삼점라인으로 달려가서 슛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이런 패턴 때문에 괴로운 수비수들은 다음과 같은 마인드의 수비방법을 씁니다. - -;;
" 조낸 붙는거다.. 미들 쏴라.. 2점 싸다.. 3점만 주지 않을테다.. 어차피 내가 붙으면 슈가의 미들 성공율은 어느 정도 일정하다.. 나머지는 빅맨을 믿자.. 그래 난 조낸 3점만 막는거다.. 쏠테면 쏴라.. 혹 페이크 후 3점 갈 때 스틸한번 눌러서 3초스틸이나 노려보자.. 조낸 빠르면 스틸도 없다.. 또 붙자.. 붙고 붙으면 슈가 제깐 넘이 뭘 하겄냐? - -;;; "
단순한 것 같지만.. 슈가 입장에서는 가장 괴로운 수비수들 중 하나죠 - -;;
ㅇ. 난 드리블의 귀재~
난 드리블을 잘한다고 생각하시는 슈가는...... 드리블키를 이용해 상대방의 다리를 후달거리게
하고 쏘면 좋습니다. ㅡ.ㅡ;; 단 페이스업에 걸려서 떨구지 않는다면...... 슈가는 한번쯤 드리블을
통해서 상대가 드리블을 잘막나 못막나 테스트해보고 잘 걸리면 드리블을 자주 쓰는 것도 좋습니다.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슈가들입니다. 막기가 쉽거든요 - -;; 드리블하면 머합니까 ㅋㅋ 낙하지점이야 뻔한 거고.. 참고로 드리블의 경우 손을 쥔 방향으로 갑니다. (백턴2 경우) 뭐 그리고 잩은 드리블의 경우 타이밍만 잘 잡아서 페이스업 전진압박하면 볼을 떨굽니다. 무식한 슈가는 끝까지 마크맨을 이기겠다고 드리블질 하는데.. 그건 미친 슈가죠 - -;; 그런 슈가를 볼 때면 왜 이리 감사할까요 - -?;;
뭐 풀릴 때도 있긴 하지만.. 그 슛 허용보다도 더 많은 턴오버 유발 및 블락으로.. 제가 얻는 득이 많은 편이기에 한 맨트입니다 - -;;
ㅈ. 난 레지 밀러다!
공격 시간은 제한되어있고, 삼점이 정말 필요할때! 그리고 앞에 마크가 붙어있을때!! 노막이 아닌경우
삼점 페이더를 노려보세요.......고각이 아닌 높게 날아가는 슛 포물선은 잘 들어갑니다
-> 이건 패턴이라기 보다는 거의 운에 거는 슛이 아닐지 - -;; OTL
ps 팁에 대한 태클을 할 의도로 쓴 건 아닌데.. 어찌 본의 아니게 태클 비슷하게도 된 듯 하네요 - -;;
팁을 보고 일일이 작성하는데도 꽤나 시간이 걸립니다.. 앞으로 글 올리는 횟수를 줄여야할 듯 하네요..
저도 잘 하는 유저도 아닌데, 늘 글 올리는게.. 가끔은 어리석어 보이기도 하거든요 - -;;
그리고, 위 빨간 부분의 내용은 제가 생각하는 주의점을 적은 것인데, 조금 응용하시면 저와 같은
상대방 슈가의 패턴을 막는 방법으로 해석하셔도 될 듯 합니다. ^^
번번히 글은 올리지만, 영양가 없는 점 이해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앞으로 제게 개인적으로 하시는 질문 외에 댓글은 가급적 하지 않을 생각이오니, 이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알럽 가족들 모두~ 즐겜하시구요 ^^ 팀디펜스와 관련된 글은 약속대로 올릴지는...
여유 있을 때 생각해서 실행을;; - -;; 못할 수도 있음 ㅠ.ㅠ 퍽
지금까지 제 허접한 충고댓글이나 , 프리 관련 글들을 읽어 주신 분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활동을 조금 줄이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만. ~
첫댓글 팀 디펜스라~ 무조건 바르면 팀디펜스가 필요가 없을듯! ㅋㅋ 기억나는 팀디펜스는 스위치나 스틸하는척하고 외각 가드한테 뛰어가기 밖에 기억이~~
네 ^^ 밑에글두 확인하죠~ 감사합니다!! 정말!
헉..대단하심..ㅎㅎ
헉 활동을 줄이신다니~~ 알럽 프리스타일 양대산맥의 한분이신 v4덩컨님도 활동이 뜸하시던데요 이제 여기는 누가 지키나요?ㅠㅠ 아무튼 디펜스도 배울점 많습니다.(팀의 구멍이죠 전 ㅎㅎ)글 감사합니다.^^
이....걸...다..쓰심?@@
3점 페이더도 잘쏘시는분들은 꽤나 잘넣더군요. OTL 먹힐때마다 상승되는 분노게이지는 게임을 말아먹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3점 페이더는 심리전을 위한 기술이 아닐까도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