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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명가소장 근현대 자료집Ⅱ
출판기념회
2011. 9. 5. 13;30
문경시청 강당
국학연구회
차 례
초청장 3
접수처 4
식순 4
내빈소개 5
감사패 6
표창패 7
최병식 이사장 인사 8
장성욱 부시장 축사 9
신우식 장군 축사 10
신후식 원장 경과보고 11
축시 ; 낭송 김숙자 20
회원소개 21
축하 떡 나눔 32
건배1 최병식 이사장 32
2 현한근 문화원장 33
3 김춘원 실버넷뉴스 대구경북지부장 33
방명록 및 축하 메시지 34
보도자료 36
문중 13회 사랑방 ; 우리지역 근, 현대사 자료집2 출판기념회 39
문경인터넷뉴스사 ; 국학연구회, 출판 기념회 문경명가소장 근, 현대자료2집 발간 42
G-시니어 ; 문경 명가소장 근현대 자료집Ⅱ 발간 44
실버넷뉴스 ; 오늘도 내일이면 역사가 된다. 46
경북일보 ; 명가 소장 근현대사 자료집2 발간 48
결산서 50
회원명부 (가입순) 51
부록 53
초청장
모시는 말씀
문경을 중심으로
기록물을 보유한 명가들의 모임인
국학연구회가 결성되어 2주년을 맞아
자료집을 발간하였습니다.
문경시 예산 지원에 힘입어
1970년대 이전 기록물 950여건을
<문경명가소장 근·현대 자료집Ⅱ>에 담아
800쪽의 양장본으로 엮었습니다.
여러 곳에서 문경을 사랑하시는 분들을 모시고
간소한 출판기념회를 마련하오니 부디 오셔서
도움의 말씀과 격려를 기다립니다.
일시: 2011년 9월 5일(월요일) 오후 1시 30분
장소: 경북 문경시청 회의실(모전동 220번지)
2011.8.24
국 학 연 구 회
이 사 장 최병식 054-555-7265
원 장 신후식 010-8582-4456
사무국장 김병옥 010-3530-3297
출판국장 주병식 010-3811-8146 드림
접수처
접수 1 도서관, 수록 명가, 국학연구회원,
접수 2 문경시청 문경시의회
접수 3 기관 및 단체
접수 4 초청인사
개 회 .
국 민 의 례.
내 빈 소 개
감사패 증정(대건출판사) 표창패 수여(회원).
경과 보고
이사장 인사
내빈 축사 및 축하메세지 장
회원 소 개.
다과회 (시청 구내 식당).
기념촬영
- 공 지 - 자료집 배부(오후1;40-3;00)
폐 회
감사패
부장 박순오
본회에서 첫 번째로 기획한
<문경명가 소장 근현대자료집> Ⅰ Ⅱ 발간을
치밀한 계획과 품위 있는 장정으로 출간하여
연구회 발전의 기초를 다져 감사드립니다.
2011. 9. 5
국학연구회 이사장 최병식
표 창 패
국 학 연 구 회
2
최병식 이사장 인사
최병식 국학연구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국학이란 지사(志士)의 전장(典章)을 연구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고 인간은 선조들로부터 생활의 지혜를 물려받고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가는 것이 자연의 법칙인데 이 숭고한 자연의 유통과 전통유산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문경명가소장 근,현대자료집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장성욱 부시장 축사
장성욱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학연구회가 표방하고 있는 ‘오늘도 내일이면 역사가 된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닫는다. 더 풍부한 지역의 근. 현대사 자료를 확보해 지역의 정체성을 키우도록 더 많은 노력을 당부한다”
신우식 장군 축사
신우식 예비역 소장은 축사에서
“근현대 자료집 2집의 발간을 축하하면서 이는 문경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이다. 세계 군인체육대회 유치에 따른 문경의 문화 관광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신후식 원장 경과보고
축하 떡 나눔
현한근 문화원장 신우식 장군 최병식 이사장 김춘원 실버넷뉴스 대구경북지부장
건배1 최병식 이사장
건배2 현한근 문화원장
건배3 김춘원 실버넷뉴스 대구경북지부장
평소 초계 변씨 종중을 위해서도 큰 공덕을 쌓더니
본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문경명가소장 근현대 자료집>의 보급에도
남다른 노력과 협찬으로
회원들의 모범이 되어 표창 합니다.
2011. 9. 5
학연구회 이사장 최병식
방명록과 및 메시지
▲ 祝 發刊 高根煥 흥덕동
▲ 어려운 출판을 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高大熙 영순·왕태
▲ 문경명가소장 근·현대자료집∏ 발간을 축하합니다. 고영조 흥덕동
▲ 발전을 축하합니다.고운환 단군정신선양회
▲ 발전을 기원합니다. 고재철
▲ 축 출판기념 곽호열 점촌고등학교장
▲ 祝 發展 權五星 모전동
▲ 祝 發刊 金周鉉 산북·내화
▲ 축하드립니다. 김동석 거산아파트
▲ 경축 드립니다. 김상윤 영순·의곡
▲ 祝 출판기념회 김성진 문경여중교장
▲ 문경명가소장 근·현대자료집∏ 발간을 축하합니다. 김용호 점촌중앙 RC 회장
▲ 祝 發展 김장환 행정동우회장
▲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김창목 교통장애지회장
▲ 축 발간 김창제 영순·달지
▲ 문경명가소장 근·현대자료집∏ 출간을 경하합니다. 김춘원 실버넷 대구지부장
▲ 祝 發展 南基成 한국예절서도연구원
▲ 문경명가소장 근·현대자료집∏ 발간을 축하드리오며, 국학연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남화영 문경소방서장
▲ 출판기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연옥
▲ 국학연구회전을 축하합니다. 민경화 안동·풍산·
▲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박재호 산북·대상
▲ 문경명가소장 근·현대 자료집∏ 출판기념회를 축하합니다. 박희구 점촌1동
▲ 근·현대사 자려집∏ 발간을 축하합니다. 변동식 서초구 반포동
▲ 축 발전 변정수 산양·진정
▲ 많은 자료수집에 고생이 많았습니다. 많은 발전을 기원합니다. 서우수 산양·반곡
▲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손승묵 모전동·양지빌라
▲ 국학원회를 축하합니다. 신광현 함창
▲ 제2집 발간을 축하합니다. 신우식 서울
▲ 힘든 일 끝나고 보람의 시간입니다 신후식 점촌3동
▲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안중식 용궁·월오리 장평
▲ 출판기념, 祝 여덕주 산북·거산
▲ 축하하옵고 더욱 발전하시기를 바랍니다. 여순상 중랑구 면목동
▲ 국학연구회 2주년을 축하하오며 더욱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우정옥 흥덕·성덕3차
▲ 행사에 경축합니다. 윤상기 영순·금림
▲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윤종열 대구
▲ 축하합니다. 이시하 경북도의원
▲ 숨겨져 있고 묻혀있던 선조들의 얼을 오늘에 집대성하여 만인에게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큰 작업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창근 흥덕동
▲ 출판기념회를 마음 속 깊이 축하드립니다. 이충재 모전
▲ 문경명가소장 근·현대 자료집 ∏발간기념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문경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국학연구회 최병식 이사장님과 신후식 원장님을 비롯하여 행사준비에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의 댁내 행운이 충만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문경시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한성 한나라당 문경·예천 국회의원
▲ 문경 발전을 위하여! 이해동 모전동
▲ 출판기념 축하드립니다. 임정분 모전동
▲ 문경명가소장 근·현대자료∏ 출간을 축하합니다.전태행 실버넷뉴스·대구지부
▲ 국학원 출판을 축하드립니다. 조병철 호계·구산
▲ 각고의 노력 결실, 축하드립니다. 채희경 점촌동
▲ 더욱 地域發展을 위하여 精進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感謝합니다. 최경관 대동A
▲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하명준 모전동
▲ 출판기념회를 축하드립니다. 홍만부 우방A
▲ 발전을 축하합니다. 황의진 산양·부암
▲ 좋은 일 하십니다. 황재영 동로·적성
▲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학연구회의 더욱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황준범 산북면장
▲ 축 발전 황학현 점촌동
방명만 하신 분
권두섭 권사문 권영길 권원식 권혁진 김기정 김동열 김병옥 김병준 김병철 김세영
김숙자 김정한 김창명 남기종 박삼식 박상대 변대연 변종성 신윤창 신임순 신현배
신현석 신현화 안희호 이동진 이미자 이영숙 이정면 이창용 이해춘 임영필 임왕범
장성욱 전덕일 전윤희 정석해 주병식 최병식 함대명 현한근 황순수 황의진 계 94명
보도자료
문경 명가소장 근현대 자료집Ⅱ 발간
국학연구회(이사장 최병식)에서 <문경 명가 소장 근현대 자료집Ⅱ>을 발간하여 9월 5일 문경시청 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추진해온 문경지역을 2008년부터 2년간 조사한 지역사 자료조사에 바탕을 둔다.
문경시의 지원에 힘입어 작년에 1집을 발간하고 이어 2집을 발간했다. 820쪽에 1980년 이전의 기록물 955건의 자료를 담은 양장본이다.
우보 이동진 선생의 제자가 금박으로 박힌 자료집을 열면 “역사는 기록으로 남고, 미래를 위해 기록”한다는 집필진을 대표하여 신후식 국학연구원장이 발간사를 적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민들이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기회”라고 축하했다. 고오환 문경시의회 의장은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할 일”이라고 축하하고, “국학이란 지사志士의 전장典章을 연구하는 사업”이란 이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진다.
목차는 고서, 고문서, 도서, 근대문서, 현대문서, 시청각 자료로 구분하고 1700건에 이르는 조사수집 목록이 첨부되었다. 소장한 기관 단체의 연혁과 소장 명가의 프로필이 있다. 이 책이 발간되기 위해서는 7명의 자문위원, 9명의 집필 편집위원, 20명의 자료조사위원의 협업으로 14개월의 노력 끝에 발간이 완료됐다.
84건의 고서는 다시 경사류, 문집류, 실용서, 인물 기타로 세분한 목차가 있다. 고문서는 78건인데 관문서와 사문서로 나누어 관문서는 호구단자, 시권, 고신 등이고 사문서로는 유고, 묘갈명, 혼서 등이다.
도서는 단행본, 연속간행물, 미간행 원고, 논문 등 78건이고, 172건의 시청각 자료는 사진과 지도 및 도면이 수록됐다.
1910년부터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전은 근대문서로 정부수립 이후는 현대문서로 나누었다. 모두 관문서와 사문서로 나누었지만 93건의 근대문서와 450건의 현대문서는 수량의 차이 외에도 현대문서는 더욱 다양한 분류를 거친다.
문경의 최고最古의 고서古書로는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이 있다. 내제內題는 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이다.
부모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깊은가를 어머니 품에 품고 지켜준 은혜, 해산 때 고통을 이기시는 은혜, 자식을 낳고 근심을 잊는 은혜, 쓴 것을 삼키고 단것을 뱉어 먹이는 은혜,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 누이는 은혜, 젖을 먹여 기르는 은혜, 손발이 닳도록 깨끗이 씻어주시는 은혜, 먼 길을 떠났을 때 걱정해 주시는 은혜, 자식을 위하여 나쁜 일까지 감당하는 은혜, 끝까지 불쌍히 여기고 사랑해 주시는 은혜 등으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융경 5년 신미 5월 일 경상도 상주지 사불산 대승사 개판開板의 부모은중경은 440년 전인 1571년(선조4) 발간된 고서다.
대시주大施主 권귀경, 시주 강귀연, 정창손, 최자귀, 석을비 양주兩主가 비용을 부담하고 대선사大禪師 지형, 법수, 선사 옥인, 도형 스님이 지도하고 경전을 판각한 각수는 의연이고 밥 짓는 공양주는 조환 양식을 댄 대화주는 희준이라고 권말에 적혀 있다.
우리나라 외에도 중국 일본에도 여러 유통 본이 있고 한국에서는 조선 전기부터 삽화를 곁들인 판본이 간행되었으며, 중기 이후에 언해본도 간행되었는데 이 경전도 그중의 하나다.
최 이사장은 이 자료집 발간이 문경사와 지방사 나아가 한국사의 미진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자그마한 디딤돌이나마 될까 하여 기획했단다. 오늘도 내일이면 역사라고 했듯이 우리 모두 기록을 소중히 다루고 후세에 완전하게 물려준다면 삶은 한결 값질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자료 소장 명가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국학연구회는 43명으로 문경 대구 서울 상주 예천에 분포하고 84세에서 44세까지 다양한 나이 층이다.회원 가운데 박사 4명 석사 4명 등의 고학력도 있고 문필가 기술사 서예가 교수 목사 의사 변호사 건축사 장군 명장 한학자 감여가 등 전문가도 있다.
국학연구회는 정관에 8장 40여 개 조항을 두고 있으나 한국의 인문학인 문학, 사학, 철학(종교)에 대한 지식의 사회 환원 차원의 활동이란다. 토요 정담, 국학 강좌, 국학 탐방, 국학 회보를 통하여 우리 자신과 우리나라에 대한 상식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소박한 꿈을 가진단다.
국학연구회의 목적은 근현대사 등 국학 자료의 조사수집연구, 자료의 전시와 발간 교육을 통한 대중화, 보다 나은 보존방법 모색, 소장 명문가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 소장 자료를 통한 선현의 현창 등이 있으며 3년 차의 모임으로서 국학 자료집을 5권이나 낼 만큼 열심이다.
더 자세한 사항이 필요하시면 010-8582- 4456 신후식 연구원장 연락주시면 됩니다
축시 ; 낭송 김숙자
가을단상 / 용혜원
단 하나의 낙엽이 떨어질 때부터
가을은 시작하는 것 우리들 가슴은
어디선가 불어온 바람에 거리로 나서고
외로움은 외로움대로
그리움은 그리움대로
낙엽과 함께 날리며 갑니다.
사랑은 계절의 한 모퉁이 공원
벤취에서 떨리는 속삭임을 하고
만남은 헤어짐을 위하여 마련되듯
우리들의 젊은 언어의 식탁엔
몇 가지 논리가 열기를 발산할 것입니다.
가을이 푸른 하늘로 떠나갈 무렵
호주머니 깊이 두 손을 넣은 사내는
어느 골목을 돌며 외투깃을 올리고
여인들은 머플러 속에
얼굴을 감추고 떠날 것입니다.
모든 아쉬움은 탐스런 열매들을
보며 잊혀져가고 초록빛들이
사라져갈 무렵 거리엔
빨간 사과들이 등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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