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일반 빌라중 301호 세를 준 집주인입니다.
이번 장마 마지막날(8월 15일날 연락받음) 세입자에게 카톡으로 사진과 함께 누수가 된다는 연락을 받았네요.
오래된 빌라이며 현재 사진은 301호 창문쪽 누수 사진입니다.
대략 5~6년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3층 외벽에 방수액을 뿌린 후 괜찮았던거 같은데...
4층 401호도 옥상과 외벽 방수공사를 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401호 집주인이 한거여서 정확히 언제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구요)
그럼 궁금한걸 나열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장마가 계속 되는 와중에 세입자도 14일날 처음 발견했다고 하는거 보니... 비가 계속 많이 와서 벽 틈에 물이 고여 쌓일만큼 되어 사진과 같이 된거 같은데... 이렇게 계속 되는 비가 아니면 괜찮을까요??
2. 외벽 방수가 최선 이겠지만 일이 커지는 부분이라 사진에 보다시피 방안에 갈라진 틈쪽만 방수처리 해도 괜찮을까요?
3. 밖에서 제가 찍은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멘트조각이 떨어져 나갔는데 저희 아버지는 저것만 세멘트 붙이고 방수액 바른 다음 방수 페인트까지 하면 괜찮을꺼라 예상하시는데 맞는 말인가요??
4. 당연히 직접 오셔서 보셔야 정확한 공사비 견적을 받을수 있겠지만.... 비슷한 공사를 많이 해보셔서 대략적으로 예상되는 비용도 아실거 같은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질문과 답변
창틀쪽 누수 원인 및 공사비용 문의 합니다.
주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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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6 13:5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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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의사가 진찰을 해야만 병명을 알고서 약을 주든 수술을 하자고 하든 하듯
누수도
정밀 점검을 해야만 원인을 알수가 있고
그 원인에 따라서 고치는 보수비가 정해 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