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18 용인본당 ‘웰다잉(Well Dying) 전문 지도사·강사 2급 과정’ 수료식
용인본당 ‘웰다잉 전문 지도사·강사 2급 과정’ 수료식 “주님 주신 소중한 생명, 감사와 사랑·배려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 용인대리구 용인본당(주임 김부호 베드로 신부)은 7월 18일 오후 6시 본당 지하 교육관에서 ‘웰다잉(Well Dying) 전문 지도사·강사 2급 과정’(이하 웰다잉 전문 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날 김부호 신부는 수료자 26명에게 웰다잉 전문 과정 수료증 및 자격 인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4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진행된 웰다잉 전문 과정은 한국죽음준비교육원(원장 이병찬)이 주관했다.
수강자들은 3개월 동안 존엄한 죽음·한국인의 생사관·뇌기능 검사 및 해석·수원시 연화장 견학(5월 16일)·웰다잉 토론 및 발표·자아성찰 및 사생체험(6월 27일) 등을 이수했으며, 7월 4일에는 웰다잉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부호 신부는 수료식에서 “주님께서 주신 소중한 생명을 잘 살고자 여러분이 웰다잉 교육을 받으셨다.”며 “교육을 통해 여러분이 받은 은총과 지혜를 다른 분들에게도 나눠주실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참으로 인생을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웰다잉 전문 과정 수료자 백철기(토마·46·용인본당) 씨는 “나와는 상관없는 듯이 보이던 죽음이, 삶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우리 인생의 한 부분임을 알게 됐다”며, “웰다잉을 위해서는 가족과 지인 그리고 사회를 향한 사랑과 배려, 양보와 감사로 하루하루를 가꾸고 실천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웰다잉’은 고령화와 가족 해체 등 여러 사회적 요인과 맞물려 등장한 현상으로, 살아온 날을 정리하고 죽음을 준비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 |
| 발행일 : 2015-07-26 [제2954호, 2면]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용인본당(주임 김부호 신부)은 7월 18일 본당 지하 교육관에서 ‘웰다잉(Well Dying) 전문 지도사·강사 2급 과정’(이하 웰다잉 전문 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수료식에서 김부호 신부는 수료자 24명에게 웰다잉 전문 과정 수료증 및 자격 인증서를 수여했다.
‘웰다잉’이란 고령화와 가족 해체 등 여러 사회적 요인과 맞물려 등장한 개념으로, 인생을 값지게 살고 품위 있는 죽음을 맞기 위해 삶의 소중한 가치와 행복을 찾는 것을 말한다.
용인본당은 신앙생활의 깊이를 더하고 준비된 모습으로 봉사하며 살 수 있도록 이번 웰다잉 전문 과정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 4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진행된 웰다잉 전문 과정은 한국죽음준비교육원(원장 이병찬)이 주관했다.
수강자들은 3개월 동안 존엄한 죽음·한국인의 생사관·뇌기능 검사 및 해석·수원시 연화장 견학(5월 16일)·웰다잉 토론 및 발표·자아성찰 및 사생체험(6월 27일) 등을 이수했으며, 7월 4일에는 웰다잉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부호 신부는 수료식에서 “주님께서 주신 소중한 생명을 잘 살아가고자 여러분이 웰다잉 교육을 받은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받은 은총과 지혜를 다른 분들과도 나누자”고 당부했다.
수료자 백철기(토마·46·용인본당)씨는 “나와는 상관없는 듯 보이던 죽음이, 삶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우리 인생의 한 부분임을 알게 됐다”며 “웰다잉을 위해서는 가족과 지인 그리고 사회를 향한 사랑과 배려, 양보와 감사로 하루하루를 가꾸고 실천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화 명예기자 =================================================================================================== | “주님 주신 소중한 생명, 감사와 사랑·배려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입력 2015-07-18 | http://casw.kr/YUIysphqP8 | | 용인대리구 용인본당(주임 김부호 베드로 신부)은 7월 18일 오후 6시 본당 지하 교육관에서 ‘웰다잉(Well Dying) 전문 지도사·강사 2급 과정’(이하 웰다잉 전문 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날 김부호 신부는 수료자 26명에게 웰다잉 전문 과정 수료증 및 자격 인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4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진행된 웰다잉 전문 과정은 한국죽음준비교육원(원장 이병찬)이 주관했다.
수강자들은 3개월 동안, ▴존엄한 죽음 ▴한국인의 생사관 ▴뇌기능 검사 및 해석 ▴수원시 연화장 견학(5월 16일) ▴웰다잉 토론 및 발표 ▴자아성찰 및 사생체험(6월 27일) 등을 이수했으며, 7월 4일에는 웰다잉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부호 신부는 수료식에서 “여러분은 주님께서 주신 소중한 생명을 잘 살고자 웰다잉 교육을 받으셨다.”며, “교육을 통해 여러분이 받은 은총과 지혜를 다른 분들에게도 나눠주실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참으로 인생을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웰다잉 전문 과정 수료자 용인본당 백철기(토마) 씨는 “나와는 상관없는 듯이 보이던 죽음이, 삶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우리 인생의 한 부분임을 알게 됐다.”며, “웰다잉을 위해서는 가족과 지인 그리고 사회를 향한 사랑과 배려, 양보와 감사로 하루하루를 가꾸고 실천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웰다잉’은 고령화와 가족 해체 등 여러 사회적 요인과 맞물려 등장한 현상으로, 살아온 날을 정리하고 죽음을 준비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5-07-22 오후 5:2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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