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말고 또 무엇이 있는 걸까.
(오늘의 꽃) 솔나리
솔나리(Lillum cernuum Kom.)는
백합과 여러해살이식물로 고산지대 능선부나 정상에서 자라며
키는 70㎝ 정도, 잎 길이는 10~15㎝로 폭은 1~5㎜
가는 선모양인데 소나무 잎처럼 뾰족한 것이 특징입니다.
7~8월에 짙은 홍자색과 안쪽에 자주색 반점이 있는 꽃이 피지요.
솔나리는 무분별한 채취로 훼손이 심각해 한때
환경부 지정 희귀 멸종위기 야생식물로 분류된 종이랍니다.
보호는 하고 있지만 여전히 야생에서는 귀한 식물이고..
비슷한 모양의 나리들이 외국에서 들여와 보급되고 있지요.
볼수록 매력 있는 솔나리...보고 또 봐도 사랑스럽습니다.
꽃말은 새아씨라고 하네요..*^^*
Saddle the wind /천진
첫댓글 솔나리 꽃말이 새아씨~~~
꽃처럼 꽃말이 참! 예쁘네요~^^
솔나리 정말 예쁜 이름에 사랑스런 꽃말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