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준비해온 회견문을 11분 가량
읽은뒤, 질문 10개를 받았다.
"앞으로 언론 앞에 자주 서고, 기자들과 간담회를 자주 갔겠다" 며
"좋은 질문을 많이 던져 달라" 고 했다. 그러면서 尹은, 대장동 질문을
받자, "오늘 그 이야기는..." 이라 했다. 그릇이 큰 사람은 입도 무겁다.
`윤석열 당선인의 가족인 김건희씨는 "미력하게나마 곁에서 조력,
당선인이 그늘진 곳 관심 갖게 할것" 이라 했다.
윤석열 당선인 아버지는 윤기중(91) 연세대 명예교수, 어머니는
최성자(87)이다. 부모는 여동생 윤신원씨가 모시고 있다.
윤신원씨는 尹당선인이 결혼 전엔 운전 면허가 없는 오빠를
출근길에 자주 검찰 청사로 태워줬다고 한다.
부친의 고향은 충남 공주, 모친의 고향은 강릉이다. 그래서 대선 유세 때는
"충청의 아들" "강릉의 외손" 이라고 했다.
`尹, 유영민 靑실장 접견하는 자리서 장재원 소개하며 "당선인 비서실장"
이라 소개했다. 임명 발표 없이 대화 중 공식화... 정치권 "국민께 인사 설명
했으면 좋았을 것" 이라고 한다.
`국민의 힘 권영세 총괄선대본부장 겸 사무총장은 10일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수위 부원장에 거론 "재충전하며 도울 방법
찾은 것" 이라 말했다.
태평로 김광일 논설위원은 이제 광기의 시대를 끝내야 한다.
대장동 게이트의 핵심 주범인 남욱이 검찰에서 말했다.
"내가 좀 더 일찍 귀국했으면 민주당 후보는 바뀌었을것이다."
정의로운 것 같은 광장은 사실 불온하고 위험하다. 이젠 내로남불
아닌 춘풍추상일 때 진정한 화해로 승화한다.
"윤석열 정부 탄생 1등 공신 TK 발전 지원 당당히 요구해야"
5년 만의 정권 교체 TK 의 정치 미래... 압도적 지지 실익 있을까?
과거 정권 역차별 되풀이 우려, 지역 이익 관철 전략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