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11:19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모든 물건들을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께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제하지 아니하고 그저 덮기만 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지 제 속 깊은 곳을 주님 앞에 펼칩니다.
저는 주님과 동행하고 싶습니다.
세상 모든 것들은 잠시 잠깐 기쁨을 주지만 영원한 기쁨을 뿌려주시는 하나님과 동행하고 싶습니다.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생각과 다른 전개 앞에 있다 할지라도 멸망이 목적이 아니라고 새로운 영을 불어넣어 돌같이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새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줄거라 약속하시는 이 말씀이 너무 감사합니다.
신실하신 아버지의 인자하심이 함께 하시니 어떤 상황에도 감사합니다.
마음을 위로하시고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이 머무는 동쪽으로 가신 하나님.
고난 중에 있는 자들에게 눈을 떼지 못하시는 아버지 마음을 묵상합니다.
위로의 왕 나의 하나님!
받은 위로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사람으로 사용해 주옵소서. 아멘!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19~20절)
우리에게 한 마음을 주고 내 속에 새 영을 주신다는 말씀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달려가는 우리에게 친구로, 동역자로, 함께 하게 하시는 은혜가 큼을 묵상합니다.
비록 나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나 그 가운데에 주의 일을 할 수 있는 길을 주시고, 서로에게 은혜를 끼치는 귀한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들과 교제함으로 돌같은 마음이 제게 되게 하셔서 부드러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규례를 지켜나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의 하나님 되시고 우리의 하나님 되심을 약속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19-20절)
예루살렘 성전의 영광을 거두시고 이스라엘이 포로가 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하시며 그들의 하나님이 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묵상을 하며 다니엘과 세 친구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지만, 하나님께선 성령을 부어주셔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법을 지키기로 결심하며, 마음이 돌처럼 굳어있지 않게 도와주셨습니다.
다니엘처럼 하루 세 번 시간을 정하며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웠던 그 열심과 결심이 제게도 있길 원합니다.
간절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성령 충만함을 부어 주셔서, 세상의 우상을 버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 신뢰하며 사랑하는 진실된 딸이 되게 인도해 주세요.
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생리주기만 다가오면 다시금 예민해지는 저 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다 예비하시고 그의 때와 뜻에 맞춰 우리 가정에 열매를 맺으시리란 것을 이미 알고 있지만 시작하면 실망하는 마음, 늦어지면 기대하는 마음이 자꾸만 생겨납니다.
요 며칠 생리주기가 늦어지면서 기대하는 마음이 생겼다가 아님을 알고 실망과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나의 갈급함 아시는 주님
오늘도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
간절하게 또 간절하게
주께 기도드립니다
나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
주 은혜로 살아온 자 여기 있으니
긍휼을 베푸사 내 영혼이
오직 주로 기뻐하게 하소서
내 앞에 놓인 모든 일들
모두 주의 계획 안에 있으니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감사 찬양 드리게 하소서
주님 내 마음 아시지요
주님 나의 형편 아시지요
모든 것 아시는 주님만이
나의 전부임을 고백합니다
나의 마음과 정성 다하여
주 하나님 내 아버지께 기도합니다
나의 아버지 오 나의 아버지
주 은혜로 나를 채우소서
주님 내 마음 아시지요
주님 나의 형편 아시지요
모든 것 아시는 주님만이
나의 전부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내 모습 아시지요
주님 나의 형편 아시지요
모든 것 아시는 주님만이
나의 전부임을 고백합니다
주님만이 나의 전부입니다
오직 주님만이 오직 주님만이
오직 주님만이 전부입니다"
이번주 내내 돌아오는 주일 성가대 찬양을 연습하며 너무나도 내 마음 같아 눈물이 나고 또 위로도 받았지만 실망과 좌절이 쉽게 내 마음을 덮어버렸습니다.
그만큼 나의 믿음이 얼마나 연약했는지를, 나약한지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쉽게 돌같이 굳어지는 마음을 가진 저이지만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저를 많이 사랑하심을 오늘 말씀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
자꾸만 굳어지려는 연약한 저이지만 말씀으로 끊임없이 저를 사랑하시어 다시 한번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반복되는 이러한 상황들을 통해 나의 믿음 연단시키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저 감사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우리가정에게 계획하신 일들을 이루시는 동안 때로는 실망과 좌절도 맛보지만 말씀을 통하여 위로해 주시고 은혜를 주심을 늘 생각하며 더 많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주의 때를 기쁨과 감사함으로 기대하며 기다릴 수 있는 성숙한 믿음의 자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