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스탁 페스티벌
1969년 8월 15일에 뉴욕의 설리번 카운티 베델의 대평원에서 ‘음악과 사랑’이라는 주제로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3일 간 열렸다. 홍보 문구는 ‘3일 동안 평화와 음악’이었다. 50만 명이 모였다.
참가한 사람을 보면, 비교적 혜택받은 가정 출신자로서 백인이 주인공이었다. 교통 마비로 입장하지 못한 사람까지 계산하면 100만 명이 넘었다고도 하였다. 참가자들은 대부분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였고, 30대는 늙은이 취급을 했다
이 행사는 원래 포크 가수 밥 딜런의 고향인 우드스탁에서 가지기로 하였으나, 우드스탁 시 의회가 ‘더러운 히피 족들에게 마을을 점령 당할 수 없다’며 거부했다.
우드스탁은 뉴욕에서 서북쪽을 400km나 떨어졌고, 인구 1만의 한적한 시골 도시였다. 개죄일자를 일주일도 남겨두지 않고 거부당했다. 이미 선전물 인쇄에는 우드스탁으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우드스탁이라는 말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목초지인 설리번 카운티의 베텔로 정했다. 다행히 목초지의 주인이 장소를 빌려주었다. 이 음악회에는 당대의 최고의 록-포크 가수들이 총 출동하였다. 모여든 인파도 예상한 머리수보다 10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