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사회부 김대훈 기자] YTN은 오늘 오전 9시 서울시 상암동 DMC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구본홍 사장 내정자를 선임했다.
용역업체 직원 백여명이 단상을 둘러싼 가운데 진행된 오늘 주총은 노조원들의 진입을 차단한채 시작됐으며, 주총이 시작된 뒤 30초만에 전격 통과됐다.
현재 노조원과 시민 등 400여명은 주주총회 무효를 외치며 현장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bigfire2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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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 아름다워...........................................
첫댓글 이제 어떻게 해야되지요 아..
YTN 시청거부운동 같은거 해야 하나요??? 그래야 하면..집에가서 채널 지울껍니다... 어떤식의 대응이 좋은지 토론해야 하는것..아닙니까?
ytn 주식폭락해라~~ 저주해야집..;;
할말도없고 더욱 무서운건, 이건 시작조차도 아니란거죠..
이런 그지같은 일이
30초..정말 더럽다!!
한숨만 나오고 답답하고 무엇하나 제대로 돌아가는게 없는 우리나라 답답합니다
YTN의 종사자들은 우리의 적이 아닙니다.. 사장 내정자가 아무리 부적격자라도 우리가 그 매체를 적으로 간주할순없습니다.. 아직은 우리가 그 매체에 속해있는 우리의 동지들에게 힘을 주어 투쟁의 불씨를 되살리도록 해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라는 동질감이 있어야 같이 할것입니다... 그리고 내부에서 일어나는 사장 퇴진운동을 독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