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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토론장 스포포비치는 드래곤볼1권에 손오공한테도 안되지 않나요?
플라시보 추천 0 조회 193 12.06.04 19:19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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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04 20:35

    첫댓글 1권의 극초반 손오공이라면 스포포비치한테 그냥 털린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스포포비치가 이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마인의 힘에 지배 당하기 전에도 상당한 고수였는데, 지배된 후 더욱 더 전투력이 상승되었다.
    2. 육체적인 고통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3. 무공술을 사용하므로, 기의 운용도 어느정도 사용할 줄 안다.

    그 반면 손오공은 스포포비치의 능력을 뛰어 넘는 것이 없습니다.

    1. 굉장한 파워를 지녔으나, 자신 또한 육체적인 고통을 느낀다.
    2. 기의 운영에 대해 전혀 모른다.
    3. 제대로 된 무술도 모른다.

    손오공은 이 당시 파워 빼고는 내세울 것이 없었습니다.

  • 12.06.04 20:17

    그 파워가 스포포비치를 압도한다고 해도 스포포비치는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는 설정이므로 오히려 손오공이 체력 소진으로 비델처럼 당할 가능성이 오히려 높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스포포비치는 일반인었을 때부터 천하무술대회에 참가할만큼 고수였기 때문에, 그 베이스를 기반으로 마인의 힘이 가증되었다면, 기술이나 무술, 기도 모르는 손오공보다는 전투적인면에서 훨씬 유리함을 차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손오공이 무천도사에게 본격적으로 수련을 하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봅니다. 전은 그냥 털리고, 후부터는 어느정도 대전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12.06.04 20:41

    그리고 총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드래곤볼에서는 총이라는 개념은 대부분 코믹 요소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은 죽어야 정상인데, 만화니까 안 죽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총을 버틸정도로 캐릭터가 강해서가 아니라 말입니다.

    무천도사가 아무리 불노불사라지만 몸은 인간인데, 총에 정통으로 맞거나, 찌찌의 도끼질이 머리에 박혔을때만해도 즉사해야 정상이었습니다.

  • 작성자 12.06.04 21:44

    코믹 요소로 쓰였다고 보기에는 손오공은 계속적으로 총을 맞아도 안죽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레드리본과 싸울때도 마찬가지구요...손오공의 보통 인간의 몸과는 달리 강철로 되있지요...확실히 손오공의 몸이 스포포비치보단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육체적인 고통을 못느끼는건 어디에 나와있는지... 제생각에는 단지 비델의 공격에 고통을 못느낄뿐이지 만약에 손오공이 때린다면 아마 고통을 느낄것입니다...그렇게치면 마인베지터도 초사2 손오공이 때릴때 고통을 못느껴야죠...일반인인 스포포비치가 바비디 버프를 받아 고통을 못느끼게 되었다면 하물며 베지터는 오죽할까요..하지만 베지터는 손오공한테 맞을때 고통을 느꼈습니다...

  • 12.06.05 00:45

    확실히 손오공의 경우에는 코믹 요소만으로 쓰인 것은 아니나, 총에 맞고 고통을 못 느끼는 것 또한 아닙니다. 화이트 장군이 강도가 다른 총으로 공격하자 결국 손오공은 빈사 상태까지 갔습니다.

    몸이 강철이라해도 결국 비유일뿐이지, 총에 대해서 무적이 아니라는 소리와 같지요. 강도가 센 총으로 공격할수록 데미지를 다르게 입습니다. 이 말은 결국 더욱 더 강한 총이라면 손오공을 죽일 수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 12.06.04 23:46

    반면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한 스포포비치의 경우는, 비델과의 전투에서 비델의 공격으로 목이 180도 돌아갑니다.

    이 경우는 비델의 파워를 떠나서 스포포비치가 죽거나 고통을 느껴야 정상인 상황입니다.
    그렇지요? 목이 완전히 돌아갔으니까요. 그러나 죽기는 커녕 오히려 고통을 못느끼고 덤벼왔습니다. 이것은 목이 돌아간 데미지가 전혀 없었다는 것이고, 그것은 고통을 느끼지 못 한다는 것입니다. 즉 비델의 파워가 약해서가 아니라 실제로 데미지를 못 입혔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 12.06.05 17:49

    데미지를 입는 것과 데미지를 입지 않는 것. 차이는 극명합니다. 물론 손오공의 맷집도 인정할 수준이지만, 데미지를 입는다는 것은 결국 누적되면 치명타가 되고, 체력 소모도 동반되겠지요. 결국 차이는 벌어지게 된다고 봅니다.

    결정적으로 무술이나 특별한 기술도 없는 손오공이 데미지를 입지않고, 전투적인면에서까지 압도하는 스포포비치의 우위에 설수도 없으며, 그렇다고 일격에 보낼 방법 또한 없다고 봅니다. 무공술을 하는 것과 못하는 것. 기를 사용할줄 아는 것과 모르는 차이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손오공이 무엇하나 스포포비치를 압도하는 것이 없는 불리한 싸움이라고 보여집니다.

  • 12.06.05 06:51

    손오공 전투력 10 총든 농부 전투력 5 총 맞고 아픈정도가 맞다고 봄니다~

  • 아마 오리지널 캐릭터가 z의 스포포비치를 이길려면 학도사나 타오파이정도는 돼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 12.06.04 22:35

    스포포비치가 갑자기 인기야..ㅋㅋㅋㅋㅋㅋ
    흠 그래도 스포포비치가 이기지 않을까요?

  • 12.06.05 17:50

    베지터의 경우는 마인의 힘에 완벽히 지배된 상태가 아닙니다. 스포포비치처럼 완전히 정신까지 지배됐다면, 고통을 못 느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육체적 고통이라는 느낌은 뇌의 기관에서 전달되는 거니까요. 완벽히 마인의 힘에 지배됐다면, 정신은 물론 뇌를 지배당하는 경우이므로 육체적인 고통까지 완전히 통제당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겠지요.

  • 작성자 12.06.05 21:26

    고통을 못느끼는건 근거가 부족해보입니다...데브라는 그럼 마인부우에게 눈이 찔렸는데도 고통을 못느꼈을까요? 엄청 아파하는것 같습니다만..

  • 12.06.05 15:25

    그리고 스포포비치가 고통을 못 느낀다면 다른 마인도 고통을 못 느껴야 한다고 하셨는데, 토론에서 벗어나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현재 전제는 '모든 마인이 고통을 못 느낀다'가 아니라, '스포포비치의 경우에는 고통을 못 느낀다'이니까요.

    게다가 스포포비치가 고통을 못 느끼는 것은 이미 원작에서 등장한 시실인만큼, 다른 마인들의 여부가 어떻든, 다른 마인들과 연관 시키려고해도, 스포포비치가 고통을 못 느낀다는 것만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말씀하시는 것은 현재 토론에서는 별다른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 작성자 12.06.05 21:28

    전 님에게서 스포포비치 뿐만아니라 마인의 지배를 받아서 고통을 못느낀다라고 들리는데요...왜냐면 목이 180도 돌아갔다는 이유로 고통을 못느낀다고 생각하는건 좀 비약이 아닌가 싶습니다...그냥 그부분은 스포포비치의 강함을 나타내려고 그런것 같습니다... 만약에 손오반이 스포포비치 배때기를 때렸다면 혹시 아나요...졸라게 아파할지요...

  • 12.06.05 23:39

    스포포비치가 목이 180도 돌아갔다는 이유로 고통을 못느낀다고 생각하는 건 비약이 아닌가 싶으니까 제가 마인 전체가 고통을 못 느낀다고 말하고 있다고요. 이게 대체 무슨 말씀이신지요.

    제대로 정리 좀 해서 글을 써주세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잖아요.

    아마도 플라시보님께서는 마인의 능력=똑같이 적용이라고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얘기하는 식으로 이해하고 있으신 것 같습니다만(어디까지나 가정입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스포포비치의 경우에만 입니다.

  • 12.06.05 23:39

    그리고 강하다는 묘사만하면, 상식적으로 180도 목이 돌아가서 죽는 상황에서 고통도 못 느끼고, 죽지도 않는 건가요. 강하다는 묘사가 그렇게 무적이라는 설정인지요. 개연성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고통을 못 느끼고 육체적인 데미지가 전혀 없어 죽지도 않는다라는 개연성 말입니다.

  • 12.06.05 23:41

    37권 126p 관중들, (목이 돌아간 상황) "으아아아! 사람을 죽였다!" (목을 다시 제자리로) 그리고 해설자와 비델의 그 다음 반응을 보면, "대체 어떻게?"라는 이 상황에 대해 황당한 반응이 나옵니다.

    작가가 말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겠지요. 이런 상황에서 비상식적으로 죽지도 않고 데미지를 입지도 않았다는 것. 일반 사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이상한 상황.

    반대로 강함을 묘사하려고 했다면, 이런 반응보다 "이녀석 목이 돌아가도 죽지도 않았어, 굉장히 강하다!"라고 표현해야 자연스럽겠지요. 그런데 이 말이 자연스럽다고 보시나요.

  • 12.06.05 23:44

    그리고 목이 돌아가기전, 비델의 공격에도 끄떡없는 스포포비치의 모습을 본 손오공은 "시합을 기권하는게 좋겠다. 이상한 녀석이야."라고 합니다.

    단지 비델보다 강해서 데미지를 안 입은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 보기에는 비상식적으로 데미지를 입지 않는 모습에서 이상한 느낌을 받은 거지요. 그래서 이상하다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스포포비치가 강하다는 표현은 어디에도 없어요. 근거없는 추측일 뿐입니다.

  • 12.06.06 02:12

    스포포비치가 고통을 못느낀다고 하기엔 바비디가 마술로 몸 부풀릴때 상당히 고통스러워 보이는데묘. 단지 비델 정도 수준의 무술가에게 맞은걸론 데미지입지 않았다 정도가 맞는 말인것 같네요. 고통을 아예 못느끼진 않을 듯. 기원참 같은 기술 맞으면 프리더도 아파하는 마당에 말입니다.

  • 12.06.06 11:38

    그러면 목이 180도 돌아갔는데도, 죽지도 않거나 고통을 느끼지 않은 비상식적인 모습을 설명할 수 있나요? 고통을 느낀다면, 그 장면에서도 고통을 느끼거나 죽었거나 했어야 하는데요.

    그리고 바비디의 주술의 경우에는 지배하던 자의 공격이었지요. 지배하면서 정신적인 고통까지 완벽히 통제했다면, 반대로 고통을 느끼게 하는 공격도 가능하겠지요.

    그리고 프리더는 애초에 마인의 힘에 지배도 안받았는데 무슨 말씀이신지? 지금 스포포비치는 마인의 힘에 지배되서 고통을 못 느끼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만.

  • 12.06.06 12:25

    바비디가 주술로 정신을 지배한다고해서 신경계, 즉 고통을 느끼는 영역까지 손에 쥐고 있다는 설정은 어디에도 안나왔구요… 그럼 데브라는 완벽히 바비디의 통제 하에 있는데 마인부우가 공격했을때 매우 고통스러워 했거든요? 마인화가 되면 고통 못느낀다는 설정은 없습니다;;
    단지 비델의 공격수준이 그 정도이기 때문이죠

  • 12.06.06 13:32

    완벽히 지배 당하면 고통을 못 느끼는 논리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고통을 전달하는 기관이 우리 신체 일부 중 어디입니까? 바로 뇌입니다. 완벽히 통제된다는 것은 정신, 뇌까지 모두 지배당한다는 것입니다. 뇌까지 모두 지배당한다면, 고통을 전달해 주는 기관마저 모두 통제되기 때문에 충분히 고통을 느낄 수 없는 것이 되겠지요.

  • 12.06.07 01:43

    그리고 저는 데브라가 고통을 못 느낀다고 한적도 없고, 모든 마인이 고통을 못 느낀다고 한적도 없습니다만.

  • 12.06.06 15:54

    머리가 돌아갔는데 고통을 못느낀다면 그건 진짜 못느끼는거 아닌가요? 종족이 달라지는게 아니면 고통을 못입는다가 맞는말인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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