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시간, 거실에 계시는 할머니도 궁금하고
방에 있는 유집사도 궁금한 행복씨랍니다.
방에 들어왔다 또 나가겠다고 유집사 쳐다보는 행복씨랍니다.ㅎ
"문 열어라. 고모~"
"너 오늘 몇번을 왔다 갔다해. 왜 고모 귀찮게해. 네가 열고 나가!"
"그런거라도 집사가 해줘야지! 메롱~"
"열어주라. 나 할머니한테 가고싶다~"
"할머니~ 고모가 문 안 열어줘요~"
"윙크 해줄께 열어주라. 윙크~"
"니가 열고 나가~"
"여보세요~ 할머니~ 저 여기 있어요."
<거실에서 TV보시는 할머니는 행복이 소리가 잘 안들리시는듯~ㅋ>
"응답하라! 할머니~ 냥손주 여기 있다구요~~~"
<이 모습이 귀여워서 유집사가 안 열어줬어요.ㅋ>
"그만 웃고 빨리 열어주라. 나 할머니 보고싶다~"
"알았어.ㅎ"
첫댓글 저희는 방문이 닫혀있음 상팔이가 울어서 닫을수가 없어요.
문 닫은 고모님 잘못이니 뽁이가 원하면 언제든 바로바로 열어 주셔야합니다.ㅋ
문에 저렇게 손 올리고 있는거 귀엽잖아요 ㅎ
전 강쥐키우면서 문 닫아본적이 없어요.. 겨울에도 활짝 문 닫힐까봐 방지스폰지도 끼워놓고…
뽁이 고모방문 리모컨으로 조정하던가 아님 누르면 열리는 문으로 바꿔야겠다 ㅎㅎ
저도 거의 열어 놓고 살아요.
딱 저녁때 몇시간 엄마 거실에서 티비 보는 시간 정도만 닫아요
리모컨 문 생각만 해도 좋네요 ㅎ
저는 낮에는 방에 못 들어가게 문을 닫지만 잠잘때 방문은 열어놓구 자요~~~
저도 저녁 몇시간만 닫아요
할머니 티비 소리 때문에~ㅎ
식고도 단촐한데 방문은 왜 닫고 사시는지...ㅎㅎ;
행사장.. 방문을 박박 긁으라옹~~
저녁에 전 티비 안보고 엄마는 티비 보시니까
소음 때문에 닫아요 ㅋ
고모 문닫았다가 진땀 빼시네ㅎㅎ 그런데 전 남편이 12시 넘도록 미스터트롯, 격투기 빵빵 틀어댔어도 문 못닫았어요. 반성필요하고요ㅋㅋ 행복이 너무 귀여워요. 순하디 순해서 긁지도 않고
순하긴 순하죠.ㅋ
그러게 문 긁긁하면
고모가 벌떡 일어날텐데~ ㅎ
그럼 할머니한테 혼난다냥~ㅋ
ㅋㅋㅋ
어떤 집도 상황은 다 같구나
우리 집은 사생활이 없어요
다 열어 놓고 살아요
하물며 화장실도 ㅠ.ㅠ
저도 항상 화장실 열고 사니....남의집 가면 이상해요.ㅋ
귀엽고 난리인 행복이 잘못! ㅋ
ㅎㅎ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