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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게시판 이식 후 '위-대장 내시경' 검사는 언제, 몇 년 주기로?
jsleeyj 추천 0 조회 2,986 21.12.23 17:1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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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23 17:19

    첫댓글 이식마다 다른가보네요 전 단순알콜성이라 이식하고 한번도 안했어요지금2년하고 한달넘엇거든요 살 많은사람에게는 그정도는 ㅎㅎ

  • 작성자 21.12.23 18:14

    간암을 원인으로 한 간이식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타 장기 전이 여부는 매순간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간경변 등에 의한 환우분들과는 처한 위치가 다릅니다.

  • 21.12.23 18:17

    @jsleeyj 암은 간암하고 간염은 간만 딱 이식하면 끝나면 좋은데 하고도 조마조마 신경이 그리고 약도 먹어야하고 좀더미래는 인공장기가 대체하면서 약도 안먹게 되는날이 오겠죠ㅎ

  • 21.12.23 19:23

    18년 12월에 간암에 의한 생체간이식 했습니다.
    이식전 펫씨티에서 대장에 이상소견으로 대장내시경 3회 실시했지만 못찾아습니다. 이후 2년후 타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시 대장내시경 했는데 이상없네요.
    늘긴장하며 지냅니다.
    해서 대장은 2년, 위내시경은 1년에 한번씩 하려합니다.

  • 작성자 21.12.23 20:00

    감사합니다.
    일단 저는 위와 대장에 용종이 한 개도 없었기 때문에 위는 2년, 대장은 5년이 지난 후 검사를 받을 생각이었습니다.
    다만, 면역력이 약화되어 있는 점이 조금 마음에 켕겨 지금은 검사 주기에 대한 신중한 재검토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21.12.23 22:51

    확실히 간쪽이 뻐끈하거나 뭔가 불변감이 있을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진짜 신경 쓰여요. 언제 한번 물어보니 위염통증이나 지방간으로 간이 좀 부은 느낌일때 그럴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작성자 21.12.24 00:03

    이식 후 2년여가 지났지만, 하루 4차례(기상 직후, 출근 직전, 퇴근 직후, 취침 직전) 측정하는 체중의 변화에 아직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물론, 저녁 식사를 많이 했을 경우엔 취침 직전과 기상 직후 체중이 많이 늘긴 하지만, 가능한 한 일정한 체중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21.12.24 03:12

    간이식후 재발이나 전이는 간이식 전 검사에 발견 안된 암이나 이미 전이된 작은암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식후 3~4년 까지 암이 안생기면 95% 이상 ?? 수술로 암이 잘 제거 된걸로 보는듯 하고요.

    용종은 간이식 전 검사나 과거 용종이 있었다면 간이식후 1년마다 검사 하는걸 권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이식전 검사에 없었다면 2년마다 검사하는걸로..권하고요.

    그리고 체중이 그리 많이 변하는게 좀.. 식사 때문인가 ...암검사는 이식환자가 별 신경 안써도 이식병원에서 간암으로 이식한 분들은 암검사를 적당할때 의사선생님이 권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신경 너무 안써도 되고요.

  • 작성자 21.12.24 08:45

    감사합니다.
    3주 전부터 1일 3끼니 외, 과자와 빵 등 일체의 간식 섭취를 금하고 있는 게(특히 석식 후 취침전까지) 혹시 기상 직후 체중 감소의 원인은 아닌가 하는 희망섞인 분석을 해보기도 합니다.
    날씨도 무척 추워진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십시오.^^

  • 21.12.24 10:32

    아침저녁 체중변화는 자연스러운 겁니다. 식사전후로도 차이나고요. 저는 77.5~79kg 즉 1.5kg 범위에서 변화합니다. 아침에 화장실 다녀온 뒤가 가장 적게 나가지요.

  • 작성자 21.12.24 10:57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제 경우엔 당일 식사 전후의 자연스러운 '차이'를 넘어, 당일과 익일 식전이나 식후의 '변화'가 크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변화의 진폭은 다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패턴과 다른 변화의 추이가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21.12.24 21:26

    위 대장 내시경은 2 년주기 수면마취로 꼭 합니다 주치의 샘이 2년 되니까 하라고 말씀하시던데요

  • 작성자 21.12.24 21:40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4.07 08:55

    그제 주치의 상담시 "한 달 전 10일 사이에 갑자기 체중이 2kg 준 적이 있었는데(바로 회복됨), 위 내시경 검사는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었더니 "내년 3월 받으시죠."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간이식 수술 후 10개월 만인 재작년 5월 위-대장 내시경 검사를 실시(용종 발견되지 않았음)한 바 있으니, 결국 2년 10개월 만에 내시경 검사를 받는 꼴이 됩니다.

    유튜브에서 모 서울대 교수는 "간이식을 한 분이라고 해서 내시경 검사 주기를 일반인보다 단축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이전 검사에서 용종 등이 발견되는 등의 문제가 없었다면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위는 2년, 대장은 5년 간격으로 검사받으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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