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날씨가 아침저녁으로는 좀 쌀쌀하잖아요.
그래서 행복이는 할머니 흙쇼파에 꼽사리로 앉아서 이불까지 살짝 이용해요.ㅋ
"행복아. 앞발 두개 이불 안에 넣은거야? 좀 짠하다~"
"묘생이 그렇지 뭐.....사는게 다 그래...."
"행복아. 너 없어보인다. 좀 짠해~"
"어쩌겠어. 할머니 이불이니.....내 걱정 해주고 고맙다. 윙크~"
"행복아. 그냥 고모랑 방에 들어가자. 너무 없어보여~"
"고모방 썰렁해~"
"싫다냥. 난 여기서 악착같이 버틸꺼다냥~"
"쇼파도 따뜻하고 이불 안에 손 넣으면 더 따뜻하고~~~"
"좀 추접해보여도 이게 내가 사는 법이다냥~"
첫댓글 그럼그럼 따뜻하기만 하면 되지~~
할머님옆에 있으니 더 좋고^^
따뜻한게 최고~ 할머니 품도 최고~ㅎ
울 노령견들도 그런 생각으로
악착 같이 옆에 붙어 있는 거구나 ㅋㅋㅋ
ㅎㅎ 그럼요. 그럼요~
부농젤리 지켜야함돠~~
소중한 부농젤리~ㅎ
맞아맞아
할무니 옆이 제일 따뜻하고
안전해
꼬모는 혼자 쓸쓸히 자기방에 가라!
꼬모는 필요없다.
추울땐 할머니 옆이 최고~ㅋ
상팔이는 저러면 이불안에 들어가겠다고 우는데...
뽁이는 할머님 귀찮게 안하고 잘 참네~~
근데 왠지 짠해 보인다.ㅜ.ㅜ
뽁이는 2인자….ㅋ
할머님
냥손주좀 쳐다봐 주세용
ㅎㅎ
근데 고모네
식사하는 식탁은
절대절대 등장 안함 ^^
시크릿존!
행복이가 식탁에 안 올라가니까 사진이 없을뿐~ㅋ
@o2angel* 할머니에게 혼나지^^
행복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