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우리에게 지구 반대편에 있으며 12시간의 시차가 있는 머나먼 나라입니다.
한편으론 이런 물리적 거리를 넘어 삼바축제라든가 아마존 그리고 축구의 나라로 기억되는
우리에게 아주 친근한 나라이기도 하지요.
또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처음으로 한국인의 공식 이민이 추진된 나라가 바로 브라질이었습니다.
그때 부푼꿈을 안고 떠났던 첫 이민단 그리고 이민선 치차렌카에 대한 이야기 즉 '브라질 속에 한국인'이
지금 광화문 역사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또 지구촌의 대축제인 브라질 월드컵이 개최되는 올해는 한.브라질 수교 55주년이며
또한 브라질 한인 공식 이민 51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어제 브라질대사관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6월 13일~7월 14일) 공식 기념주화가 공개됐습니다.
이제 곧 지구촌을 뒤흔들게 될 FIFA월드컵의 열기
기념주화 판매가격은 금화세트(돔모양) 363만원, 은화세트는 66만원이라는데....
-브라질대사관에서
무엇보다
우리도 이젠 일상으로 돌아가야죠.
첫댓글 비호님 금화세트소식 감사합니다.
오랫만입니다..^^
내게 행운의 미화 2달러 지폐를 주더군요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같이 출연했던 프랑크 시내트라로 부터 2달러 지폐를 선물받은 후 모나코 왕국의 왕비가 되었다는 그 행운의 2달러.
행운이여! 내게도...
설마 비호님의 소망이 원앙님께서 영부인 되신다는 거룩한 뜻인지.....?
비호님 반갑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무명님들께도...안녕~~~!
ㅋㅋ..어이쿠, 겨울여행님... 연락한다면서 늦어 죄송합니다. 세월호가 세상을 너무 흔들어놨군요.
며칠전 두리님하고 통화했고 또 엊그제 최고문님이 다녀가셨습니다. 잘 계시지요?
서울나오면 전화 주세요. 차분하게 어게인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