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린이집에서 썰매장 갔답니다..
전남 화순 백아산으로...
썰매장 빨리 가고 싶어서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치카하고 세수하고..
어린이집 차가 8시 30분에 오는데 8시에 옷 다 입고 나갈 준비하고..ㅋㅋ
다른 날은 20분씩 깨워야 일어나는 아들램들이 오늘은 알아서 일어나주시고..
따뜻하게 챙겨입혀서 보냈어요..
일년에 한두번 가는 썰매장때문에 스키복까징 장만했는데...
건하는 올해 입으면 작아서 내년에 못 입을 것 같고..
건국이는 언니네 아들램이 입던 거 물려받았는데 좀 크네요..
오늘은 아들램들이 평소보다 쪼매 늦게와요.. 저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진거죠~~ㅎㅎ
애들이 감기 안걸리기를 바라네요..
첫댓글 애들은 완젼 좋겠어요~~^^ 엄마는 감기걱정되지만..ㅎㅎ
와우 좋겠어요..ㅎㅎ 스키장 가본지가 언젠지...
밤에 눈내리는게 멋지던데... 스키는 못타서 미끄러질지라도...
씩씩하게 잘다녀와래이~ㅎㅎㅎ
우와 잼나겠어요 ~~ 여유있게 티타임을 누리세요 ^^
여유있게 많이 잠을 잤네요..ㅡㅡ;;
와~~정말 좋아라 햇겠어요..
형제가 나란히~~~
와~~넘따뜻하게 입어서 하나도 안추울거같아요~저도 목욜에 눈썰매장갔다왔는데 유치원생들도 단체로 엄청 왔더라구요~애들이 얼마나 신나하던지~~~~~또 가고싶어지네요~ㅎㅎ
올때는 바지 밑단이 다 젖어왔더라구요.. 부츠 속에다 바지 넣어줬는데 놀다보니 바지가 삐져나왔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