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베란다의 모든것~~

[코스모스1]

화초에 "화"자도 모르던제가 이곳에 이렇게 화분을 올리는 날도 다 있네요..."뿌듯"

저는 화초키우기 시작한지 넉달째로 접어들고 있는 완전 초자 입니다...

올해 우리 둘째 돌 선물로 산세를 아는 언니에게 선물로 받았어요..

파란잎하나 굴러댕기지 않는  우리집에 온 산세가 월매나 뻘쭘해 보이던지...

친구를 하나, 둘 만들어 주기 위해 시작했는데..... 지금은 주객이 완~~죤히 바뀌었어요...ㅎㅎㅎ

-안방쪽 베란다예요-  첨 시작할때 항아리가 너무 조아서 돌지난 딸데리고 골동품가게

 마니 다녔어요....  저는 항아리 줍는 제주도 읍어서리~~~~~

-트리안

-풍란, 구슬바위솔(기왓장)        - 물배추. 개구리밥. 부레옥잠

-이 물확은 돌로 맹글어진거예요... 애데리고 둑는줄 알았다는~~~~

- 풍로초 -   (연분홍색)

-풍로초(흰색)

-풍로초(진분홍색) 색깔이 마니 진해요..

-사계국화

-아소가솔송

-대문자초 - 지금 꽃대가 올라오고 있어요

-사랑초

-마삭줄- 갠적으로 마삭줄을 마~~이 조아해요...

-거실쪽 베란다....

-마다가스칼 쟈스민

-오렌지쟈스민- 신랑이 걸어다니기 불편하다고 그만사라고 하길래...

  내손으로 살순 없고 해서 신랑한테 추석선물로 사달라고 했어요... ㅎㅎ

- 아라비안쟈스민-  야도 같이 추석선물 받았어요..

-윤경님표 팔손이 - 새순이 마니 나와서 땟깔 조아졌어요...

-윤경님표 셀렘-

-안시리움- 꽃대를 또 올리고 있어요..

-바로크 벤자민-

-수박페페

-산세하늬, 블랙하늬 

-시클라멘

-푸데니스(가녀린 줄기가 맘에 쏙~~~~~~~~~)

-덴파레 (신랑 사무실에서 맛가고 있는것을 집으로 델구와... 이렇게 꽃을~~ "왕뿌듯"

-꽃기린 (가만보니 집에 흰꽃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뭔일이랴~~~~~~~~~~~)

-겨울날려고 이렇게 옮겼어요

-주방으로 한자리하고

-거실 전체 사진입니다...

-겨울을 아무튼 낙오되는놈 없이 잘 지나가야 할텐데~~~ 내년봄이 무~쟈게 기다려집니다..

 기대도 마니 되구요... 마지막으로 엄마랑 꽃구경 단지구경 하느라 덩달아 바뻤던 울딸임다..

[에스테반]

풍로초 꽃 앙증맞고 이쁘네여..

[mini]

이제 봤어요.... 너무이뻐요 ^ ^ 정모때보다 식구들도 많이 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