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T-2000 [ international mobile telecommunication-2000 ] : 육상 및 위성 환경에서 음성, 고속 데이터, 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서비스 및 글로벌 로밍을 제공하는 유무선 통합 차세대 통신서비스.
IMT2000(International Mobile Telecommunication 2000)은 지구상공에 무수히 깔릴 저궤도 위성을 활용하기 때문에 사용 자가 육상·해상·공증의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국내외등 어디에 있든 관계없이 유선, 무선 및 위성환경에서 한 개인 단말기 하나로 음성통화뿐 아니라 동화상·그래픽 등의 다양 한 고속 무선통신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무선통신의 종착역 으로도 불리며 이러한 점에서 무선통신기술의 발전단계상 아날로그 이동통신·개인휴대통신(PCS)에 이어 제3세대 이동통신으로 분류되고 있다.
전송 속도는 음성, 데이터, 영상을 기준으로 고속 이동시 144Kbps, 저속 이동시 384Kbps, 고정위치 2Mbps까지의 전송이 가능하다. IMT2000은 현행 이동전화서비스가 음성통화기능만 갖는 데 다른 망과 의 연동이 불가능하며 전세계적인 통합성이 없다는 점에서 출발하였으며, 따라서 이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각종 유선망과 이동통신망이 하나의 체계로 통합돼 전세계적인 통신망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MT200의 전망은 미래의 IMT2000 핵심망은 가입자수의 증가에 따라 음성 혹은 데이터처리장치의 증설 및 IP 체계로의 확장을 쉽도록 해야하는 특징 중심으로 발전해 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러한 기술방향을 고려할 때 확장성, 네트워크의 안정성 등을 고려한 ATM, 또는 All IP 기반의 망으로 진화될 것이란 예상이 유력해지고 있다. IMT2000 표준화 기구인 3GPP와 3GPP2에서는 All IP 기반의 핵심망 표준에 대하여 깊은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망부분의 세부기술들은 루슨트, 에릭슨, 노키아, 노텔, 알카텔, 모토로라, HP, IBM 등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흐름이 대세이긴 하지만 초기 IMT2000 핵심망은 2세대 이동통신망과의 서비스 연동을 위주로 설계될 전망이다.
IMT2000 기술과 관련한 세계유수 업체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는 것과는 달리 국내 IMT2000 기술개발은 다소 뒤쳐져 있는 듯한 분위기인 것도 사실이다. 이같이 IMT2000 관련 국내 기술개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관련 특허기술료 문제를 꼽을 수 있다.
IMT2000 시스템과 관련해서는 이미 퀄컴, 모토로라 등에서 보유한 특허에 대한 특허료 관련 협상도 중시되지만 국내 연구인력 부족과 재원 부족 등에 대한 보완도 시급하다. 착실한 연구토대 구축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당장의 특허료 비용도 문제지만 계속해서 해외업체에 끌려 다녀야한다는 맹점을 안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기회가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다. 아직까지 표준화초기 단계이며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IMT2000 RRC(Radio Resource Control)부분 등 알고리즘 관련 SW에 대한 국내업체들의 발빠른 연구가 진전된다면 여타 IMT2000시스템 기술부분에서도 국내업체가 목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IMT2000/FPLMTS의 목표는 하나의 단말기로 전세계 어디에서나 통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려면 먼저 무선 전송 기술 (RTT: Radio Transmission Technologies)을 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ITU-R SG (Study Group) 8 TG (Task Group) 8/1에서 이것을 규정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기존 전화나 ISDN과 같은 고정 통신망 서비스에 하나 이상의 무선 링크를 사용하여 접속하도록 하는 이동 통신 시스템으로서, 기존 통신 시스템의 가장 큰 문제점인 단말기의 이동성과, 전송속도의 한계를 극복하여 지구상의 어떤 곳, 즉 사막이나 바다 한가운데서도 다양한 정보를 빠른 속도로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통신 시스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 주파수 대역은 1885MHz에서 2200MHz로 기존의 통신 시스템에 의해 제공되던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보다 향상된 기술에 의한 차원 높은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이동 통신 시스템이다. 지상망 또는 위성망에 연결될 수 있는 이동전화로도 이용 가능하다.
다양한 시스템과의 호환성이 뛰어나 세계적인 단일 통신망으로도 구축할 수 있으며, 높은 품질로 소형경량의 전화기를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1998년 동기식 IMT-2000 시스템을 개발완료하였고 1999년 중에 비동기식도 개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