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아르페지오 악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742E334E7025A33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5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50" id="A_14742E334E7025A333AD1B"/> 동대문 아르페지오에도 다녀왔습니다. 에바다 주단 바로 옆에 있더라구요...일단 웨공에서 아르페지오에 대한 좋은 글들을 많이 읽었었는데 에바다 주단 사장님께서 침구를 해야 한다고 하니까 바로 옆에 있는 아르페지오를 소개시켜주시더라구요.. 일단 시부모님 드릴 예단 이불을 고르려고 했는데 평소 예랑이의 말에 의하면 워낙 미적 감각이 떨어지는 저였기에 고민도 많이 했었거든요...근데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디자인을 추천해주셔서 고르기도 훨씬 수월하고 가격도 참 잘해주셔서 좋았답니다....그리고 포장도 예쁘게 잘해주시고 중간에 포장한 사진을 메일로 보내주셔서 그렇지 않아도 생긴 믿음이 훨씬 더 견고해졌다는~~^^*   그렇게 시부모님 이불을 하고 걱정하지 않고 있었는데 큰어머님 이불을 또 해야해서 아르페지오를 또 찾아 갔습니다. 큰어머니 이불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했었는데 이번에도 흔쾌히 좋은 물건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다른 곳들은 장사하려고 하나하나 더 추가하는 경우도 많은데 사장님께선 오히려 그것까진 안해도 이거면 충분하시다고 오히려 저를 말려(??)주시기도 하셨답니다..^^   그렇게 이불을 맡겨 놨다가 예단 들어가는 날 찾으러 갔지요~~이렇게 끝인줄 알았는데 조만간 아르페지오 갈 일이 또 생겼습니다...시댁쪽 손님분들 차렵이불을 해야 하거든요...큰어머니 이불하러 갔을 때 할까말까 고민했었는데 더 생각해보고 오라고 해주셨는데 하기로 했거든요....   정말 친절함에 고마웠구요...그럼 조만간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