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복한미래교육포럼(대표 최창의)은 고양시 후원으로 다음달 7일부터 6월 24일까지 8회(매주 수, 오전 10시 ~ 오후 1시)에 걸쳐 시민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분노 조절 인성지도사 강좌’를 개최한다.
분노 조절 훈련 과정은 한국인성소통협회가 개발한 인성수련 프로그램으로 분노의 원인과 과정, 그 결과를 성찰하면서 지속적인 예방과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학부모 및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자기감정 조절에 관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는 가운데 본인은 물론 자녀의 인성을 재발견하고 인성 근력을 만들어 보는 강좌이다.
(사)행복한미래교육포럼 사무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인성소통협회 양성희 교육개발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분노(火)란 무엇인가 ▲분노는 사랑의 다른 표현이다 ▲분노조절에 필요한 인성근력 ▲분노조절 5단계 프로세스 ▲기존의 분노 습관 버리기 ▲새로운 분노 습관 만들기 ▲아이 마음으로 분노 조절하기 ▲긍정의 에너지 인성으로 소통하라 등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한다.
인성소통협회는 서울 노원구와 청소년 성장이력 MOU를 체결하고 청소년 성장이력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 개발 및 보급하고 있으며, 인성교육지도사를 양성하고 있는 기관이다.
(사)행복한미래교육포럼은 “자기 분노 조절을 못해 일어나는 가족 및 자녀와 갈등을 짚어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분노조절 인성지도사 훈련 과정을 마치면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상담자원봉사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