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사건현장 속으로,
KBS1 강력반 X파일 끝까지 간다 ‘천안 쓰레기봉투 살인 사건’
150 ~ 155cm의 살해 당시 50세 후반 ~ 60대의 중국교포 (혹은, 중국인
여성) – 추정
사인: 목 졸려 사망한 후에 토막 되어 짐
발견 당시 시신 상태: 일반용 50리터 쓰레기봉투에
옷 11점과 함께 머리,
다리, 발이 각기 검정 비닐봉지에 분리ㆍ포장되어 버려짐
살해 시간: 2006년 1월 10일 이전
시신 유기 추정시간: 새벽 3시 ~ 09시 30분
사이
시신 발견 장소: 주택가 쓰레기장
시신의 특징:
① 몸통과 양 팔이 없음
→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장애, 화상, 수술, 흉터 자국 / 큰
점] 은폐?
→ 범인과 살해장소 은폐
목적(?)
② 고관절, 무릎, 발목 부위의 피부 절단면은 비교적 깨끗하게 훼손 됨
→ 범인은 동물을 도축ㆍ발골
하는(했던) 기술자 추정
단서1. 범인은 동물을 도축ㆍ발골 하는 기술자일 가능성
단서2. 시신과 함께 발견된 의류 11점
(바지: 6점, 상의 5점 – 빈약한 의류 수)
단서3. 당시 시신 유기 지역 인근에서 거주
▶ 야매프로파일러 유형식이 추정하는 피해자
① 약 150 cm에 가까운 키, 50세 후반의 중국교포로 추정되어 지는 여성이 할 수
있는 일?
→ 상당히 제한적인 일만 가능 : 식당 설거지 (홀 서빙) 등
② 천안, 아산, 평택, 안성 등
광범위한 장소와 사람, 전단지 살포, 지역신문 등
전방위적인 탐문 수사에도
불구하고, 지인, 제보자를 찾지 못했다
→ 피해자는 밖을 돌아
다니지 않는 일을 하고, 생활활동 반경이 상당히 작음
③ 시신을 넣은 일반용 50리터 쓰레기봉투
→ 업소용(?) 종량제 쓰레기봉투
④ 구매 시간: 2005년12월24일 21:40 경
구매 품목: 빨간 트레이닝바지, 군것질 과자, 황토 패드 등
→ 혼자 생활 추정 (군것질용 과자의 수량)
→ 일반 주부(X: 식사 준비를 위한 구매품목 無), 공장노동자(X: 크리스마스 이브,
회식, 동료)
⑤ 의류 11점
중국에 있는 가족에게 매달
송금을 해야 하는 60대 전후의 여성으로 추정하더라도,
너무나 적은 옷가지 수
→ 생활공간이 비좁은 환경조건(?)
▶ 야매프로파일러 유형식이 추정하는 범인과 살해 장소
‘끝까지 간다’ 팀이
추정하는 단서처럼,
범인은 도축ㆍ발골 일을 했던 기술자 하지만, 그 경험을 바탕으로 식당 일을 하는 사람으로 추정
(식당 요리를 담당하던 식당사장
부인도 공범?)
살해 장소:
시신이 담겨 있던 일반용 50리터 쓰레기봉투가 쓰여 지는
범위내 구역에 소재한
‘소(돼지)고기 전문 판매 식당(간이 정육해체 공간 구비)’
식당의 위치는 상가 밀집지역이 아닌, 주택가 혹은 외진 지역으로 추정
가정집에서 ‘시신의 피’를 제거 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양의 물이 필요(수도요금↑)
일반용 50리터 쓰레기봉투 → 업소용
토막을 낸 얼굴, 다리,
발을 담은 검정 비닐 봉투 → 상당히 큰 봉투 → 업소용
주택가 슈퍼에서 이 둘을 파는 가게가 얼마나 있을지....
미리 준비한 것으로 추정
▶ 야매프로파일러 유형식이 추정하는 사건현장 속으로
식당 홀에서 자고,먹고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생활을 하며 식당 일을 하던 피해자는
다가 오는 29일 설날을 기대하며, 새해부터 자주
식당 주인에게 밀린 상당한
금액의 월급의 조속한 지급을 수 차례 독촉하고,
이에 주인은 피해자를 살해할
결심을 합니다.
1월9일 식당을 닫고 (밤 10시 이후),
범인은 피해자를 살해하고, 토막 작업을 시작합니다.
“충남지방경찰청 미제수사팀의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