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50% 높은 판매율 기록
엘로드가 스킨가드로 높은 판매 신장율을 기록하며 영업을 더욱 강화한다. (주)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의 엘로드는 이번 시즌 핫썸머아이템으로 기능성 이너웨어 ‘스킨가드’를 출시했다. 지난 1년간 고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착용 테스트를 거쳤고, LPGA 및 KL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선수들이 착용하고 보안하는 과정을 거쳐 스윙을 할 때도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스킨가드를 만들었다. 흡습속건 기능과 자외선 및 미세먼지 차단기능 등으로 피부를 보호함은 물론, 냉감소재를 사용해 옷을 입지 않았을 때보다 체감온도를 -3℃ 낮춰준다. 지난해 UV제품인 아이스필 티셔츠에 이어 올해 출시된 스킨가드는 지난달 1일 기준으로 7천장이 생산돼 매장에 공급됐다. 제품 출시가 한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매장에서 판매되는 속도는 다른 제품의 2~3배에 달하며 현재까지 50% 이상의 가파른 판매율을 기록하는 중이다. 엘로드 이상길 영업팀장은 “봄 날씨가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냉감소재의 기능성 이너웨어 판매율도 높아졌다”며 “특히 옷을 입지 않았을 때 보다 시원하고, 스윙할 때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는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올 여름시즌에는 2만장 이상의 판매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미 지난해 자외선 차단 기능의 UV 티셔츠는 김하늘, 임지나등 미녀골프선수들이 티셔츠를 입고 경기에 출전하면서 일반골퍼들에게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강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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