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관 콜로퀴엄
작가들이 바라보는 오늘날 대구문학
대구문학관이 지역 문학계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공유하고자 새로운 토론 프로그램 ‘문학관 콜로퀴엄’을 마련했습니다. 콜로퀴엄(Colloquium)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작가들이 바라보는 오늘날 대구문학’을 주제로 ‘수필’, ‘시’, ‘아동문학’ 세 장르의 작가들을 초청해 각 분야별 주요 현안과 해결책 등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 지역 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행사 안내 및 초청 작가
장소 | 입장료 |
대구문학관 4층 대강연장 | 무료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참석 가능) |
※아동문학은 '8월 23일 (수) →8월 16일 (수)' 로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수필 7월 26일(수) 오후 2시 사회 -홍억선(수필가, 한국수필문학관장)
토론 -장호병(수필가,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박양근(수필가, 부경대 명예교수) -곽흥렬(수필가) -박기옥(수필가, 전 대구수필가협회장) |
2000년대 이후 대구에서 가장 활발한 장르로 자리매김한 수필
수필가 홍억선의 사회로, 장호병, 곽흥렬, 박기옥 등 현재 대구 수필계를 대표하는 수필가들과 함께 대구 수필계의 현재를 보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박양근 부경대 명예교수를 한자리에 초청해 오늘날 수필계가 안고 있는 주요 현안들을 우리 지역의 관점에서 다시 살펴보고 그 해결책을 논의해봅니다.
시 8월 9일(수) 오후 2시 사회 -김문주(문학평론가, 영남대 교수)
토론 -장옥관(시인, 계명대 명예교수) -노태맹(시인) -류인서(시인,대구시인협회 부회장) -정훈교(시인, 시인보호구역 대표) |
시의 도시 ‘대구’, 그 속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구 시단의 현재와 미래
장옥관, 노태맹, 류인서, 정훈교 등 다양한 세대를 대표하는 대구의 주요 시인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오늘날 대구 시단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문제점, 그리고 이에 따른 발전 방안 등을 함께 살펴봅니다. 문학평론가 김문주의 사회로, 현재 대구 시단의 현실을 관통하는 현안과 쟁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동문학 8월 16일(수) 오후 2시 사회 -김종헌(아동문학평론가, 대구교대 교수)
토론 -권영세(아동문학가, 전 대구아동문학회장) -이재순(동시인) -한은희(동화작가) -김성민(동시인, 도서출판 브로콜리숲 대표)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 아동문학의 새로운 움직임과 가능성
오늘날 대구 아동문학계의 변화와 그 양상을 살펴보고, 아동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펼쳐나갈 현실적인 방법들을 고민해봅니다. 권영세, 이재순, 한은희, 김성민 등 현재 대구 아동문학계를 이끌어가는 주요 작가들을 초청해 대구 아동문학에 대한 이들의 다양한 견해와 의견을 들어봅니다. 사회는 아동문학평론가 김종헌이 맡습니다.
※ 본 행사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사)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합니다.
※ 기타 본 행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대구문학관 운영팀(053-421-1232)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