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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문학 응모실 [수필] 고등어, 니가 뭐길래~*
백희백화. 추천 3 조회 182 24.08.08 10:2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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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8 10:41

    첫댓글 재미게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8.08 10:58

    ^^
    하이, 파란여우님.
    정말요?
    잼나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24.08.08 11:20

    고등어 통조림을 글감으로 실감 나게 그려내신 부부의 이야기를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백희백화님의 더 많은 글 기다립니다. ^^

  • 작성자 24.08.08 12:25

    ^^
    우연하게 친구의 권유로
    응모를 하게되었지만
    이곳에서
    많은 글들을 접하며
    세상의 삶의 이야기가
    이렇게 다양할 줄은 몰랐어요.

    소소하고 잔잔한 인생의 여정이
    굴곡지고 얼룩이 졌다해도
    그래도 가치가 있고
    추억할 만한 시간들이라 생각됩니다.

    달항아리님.
    공감하며 읽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24.08.08 11:27

    첨 여기에다 댓글 달아요.
    읽으니까 꼭 우리 부부이야기같아서
    울 일도 아닌데 눈물이 맺힙니다.
    부부는 오래되면 불쌍한 느낌이 서로 들잖아요.
    젊을 땐 이뻐서 살고 늙으면 서로 불쌍해서 살고..
    인생이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 작성자 24.08.08 12:30

    ^^
    안녕하세요?
    올리브북님. ^^

    첨 달아주시는 댓글이란 말씀에
    넘 좋아서 입이 함박꽃이랍니다.ㅎ

    사랑하고
    미워하고
    그러다 정으로 묶어져서
    뗄래야 뗄 수가 없는
    황혼의 이랑 밭을 같이 걸어갑니다.
    맞아요.
    인생이란 그런 것.

    남은 나날들일랑
    아프지 말고 평안했으면 하는
    순순한 바램입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참으로

  • 24.08.08 14:49

    생 고등어 2마리 넣고 끓인 찌게가 마침내 입 맛에 맞아
    백 허그 하든 남편의 모습 안 뵈도 비디오 입니다
    비위 맞추느라 밉고 보기 싫어도
    사랑의 백 허그 받을때는 모든 미움이 사라지고 행복 해 지는 것이
    아내의 여심 인가 합니다
    물론 측은지심도 있지만...^^

  • 작성자 24.08.08 16:58

    ^^
    네, 산자락 선배님.:))
    작은 포옹하나에 마음이 약해지고
    금방 눈녹듯이 화가 사라지는
    이렇듯 순한 아내들이건만...ㅎ

    화를 내도 해가지기 전에 풀어지란
    어느 성현의 말씀이 아로새겨집니다.

    따뜻한 댓글 주신 산자락님.
    평안하십시오^^

  • 24.08.08 17:19

    부부는 서로 달리 자랐으므로 각 어머니의 손맛에 찌들었으니
    입맛을 맞추는 것도 쉽진 않나봅니다.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4.08.08 17:58

    ^^
    여전히 엄니의 손맛을 그리워하는
    제 짝지랍니다.

    어머님의 가자미 식혜랑 감자볶음
    그리고
    장모님의 매운 갈치조림과 고등어조림을
    잊지 못하는 제 짝지.

    제가 똑같이는 못만들지만
    흉내는 내고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궁시렁궁시렁...오호호.

    석촌님.
    감사해요^^

  • 24.08.09 00:27

    생도맛있지만 통조림도 요리를잘하면
    생보다더맛있지요.
    중요한건 배려의마음,이모든걸다갖췄으니 백희가될수밖에없죠~~

  • 작성자 24.08.09 19:43

    ^^
    HI~!
    Robin nim~*

    어쩜...긍정적인 말씀에 감동.
    맞아요, 생선보다도 통조림 요리도
    알맞게 요리하면 맛있고말고요.ㅎ
    골뱅이 통조림 무침도 맛나잖아요, 그쵸?

    밀고당기며
    화내고 풀며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여정 같아요.^^

    늘 감사드려요, 로빈선배님<3

  • 24.08.09 17:14

    어쩜 이렇게 이쁜 부인의 마음씨
    감동 받았겠어요 남편분이

  • 작성자 24.08.09 19:45

    ^^
    안녕하셔요? 운선님.

    아마도 운선님께서도
    저와 비슷한 성향이실듯~ ㅎ

    진듯 이기는 방법이 요런 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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