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칼호와 부리야트 지역
바이칼호 주변의 러시아연방 부리야트 공화국도 본래부터 "부리야트'라는 몽골 사람들의 땅이었다.
몽골에게 17C는 몽골족이 러시아와 중국 두 강대국에 병합되는 시기라 볼수있는데, 바이칼호 주변의 부리야트 몽골족은 러시아제국에 병합되고, 내.외몽골은 청조의 영토에 편입되게 된다.
그들은 복속의 표시로 눈부신 흰색의 매들을 바쳤다. 1207년 주치의 원정으로 후에 부리야트로 알려진 오이라트족을 포함한 남부 시베리아의 많은 삼림민들을 복속시켰다.
부리야트족의 구전에 따르면 이 일대는 고리국 발원지이며 이 부족 일파가 옛날 동으로 가 부여·고구려의 뿌리가 됐다.몽골·부리야트 모두 몽골족이다. 고조선을 계승한 거란족의 요나라도 있다. 한 일본의 역사학자는 고구려와 백제의 지배층은 몽고족이고, 그들은 부여족이며, 그 부여족은 지금 부리야트(Buriat)족으로서, 동몽고족에 속한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부리야트 샤머니즘에 의하면 이 세상은 수많은 선악의 영(Tengri)들로 가득하다. 샤먼 의례의 경우 '중심 도덕 의례'와 '주변적 의례'의 성격을 모두 구현하며, 소규모 퉁구스나, 서부 부리야트의 경우는 샤만적 영혼이 '중심도덕'보다는 더 넓은 영역의 사상과 가치관에 관련된다. 예를 들면 부리야트 샤먼의 노래에는 'Noyan Babai Tngri'의 이름이 9개 이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첫댓글 천하( 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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